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교육 한마당’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마을 공동체 구역’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지원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9월 11일 대전경덕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덕중 재학생은 물론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행사의 핵심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알리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마음 신호등’ 질문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OX 퀴즈’ 같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스스로 파악하고,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이 겪는 작은 어려움조차 놓치지 않고 살피려는 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대전경덕중학교 주변 지역기관의 위치와 지원 정보를 한눈에 담은 ‘학맞통맵’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 지도는 학생과 학부모가 도움이 필요할 때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기관을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안내 역할을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곁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곁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마을 공동체 구역’ 운영은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향후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 적용될 경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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