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업무경감 실천사례 찾는다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직원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2026. 학교 업무경감 실천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문화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개선 사례 발굴에 중점을 둔다.

공모 분야는 △학교업무 최적화 △교직원 협업 및 학교문화 개선 △기존 디지털 도구 활용 업무개선 △디지털·AI 기반 업무경감 △자체 프로그램 개발 등 총 5개로 세분화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업무에 적용하는 등 현장 중심의 혁신 사례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업무 담당자 K-에듀파인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들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사례들은 오는 10월 말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에 게시되어 전국 학교 현장에 공유될 예정이다.

모지영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작은 아이디어와 변화가 모이면 다른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교직원이 본연의 교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