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겨울철 폭설 대비…선제적 제설 시스템 가동

도로 열선 확대, 블랙아이스 방지 등 구민 안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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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



[PEDIEN] 관악구가 2025/26년 동절기 폭설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제설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관악구는 급경사 도로가 많은 지형적 특성상 겨울철 폭설에 취약하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설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을 경험한 관악구는 기후 변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청 예보에 따라 5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폐쇄회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지휘한다.

특히, 마을버스 주요 구간을 포함한 급경사지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기존 9.7km에서 12.7km로 확대 설치하여 제설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블랙아이스 현상에 대비하여 결빙 방지 아스팔트 포장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효과가 입증되면 추가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설 작업 환경 개선에도 힘써 제설전진기지 현대화 공사를 통해 분진과 소음을 줄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21개 동 주민센터에 제설제를 전진 배치하고, 민간용역 제설팀을 편성하여 보행로와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강화한다.

구는 주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협력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 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선제적인 재난 대비와 강화된 제설 인프라를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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