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행정안전부가 민간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앞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클라우드서비스 제공기업별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급자 중심의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관인 행정·공공기관이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의 특성과 장점을 비교·분석하여 기관별 업무 환경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정책 방향과 민간 클라우드 전환 지원 계획을 공유한다. 주요 정책과 지원 사항 안내를 통해 행정·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민간 클라우드 선정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검토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관의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가비아,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에스디에스, △엔에이치엔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케이티클라우드 등 6개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자사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고, 별도로 마련된 기술 상담 부스에서 기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기술 상담 부스는 기관별 전환 방안, 비용, 기술 지원 체계 등을 한자리에서 상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는 기존에 담당자가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정보를 수집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에도 국정원 국가망 보안 체계 가이드라인의 정보 시스템 보안 등급 및 개편된 공공부문 정보 시스템 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민간 클라우드 이전 대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별하고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수요 기관인 행정·공공기관의 정보 수집 편의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으며, 기관들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