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 관리 강화 위해 민간 전문가 기술 지원

노후 산업단지 환경 문제 해결 및 시민 불안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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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무료 환경관리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지원은 산업단지 노후화와 인접 주거지역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에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3곳, 일반산업단지 11곳, 첨단산업단지 1곳 등 총 1만 376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대기·수질 배출업소는 2158개소에 달한다. 올해 인천시는 배출업소 2158개소 중 1356개소를 지도·점검하여 11월 말 기준 1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인천시는 민간 환경기술 전문가의 기술 지원을 통해 영세 배출 사업장의 운영 관리 능력 강화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올해 하반기 환경관리 기술 지원은 행정처분 이력 또는 민원 발생 업체를 중심으로 대기 5곳, 수질 3곳, 총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술 지원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내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사업장을 방문해 대기·폐수 시설 운영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환경 관련법 위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민원 발생 요인 및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후 관리 지원에도 힘썼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인천은 산업단지와 인접한 주거지역이 공존하는 도시이므로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가 시민 건강과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전문 기술 지원 강화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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