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배움에 대한 어르신 열정 뒷받침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에서 진행되는 성인문해교육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배움 열정을 전국적인 성과로 이끌어내고 있다.

읍내41통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에 다니는 이희순 어르신이 최근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상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이 어르신의 수상작 ‘꽃 중에 최고의 꽃’은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배움의 소중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1차 시군 심사, 2차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심사, 3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를 거치는 엄격한 과정을 통과한 결과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충남문예회관에서 제11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열려 수상 작품 전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산시는 이희순 어르신의 빛나는 성과를 기념하고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제19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에서 그의 수상 작품을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이희순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