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문해교육 분야에서 헌신적인 지도와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두 인물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시상식에서 전정선 문해교원은 교원 대상 부문 ‘도의회의장상’을, 박향숙 학습자는 충남문해교육시화전 부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홍성군 문해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학습자의 뜨거운 배움에 대한 열정과 교원의 헌신적인 지도가 결합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전 교원은 현장에서 학습자들을 이끌며 헌신적인 지도를 펼쳐왔다. 박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성과를 이뤄내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두 수상자는 “문해교육은 비문해 어르신들이 세상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지금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교원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값진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시기를 놓친 군민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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