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아이 마음읽기' 부모교육을 오는 15일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책으로 성장하는 인문감성 동구아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살피며 긍정적인 소통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책으로 성장하는 인문감성 동구아이'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에 매월 엄선된 도서 5권을 지원하고, 월 1회 전문 독서지도사가 방문해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강사로는 김정남 김정남미래교육연구원 대표가 나선다. 김 대표는 영유아기 발달에 따른 그림책 선정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방법, 그리고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녀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적합한 그림책 선택부터 일상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방법까지 다룬다.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발달을 깊이 이해하고, 그림책을 놀이와 대화의 매개로 활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기는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임 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부모교육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