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권태익 의원 , 경기도 노인학대예방위원회 위원 위촉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태익 의원이 경기도 노인학대예방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0월 30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노인학대예방위원회 회의'에서 권태익 의원은 위원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위촉으로 권 의원은 2026년 10월 3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약 15개월간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 노인학대예방위원회는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핵심 기구다. 위원회는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보호에 관한 기본 방향과 정책 수립,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6년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사업의 주요 실적과 현재 추진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경기도 내 노인학대 현황과 향후 필요한 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태익 의원은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학대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제도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는 유형과 특성 면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체계적인 제도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권 의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접근을 촉구했다. 그는 "가족 구조의 변화와 생활 환경의 다변화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학대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을 넘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표명했다. 권 의원은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기관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특히 관련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권태익 의원은 어르신들이 학대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받고 존중받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위원회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