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2026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본격화한다. 총 106억 3140만원 규모의 이번 수당은 1만 7719명의 농업인에게 농가당 60만원씩 지급된다.

시는 지난 8월 말, 자격 검증을 마친 1차 대상자 1만 7063명에게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신규 신청자나 카드 번호 오류 등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656명의 2차 대상자에 대한 재검토도 이달 중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충청북도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유지를 해온 경영주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청주시 지역화폐인 청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사용은 청주시 내 청주페이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 공익수당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페이를 통한 지급으로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