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9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6’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해외 구매자와 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연결해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올해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베트남 등 8개국에서 온 17개사 해외 바이어와 울산 지역 중소기업 53개사가 참여한다. 건설·화학, 조선·자동차, 전기·기계, 소비재·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수출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와 연계 개최되어, 참가 기업들에게 더 넓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참가 기업에 전문 통역을 지원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해외 구매자와의 현장 계약 체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9월 11일에는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구매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산업 시찰도 진행한다. 이는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트 플라자가 지역 기업과 해외 구매자를 잇는 실질적인 수출 창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