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18회 도시건축문화제 개막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지난 30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18회 대전 도시건축문화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다. 올해 문화제는 '백 개의 문: 익숙한 도시, 낯선 건축'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건축 자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11월 1일까지 시민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시민들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도시의 모습 속 숨겨진 건축의 가치를 발견하고,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막식에서 "대전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소중한 건축 자산을 시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대전시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도시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좋은 건축물과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문화제는 16개에 달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도시 건축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