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캠프로 K-놀이문화 세계에 알리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에서 진행한 글로벌 한국관광 해외 광고 ‘코리아 캠프’ 연계 외국인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IP를 활용한 한국관광 해외 광고 ‘코리아 캠프’를 단순한 ‘보는 광고’에서 ‘직접 경험하는 여행’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1219명이 참가 신청을 했을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38개국 90명이 최종 선정되어 한국 특유의 놀이문화와 미식, 지역 생활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 장소로 선정된 횡성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향토음식 체험,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등 한국 농촌 마을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K-BBQ 미션 다이닝과 K-POP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광고 속 ‘코리아 캠프’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브리엘 네옥스씨는 “광고에서 보던 한국의 놀이와 문화를 직접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니 정말 한국의 캠프에 온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타 와지라 게메추씨 역시 “처음 방문한 횡성에서 운동회와 K-푸드를 즐기니 한국을 더 가깝게 느꼈고 다음에는 다른 지역도 여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 참가자들에게 활동 사진과 스케치 영상 등을 담은 ‘디지털 타임캡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SNS에 한국 여행 경험을 공유하며 광고 영상의 재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K-콘텐츠를 활용한 광고를 실제 방한과 지역관광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지방으로 넓혀 새로운 글로벌 관광 목적지를 발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된 ‘코리아 캠프’ 광고는 현재까지 4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