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광주 동구는 최근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성평등 아카데미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유공자들의 활동과 성과를 격려하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진행된 2부 특강에서는 나선희 대표가 ‘다정한 말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일상 속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와 표현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정, 직장, 지역사회 등 생활 전반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성평등이 거창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말과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으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치”라며 “올해 슬로건인 ‘모두의 성평등, 더 넓게 더 깊게’처럼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실천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성평등 아카데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주민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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