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지역에서 유통되는 중국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사가 대폭 강화된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검사를 한층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 강화는 최근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연구원은 일상적으로 소비가 많은 버섯, 마늘, 곤드레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수거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각 농산물별 기준 및 규격에 맞춰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면밀히 조사한다. 만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등 필요한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1차로 실시한 중국산 냉동 대파, 양파, 고추 등 10개 품목 검사에서는 모두 잔류농약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매 전 단계부터 최종 유통 단계까지 빈틈없는 검사를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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