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핼러윈 앞두고 동성로 클럽골목 현장 점검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핼러윈을 앞두고 오는 10월 30일, 유흥시설이 밀집한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에서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핼러윈 기간 동안 동성로 일대에 수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구간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긴급 출동 및 환자 이송 경로를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구역과 병목 구간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소방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소방활동 공간 확보 여부와 구급대원의 신속한 접근 및 응급환자 이송 경로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좁은 골목길에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이나 압박 사고 등 잠재적 위험 구간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힘썼다.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현장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 대상에 포함되었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인파가 밀집하는 좁은 골목에서는 사소한 위험 요소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 및 구급 대응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