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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화재조사관 실무 역량 강화로 전문성 높인다
[PEDIEN]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월 11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신규 조사관을 포함한 화재조사관 4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2년 미만의 신규 조사관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석 조사관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소방학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화재 초기 대응부터 원인 분석, 감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예방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초기 현장 대응부터 조사 완료 시점까지 조사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은 물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들도 포함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조사관은 화재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과 정책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조사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새 정부 정책기조 반영, 시정 혁신해 나갈 때"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예정된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새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국정과제급 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추릴 것을 요청했다. 그는 세종시 현안이자 전국적인 문제인 상가공실을 해소할 수 있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개정안은 공실률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임차인의 상가 계약 갱신 요구권 상의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줄여 임대인의 장기 재계약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규 계약 임차료를 낮추도록 유도해 상가공실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국-베트남 ICT 인력 양성 모델 구축’ 사업으로 국내 혁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을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에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입 전환과 빈집세 도입 등도 국가차원에서 검토해 관련 제도가 마련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국정기획위원회에 여러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동시에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적극 반영해 시정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개최를 2년 앞둔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관련, 종합계획을 본격 시행하고 세부적인 로드맵을 면밀하게 설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남아 있는 2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길지 않다”며 “특히 중요한 것은 대회에 참가하는 1만 5,000명의 선수들이 세종시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회 참가선수들과 가족, 응원단이 12일간 세종시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충청권 관광 코스에서 숙소, 음식, 세부 프로그램까지 모든 것을 만족할 수 있는 총괄적인 대비를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참가선수들은 미래에 세종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를 사랑할 수 있는 1일 단위의 세부적인 일정표를 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민호 시장은 오는 9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의 출범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내년 조치원복숭아 축제에 물놀이 콘텐츠를 추가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부산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3곳 특별점검 실시… 유아·어린이 이용시설 안전 확보
부산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3곳 특별점검 실시… 유아·어린이 이용시설 안전 확보 [PEDIEN] 부산시는 오늘 강서구 등 3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아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수경시설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의 준수사항인 △주변 청소 △펌프 자동 급수 장치 △소독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급수, 배수, 여과 시설 등의 문제도 추가 점검한다. 또한, 수경시설 가동일로부터 15일간격으로 실시한 자체 수질검사 결과와 위생 문제 발생 시 적정 조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는 즉시 '개방 중지' 조치가 내려지며 시설 청소 등 보완 조치를 마친 뒤 수질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구·군과 함께 관내 수경시설 116곳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 운영 43곳은 시가 △민간 운영 73곳은 구·군이 각각 담당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모든 시설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이용객 준수사항 안내 게시판 등을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토록 하고 개인위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유아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관리·운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민원이 발생하거나 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으로 추가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도 공동이용시설임을 감안해 개인위생 관리에 특히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
현장 맞춤 실무형 디자인 인재 양성 ‘부산디자인캠퍼스’ 본격 추진
[PEDIEN]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현장 맞춤 실무형 디자인 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디자인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 21명을 최종 선발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자인캠퍼스’ 사업은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청년 모집을 거쳐 올해 처음 시행된다. 사업은 △실무형 프로젝트 운영 △열린 강의 △세계적 교육기관의 온라인 교육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를 돕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인력 양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년 디자이너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4월 '디자인 특화 프로젝트'를 운영할 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 21명은 올 연말까지 총 6개월간 현장 실습에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소형·생활가전 디자인 △스마트 디바이스 케이스 및 웨어러블 기반 디엑스 해법 개발 △복합문화공간 통합디자인 △온라인 이러닝 콘텐츠 고도화로 구성된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별 실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선배 디자이너의 일대일 조언을 통해 직무 적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실무 경력을 쌓는다. 또한, 현장 실습비도 지원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은 △국내·외 디자인상 출품 △토론회 참여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등 세계적인 교육기관의 온라인 교육 등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실습 종료 후에는 참여 기업과의 고용 연계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미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6개월 이상의 장기 실무 교육 과정은 부산이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 전공 졸업자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부산 청년 디자이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우버 택시, '페스티벌 시월' 외국인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우버 택시, '페스티벌 시월' 외국인 관광객 교통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제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이동통신사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은행 계좌 중심의 결제 방식에 의존해 외국인 관광객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 모빌리티 앱 ‘우버’를 활용해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은 어제 시청에서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송진우 우버 택시코리아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우버 택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해운대, 북항 등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융복합 축제 '페스티벌 시월'을 공동 홍보하고 축제 기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우버 택시는 △한국 방문 외국인 대상 우버 앱을 활용한 ‘페스티벌 시월’ 홍보 △‘페스티벌 시월’ 입장권 구매자 대상 우버 택시 쿠폰 제공 △부산 방문 외국인의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우버 택시는 이용자가 국가별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기존 우버 앱을 통해 해외에서도 자국에서처럼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앱 내 메시지 번역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언어 장벽 없이 국내 기사와 외국인 승객 모두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우 우버 택시코리아 총괄은 “이번 협력은 부산시와의 세 번째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양측이 쌓아온 신뢰와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버 택시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페스티벌 시월' 기간 중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과 교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편리하고 적절한 교통수단은 관광객 만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며 “역대 최초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돌파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시가 중점 추진하는 글로벌 관광 브랜딩 사업 '페스티벌 시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수용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박형준 시장, 어린이대공원 현장 점검… 시민과 함께 만드는 15분 생활권 힐링 공원
박형준 시장, 어린이대공원 현장 점검… 시민과 함께 만드는 15분 생활권 힐링 공원 [PEDIEN]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 오후 4시 55분 15분 생활권 힐링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어린이대공원 내 운동시설 주변 산책로와 편의시설 개선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자골 경사면 화장실 출입로 개선 △노후 운동매트 교체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안등 추가 설치 등 민원 조치 사항을 시민과 함께 확인한다. 또한, 향후 더 나은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대공원 추자골 운동시설 주변 새단장 △야외 조명 설치 △비가림 시설 확충 등 관련 사업비를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대대적인 새단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대공원 전역의 환경과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대공원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소중한 힐링 공원”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품격 있는 공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한국원양산업협회, ‘원양 산업 미래 전략 업무협약’ 체결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와 디지털-사회가치경영 기반 ‘원양 산업 미래 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1964년 한국원양어업협회로 출범,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원양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원양어업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원양 산업 거점도시로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원양 산업 대표 기관이 직접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지자체와 원양협회가 맺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원양산업협 김영규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동남 윤명길 회장 △동원산업 김오태 부산지사장 △사조산업 임채옥 부산지사장 △신라교역 박순세 부산지사장 등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과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 박진동 위원장도 함께해 민·관·노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원양 산업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 △원양 산업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계측·유통 체계 구축 △원양 산업 유산 보존 및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전시·교육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양 산업은 1957년 우리나라 최초 원양어선인 지남호의 부산항 출항 이후 발전을 거듭해, 1971년 우리나라 총수출액의 약 5퍼센트인 5,510만 달러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3대 원양 어업국 반열에 올려놓은 핵심 수산업이다. 2024년 반입량 기준, 국내로 반입되는 원양 어획물의 58.1퍼센트인 165톤이 부산 감천항을 통해 유통되며 △참치 △오징어 △이빨고기 등 주요 어종의 상당량이 부산을 거쳐 유통·가공·수출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후변화, 자원 고갈,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 속에서 원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과 디지털-사회가치경영 기반 협력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원양 산업의 거점도시로서 유통·가공·소비·관광 등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규 한국원양산업협회장은 “부산은 단순한 입항지를 넘어, 원양 산업의 시작과 끝이 연결되는 핵심 도시”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미래 수산업 모델을 만들어 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자체가 원양협회와 직접 협약을 맺는 것은 전국 최초”며 “이번 협약은 도시와 산업,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낙동강정원 사회가치경영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2억원 기부금 전달
[PEDIEN]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오늘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한국자산관리공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번에 전달하는 기부금 2억원은 부산낙동강정원 내 '사회가치경영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회가치경영 실천의 하나로 기업의 정체성과 공익가치를 반영한 정원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회가치경영 기업동행정원'은 낙동강정원의 자연생태와 어우러진 테마 정원으로 철새·습지 등 생태자원과 연계한 경관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정원 지정 요건 충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에게 부산만의 차별화된 정원 경관을 선보이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62년 설립 이후 공공자산 관리와 금융 안정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 공헌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청년 주거·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가치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뜻깊은 기부가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과 정원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과 함께 '정원 속의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에스비선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지원 위해 1억 7천만원 기부
[PEDIEN] 부산시는 에스비선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에스비선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금식 에스비선보 회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스비선보는 모금회를 통해 1억 7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차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의 가정에 디지털 안전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응급상황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만 8천700세대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취약계층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응급상황 호출 발생 건에 대해 총 1천836건의 응급관리요원 출동을 지원했다. 에스비선보는 부산 소재의 조선 기자재 전문 제조업체로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중 하나다. 1986년 남영공업으로 최초 설립돼 1996년 선보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올해 7월부터 선보공업과 자회사 4곳을 통합해 에스비선보로 공식 출범하며 ‘친환경 기술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선박 기자재 조립 표준화 △해양 설비 △친환경 에너지 설루션 분야이며 특히 선박용 부품 조립 표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연탄 나눔, 밑반찬 배달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장학금, 교육비 후원 등 ‘선보등대’를 통한 국내외 인재 양성 △지역 복지기관 지원, 재해재난 피해 돕기 등 이웃돕기 성금 기부 △개발도상국 학교 건립 지원과 같은 해외 개발도상국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기부해 주신 차량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현장 출동 대응 역량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도 더 많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강화하고 응급상황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
부산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부산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등 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올해는 서부산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주요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키마비치 △해양레저 체험 △해양레저관광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키마비치] 이번 행사의 주무대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행사 기간 △체험공간 △공연 △해변요가 △멍~해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공간, 8.14.~8.16. 오후 3시~20:00] 친환경 몽골텐트에서 게임·만들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인디밴드 공연, 8.15.~16. 19:00~20:00] 양일간 인디밴드 공연이 열려 국제해양레저위크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변요가, 8.16.~17. 오후 6시~19:00] 해변의 노을을 감상하며 요가 전문 강사에게 요가를 배울 수 있다. △[멍~해, 8.15.~16. 오후 6시~20:00]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타고 바다 위에서 힐링, 명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저 체험] 이와 함께, 체험활동으로 8월 한 달간 △스탠드업 패들보드 △제트보트 △서핑 △요트투어 △크루즈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스탠드업 패들보드, 제트·바나나보트 △[수영강] 크루즈투어 △[수영만 요트경기장] 요트투어 △[다대포해수욕장] 서핑·스탠드업 패들보드 △[송정해수욕장] 서핑 등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홀릭잼’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체험별로 참여 인원 제한, 본인부담금 등이 있을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 포럼] 아울러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학계·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열리며 올해 행사가 마무리된다. 참석자들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등 해양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레저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여름 내내 부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바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며 “이번 행사가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김병내 구청장 “SRF 악취 해결, 모든 행정수단 동원”
김병내 구청장 “SRF 악취 해결, 모든 행정수단 동원” [PEDIEN]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2일 효천지구 인근 광주 SRF 시설 악취 발생과 관련,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보호를 위해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4시 효천지구 주민들과 함께 양과동 광역위생 매립장을 방문, SRF 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와 간담회를 갖고 악취 발생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병내 구청장과 주민들은 시설 운영사에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악취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주민들의 요구 사항은 SRF 시설의 배출구 및 건물 외부, 부지 경계 3지점에서의 악취 측정과 폐기물 반입 및 반입이 이뤄지지 않을 때의 악취 측정 비교 자료, 피해 지역 안에서 악취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이날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청정빛고을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 이행 절차를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지난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각각 SRF 시설 부지 경계인 매립장 정문과 3층 옥상 배출구 2개 지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악취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했는데, 배출구 주변 악취 오염도는 두번 모두 기준치 500을 훨씬 초과한 669로 측정됐다. 남구는 이 조사를 근거로 지난 6월 19일 청정빛고을에 개선 조치 이행을 즉각 권고했고 청정빛고을는 5일 뒤 구청에 건조 배가스 배출시설 관리 강화와 에어커튼 설치, 정기보수 조기 시행을 담은 악취 개선 계획안을 제출했다. 이후 남구는 지난 7월 30일에 악취 해소를 위한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그간의 이행 과정을 담은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청정빛고을는 지난 8월 4일에 건조 배가스 약품 투입량 조정 및 주기적 세정 실시, 정기보수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회신했다. 또 오는 9월 중순까지 에어커튼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관계 법령에 따라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조치 명령을 비롯해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구청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청정빛고을는 광주시와 협력해 근본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中 청두시 어린이합창단, 광주서 K-김치 담근다
中 청두시 어린이합창단, 광주서 K-김치 담근다 [PEDIEN] 광주 남구와 청소년 친선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청두시 어린이들이 남구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동에 나선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한·중 청소년 친선 교류 행사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청두시 어린이합창단 소속 어린이 54명과 인솔자를 포함해 60명 가량이 함께한다. 이들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다음 날부터 광주를 방문해 역사 투어 등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는 오는 14일 환영 행사를 개최해 청두시 어린이합창단원에게 친선 교류 사절증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주광주 총영사 등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15일 오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정율성 거리에서 지역 역사문화 유산 투어를 마련, 청두시 청소년들에게 양림동 근대역사 문화 및 중국 3대 음악가로 추앙받는 정율성 선생의 삶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오후에는 광주 김치타운에서 K-컬처 열풍으로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는 김치를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두시 어린이합창단과 한·중 청소년 문화캠프 등을 이어오던 중에 코로나 발생으로 교류가 중단됐는데 올해부터 다시 문화교류를 재개하게 됐다”며 “한중간 청소년 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기정 시장-금타 노사, 공장이전 후속조치 논의
강기정 시장-금타 노사, 공장이전 후속조치 논의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를 만나 ‘광주공장 재건 및 함평 이전 노사 합의안’의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7월30일 발표된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안에 따른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김명선 부사장, 황용필 제1노조 대표, 강정호 제1노조 곡성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합의안에는 △화재 피해 광주공장 근로자의 고용 안정 △생산량 유지 전제의 광주1공장 부분 재가동 △함평 빛그린국가산단 내 연 530만본 생산 1단계 공장 신축 △광주공장 부지 매각 때 광주1공장 함평 이전과 2단계 공장 신축 계획 등이 담겼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6월 노조와 면담,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 방문에서 약속했던 ‘금호타이어 공장이전지원단’ 구성·운영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전 지원단은 광주시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 국회, 광주시의회, 광산구, 함평군 등 지역사회 주요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사회적 협력기구’로 조만간 참여 기관 의견을 수렴해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금호타이어 경영진·노조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공장이전 지원 내용과 범위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주1공장 재가동을 위한 부분 재건과 함평 신공장 신축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를 지원하고 금호타이어측이 광주공장 부지를 매각하는 대로 개발사업자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신속하게 추진해 공장이전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도 광주시의 화재 수습 적극 지원과 이전지원단 구성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그동안 광주시의 전폭적인 물밑 지원 아래 경영진과 노조가 원만하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광주공장 부지 매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공장 이전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에 지속적인 도움과 행정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황용필 금호타이어 제1노조 대표도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신속한 공장 이전으로 지역의 고용과 경제가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화재 피해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관 합동 특별팀’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금호타이어 화재 직후 출범한 민관합동특별팀은 경제, 고용, 환경·보건, 주민지원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구와 관련기관, 각계 전문가, 시민 대표와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금호타이어 공장이전 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광주시와 국회·지역사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금호타이어 재건과 공장이전이 지역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소방,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9곳 예비 선정
광주소방,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9곳 예비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9개소를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 공고했다. 인정 예정 공고기간이 지나면 자체 심의를 거쳐 11월 9일 최종 확정해 발표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은 영업주의 자율적 안전관리 노력을 장려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우수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 발생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 소방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아 다중이용업소 9개 업소에 대해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인정 예정 업소’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 업소는 △카페 지즈 △한국맥도날드 광주쌍촌DT점 △이바돔감자탕 화정점 △투썸플레이스 광주쌍촌DT점 △하이골프 아카데미 △스타벅스 광주월산DT점 △풀덤 일곡점 △애경스크린 △버거킹 월계점 등 9곳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예정 공고 기간이 끝나면 자체 심의를 통해 11월 9일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인증 표지가 부착되고 영업주에게는 관할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향후 2년 동안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네이버 검색하면 별도로 정보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행정·홍보 혜택도 함께 지원된다. 인정 예정 공고문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서면을 통해 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예방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