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 면목동 542-7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면목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해당 재개발사업의 조합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최고 40층 높이에 총 2195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동의서 검인이 시작된 지 약 두 달 만인 9월 초, 승인 신청서 접수 이후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행정절차 간소화는 지난 6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영향이 크다. 개정법은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요건을 충족하면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정비계획 입안에 필요한 주민 공람이 완료된 지구에서는 실질적인 사업 추진 행정절차 단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이는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생활형 사회간접자본 시설까지 함께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면목역은 현재 운영 중인 7호선에 더해 내년 착공 예정인 면목선 도시철도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블역세권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면동초등학교 인근에는 약 6600㎡ 규모의 대규모 정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규호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가 중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고 서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낙봉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관계자들과 함께 빠른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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