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유아교육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립유치원 원장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유아교육 대전환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책협의회는 지난 1일과 7일,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각각 운영됐다. 참석한 유치원장들은 경기유아교육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는 △경기유아교육 대전환 방향과 2026 하반기 주요 정책 안내 △경기교육 대전환 정책 방향 이해 △유아 건강·안전 관련 현안실무 특강 △경기교육 정책공감 특강 △현장과 함께 만드는 ‘우물현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하반기 유아교육 대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으로 △미래형 유아교육 제도 개선 △유치원,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유아 교육·보육 지원 강화 △학생 건강관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는 유아 교육·보육 정책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유아교육과와 유보통합준비단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현안실무특강’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치원장이 알아야 할 감염병 및 응급상황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정책공감특강’에서는 이건 전 세마고 교장이 폰프리 교육과 RAS 문예체 교육 등 경기교육 대전환의 주요 정책 방향을 유아교육 관점에서 설명하며 학교급을 넘어선 교육적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우물현답’ 코너는 ‘우리 유치원에 물으면 현명한 답이 있다’는 의미를 담아, 유치원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의를 통해 경기유아교육 대전환에 대한 현장의 공감과 이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현장 적합성과 실행력을 갖춘 유아교육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중심에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경기유아교육 대전환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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