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전국 최초 '비상벨'로 국무총리상 등 6관왕 쾌거

119 연계 시스템, 재해 취약 계층 안전 확보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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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



[PEDIEN]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로 비상벨' 사업이 혁신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으로 인정받으며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특히 재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로 비상벨은 지하 주택 침수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9와 연계된 시스템이다. 침수 감지 센서가 위험 수위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가 접수되고, 동시에 구청 담당자와 거주자에게도 상황이 통보된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 시스템 덕분에 초기 단계에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안 활성화 우수공무원' 부문 국무총리상과 '중앙 우수 제안' 공무원 및 국민 제안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포함한다.

특히 김찬호 주무관은 종로 비상벨 사업으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사업 등 총 7건의 제안 채택 및 실시 실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일환 치수과장 등이 제안한 '종로 비상벨 사업 전국 최초! 지하 가구 재해·재난 대응 관리 시스템 구축'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종로구는 올해까지 중증 장애인, 만 65세 이상 주민, 침수 취약 가구 등 25가구를 우선 선정해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80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구민과 정책 마련에 힘쓴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 우수 제안 국민 제안 부문에서는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을 흡수하는 인도 보도 블록 및 도로 포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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