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화폐 기반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청주사랑상품권 앱과 연동되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손쉽게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가입자 수는 4만명을 넘어섰다.

'새로고침'은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리고 잘못된 습관을 고쳐 지속가능한 청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시민들은 이 앱을 통해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결제, 음식물쓰레기 감량 보상제 참여 등이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개인 용기 포장 주문 보상제도 시범 운영 중이다.

현재 일부 식당에서 시행 중이며 텀블러 사용 시에도 보상을 제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자원순환정거장, 새활용시민센터 등 관련 시설 정보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11월까지 '중고물품 무상수거 신청'및 '새활용품 전시'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재활용 가치가 있는 물품을 간편하게 기증하고 새활용 작품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새로고침'앱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장려하는 플랫폼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민 편의성을 높여 자원순환 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김홍석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은 "'새로고침'앱은 시민 참여, 인증, 보상을 통해 청주시만의 독자적인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