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과 미래 산업 육성을 선도할 제주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이효연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최종 임명했다.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2028년 10월 25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 원장직 공개모집에는 총 9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원장추천위원회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의 최종 후보자가 추천되었고, 이 가운데 이효연 원장이 최종 낙점받았다.
이 원장은 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호쿠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전생리학 분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35년간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의 기획처장을 역임했고,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초대 소장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이효연 원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 지사는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들이 기술적으로 혁신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핵심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굳건히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대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취임식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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