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세종시가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쳐 교통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귀경객 이동 증가와 선물 배달 수요 폭증으로 교통량이 늘어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 시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북측 정류장 주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안전 동선을 안내하며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특히 BRT 정류장 무단횡단 금지,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도 주행 금지,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시민들이 자주 간과하는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계도했다.

두 번째 캠페인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치원 장날을 맞아 조치원역 광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를 대상으로 무단횡단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등 맞춤형 안전 운행 홍보를 병행한다.

조상호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횡단보도 신호 준수와 같은 기본적인 보행자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고향을 오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