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는 지난 7일 원흥이생태공원과 산남초등학교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생태 축제 '잘자 두꺼비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두꺼비의 겨울잠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산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산남동 통장협의회 회원 약 180여명이 참여해 산남초등학교에서 원흥이생태공원까지 '줍깅'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생태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오후에는 원흥이생태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야외무대에서는 기타 연주, 라인댄스, 노래 교실, 오카리나 연주,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생태 체험 부스에서는 냅킨 아트로 에코백 만들기, 솔방울 제기 만들기, 도토리 팽이 만들기, 민화 딱지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미니 리스 만들기, 솟대 만들기, 벼타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원흥이생태공원은 청주의 대표적인 양서류 서식지”며 “학교와 공원, 걷기·정화활동·체험을 연계해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공원 보전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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