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10일, 대동천 일원에서는 ‘추석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결 운동’이 펼쳐졌다. 자연보호동구협의회와 각종 자생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대동천 산책로와 둔치 곳곳을 누비며 방치된 담배꽁초와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추석맞이 우리동네 새단장’을 추진하며, 각 동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목길과 생활 주변 등 지역 곳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한층 깨끗해진 동구의 모습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 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걸음도 분주하다. 구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구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는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불편 없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생활 폐기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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