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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북구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정착과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무인회수기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10월,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사 이노버스와 공동주택 대상 무상 설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는 투명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무인회수기 '쓰샘'은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원의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기기다. 이용자는 '리턴' 앱을 통해 적립금을 현금으로 바꾸거나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노버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약 20억 원을 투자하여 성북구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 무인회수기를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과 홍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는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수거 주기를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려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공동주택 내 무인회수기 설치 여부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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