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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권 사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에 따라 서비스 가격의 10~50%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있었다.
이번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환급 해주는 방식으로 제공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에서 10%를 제외한 금액 중 첫째아는 최대 20만원, 둘째아는 최대 30만원, 셋째아 이상은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울산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 중 한 명이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모의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중구에서 처음 시행되어 중구민 산모들만 혜택을 받아왔으나, 이번에 울산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울산시는 2023년 1월 출생아 1명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도입하고 같은 해 4월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의 소득 제한 규정을 폐지하며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했다.
이어 2025년부터는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산후조리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출생아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이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울산의 출산율 증가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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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51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러 국내외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권정현 관광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학춤보존회의 아름다운 울산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시산 함양집 이준승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울산광역시장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상,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협회장상 등 총 16명이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관광의 날 행사가 관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체류형 관광도시 울산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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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024년을 대정부 제안과 설득을 통한 다양한 성과로 “울산의 미래 100년을 여는 도시발전의 역량을 높인 한 해”고 자평했다.
울산시가 밝힌 2024년 주요 성과들을 보면,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핵심 전략인 지방시대 특구의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에 연이어 선정돼 울산의 산업, 문화, 교육, 정주여건을 함께 발전시키면서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100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9월 4일 폴란드 바르사뱌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받았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도시산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강으로 전락한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되살린 울산시민들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융합특구사업을 위해 중구 다운동 일원을 개발제한구역 해제 제1호로 추진한 이후, 울산체육공원 일대를 스포츠·레저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호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3호 해제지로 추진 중인 동구 서부동 일대를 비롯해 4·5호 해제까지 잇따라 추진되면 도시 균형발전 완성 및 대규모 기업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맞춤형 전략적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냈다.
민선 8기 이후 올해 11월까지 9조 원이 넘게 투자되는 석유화학 설비 등 총 23조 5,0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 트램, 도시철도 1호선이 정부의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오는 2029년 1월 개통 예정으로 울산의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추진해 버스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연속성 있는 버스노선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9월부터는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 해 어린이 교통비 부담 경감 및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했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지난 7월 개소, 광역시 최초 ‘365일 24시간 종일돌봄’ 제공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울산시의 전방위 노력으로 보통교부세 9,243억원을 포함한 2024년 역대 최대 국가예산 3조 5,000억원을 확보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발족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울산이 특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는 동시에 지속적인 대정부, 국회 건의를 통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공론화했다.
남구 보람병원과 울주군 햇살아동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을 시작하면서 야간 아동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취약 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전망이다.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를 구현해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도 전국 최초 연속 선정되어 수소 선진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2024년 울산공업축제는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울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났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확대하고 울산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 ‘가장 울산다운 축제’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울산광역시 청년지원센터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조성되어 청년들의 주도적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울산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첫 ‘청년희망주택’ 이 중구 성안동에서 문을 열고 주택 36호 가구를 공급해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을 더하기 위한 생활안정+, 생활복지+, 생활문화+ 3대 분야 15개 사업을 역점 추진했다.
‘오케이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전면 확대, 어린이,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등 생활체감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 외에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농소~강동 도로개설 착공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최종 제출 및 세계유산센터 자문기구 현장실사 대응 △다목적 복합공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준공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주요 수상 내역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고용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유엔식량농업기구 동반관계 분야 기관상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지자체 녹색건축 평가 최우수 선정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중구 바람길다님숲 선정, 녹색도시 우수사례 북구 울산숲 선정,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선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안팎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했다”며 “내년에는 산업과 문화, 생활 여건을 모두 갖춘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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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지역경제와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내년 울산공업축제 기간동안 울산공항에 국제 부정기노선 취항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2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세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국립울산검역소, 울산광역시관광협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울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울산공업축제 기간 동안 우호협력도시 1곳을 2회 왕복하는 국제 부정기 노선의 취항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한진 울산세관장, 박진수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이영종 국립울산검역소장, 권정현 울산광역시관광협회장 등 관계기관 대표 6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국제선 운항 관련 행·재정적인 지원,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 △시아이큐, 출입국관리, 검역 분야 제반시설 구축 및 전문인력 파견 △국내외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판촉 △각 기관별 전담직원 배치를 통한 상시 협조통로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와 울산공업축제 등으로 항공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국내선 노선증편과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해 외래관광객 유치와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와 3박 4일 일정으로 2회의 국제 부정기 노선 취항을 추진해 양 도시관계자와 시민들의 상호방문을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행사까지 최대 4회를 목표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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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지난 12월 13일 개최된 제8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중구 옥교동 312-3번지 일원의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교통, 도시 분야 등 2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구조의 적정성,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지난 2017년 주택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건설 사업으로 지하 4층, 지상 49층 4개동 총 654세대로 추진된다.
이곳은 기존 985세대 규모로 사업 추진되었으나 사업부지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 부지를 축소하고 다시 심의를 신청해 조건부 통과됐다.
위원회는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마련과 전기차주차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시설을 설치토록 주문했다.
또한 단지 내 차량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인근 도로와의 교통체계 개선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은 “건축 심의 시에는 사업지 주변에 교통소통이 원활하도록 유도하고 보행환경과 연계해 녹지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사업지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전신주를 정리하는 전선지중화를 적극 권고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 10월부터 도시계획·건축·교통·경관심의를 통합 심의해 주택건설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총 20회 심의를 개최해 2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평균 7개월의 기간 단축 성과를 거뒀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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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봉산물 통합브랜드‘한밭천연벌꿀’ 개발
[PEDIEN]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대전 양봉산물 통합브랜드인‘한밭천연벌꿀’브랜드를 개발하고 과포장재 패키지 디자인 2종 13000매를 제작해 관내 양봉농가에게 보급했다.
디자인 전문업체가 개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양봉연구회가 함께 논의해 확정한 이번 디자인은 느림과 공생의 가치를 담은 천연벌꿀을 모티브로 벌과 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된 하나의 심볼로 패턴화했다.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봉업을 영위하는 농가는 누구나 벌꿀, 화분, 봉독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어 양봉산물의 가치증진과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양봉산물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벌꿀사양관리 등 농가교육, ICT 활용 양봉장 안전관리 사업, 온라인 쇼핑몰 및 스틱형 벌꿀 등 판로 다변화 사업 등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양봉산물 통합브랜드 개발과 포장 패키지 지원을 계기로 지역 양봉농가의 대내외 판로가 다양화되고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대전 근교의 청정 자연과 농가의 정성을 담은 벌꿀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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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PEDIEN]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 맞이 특별 프로그램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 25일 28일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특별공연과 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일에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스핀오프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관람권을 구매하면 공연과 전시를 모두 볼 수 있다.
관람료는 특별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12월 20일 첫날에는 클래식 듀오 피아체레의 공연이 펼쳐진다.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과 같은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삽입곡 ‘문리버’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들의 호두까기인형 행진곡, 캐롤 메들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12월 28일에는 밴드 ‘타락’과 함께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과 밴드 자작곡 등을 연주하며 겨울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할 예정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의 예술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시립미술관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과학예술 비엔날레인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도 운영 중이다.
전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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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PEDIEN]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17일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노인의료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은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강 본부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 사용 증가와 전기 과열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돌봄 계층이 머무는 시설에서는 대피로 확보와 소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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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도시 대전에서 눈 내린 겨울 숲을 느껴보세요
[PEDIEN]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 대전의 아름다운 숲에서 하룻밤은 어떨까? 대전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첫번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트리하우스’ 가 있다.
나무 위에 둥지를 튼 듯한 이 숙소는 설경을 담은 큰 창과 어둠을 밝히는 작은 조명이 마치 동화 속 요정들의 집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유아를 위한 숲속 놀이터가 있고 인근 상소동 산림욕장에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동산’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단체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은 △유성구 금수산‘대전국립숲체원’ 이다.
이곳은 따뜻한 식사는 물론 힐링마사지, 통나무 명상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무장애 데크길을 시작으로 도토리·골짜기·솔내음을 테마로 하는 숲길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 후에는 수통골 카페거리에서 따뜻한 간식들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다.
세 번째는, 연인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기 좋은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숲속의 집’ 이다.
메타세쿼이어숲 사이로 비추는 햇살과 차가운 공기 속 나무의 향기는 낭만의 시간을 선사한다.
차분한 둘레길은 서로를 집중하게 하며 숲속 책방은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아침 전망대에 오르면 눈 덮인 설산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그 순간 밀려오는 감동과 함께 숲속에서의 하루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겨울 숲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대덕구 산디마을 숲속 ‘오토캠핑장’을 빼놓을 수 없다.
계족산 자락에 있는 이 장소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이다.
장작 타는 소리를 듣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산디천의 물소리는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가져다준다.
아침에는 새소리와 함께 계족산 등산코스를 즐기며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소개된 시설의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숲나들e, 숲e랑, 각 시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복지진흥원의 복지바우처를 활용하면 할인도 가능하다.
대전시도 자체적으로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는 전국적인 산림휴양문화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보문산 산림휴양단지 △계족산 자연휴양림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명품 트리하우스와 산림 레포츠단지 그리고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인 숲까지 꼼꼼하게 마련해, 시민들이 휴일을 오롯이 숲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최근 도시를 떠나 자연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전의 다채로운 산림휴양지는 숲과의 연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문화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의 휴양시설 관리는 물론, 휴양단지 추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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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소상공인연합회‘목민감사패’ 수상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목민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가 2018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이어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에 기여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 목민감사패 수상자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10개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 등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등 경영 안정 △자영업 닥터제 등 경영개선 및 성장지원 △공동배송시스템 등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 △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등 4개 분야 38개 사업에 총 682억을 투입,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253억원이 증액된 731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폐업, 임대료 및 카드 결제 통신비 등 맞춤형 지원 강화 △공동배송시스템 확대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등 편리한 소비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시는 상인만큼 더욱 귀하고 값진 상이다”며 “내년에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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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 좋다, 마을건강센터가 있어 좋다…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 개최
[PEDIEN]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의 날에는 부산의 76곳 마을건강센터와 지역보건사업 관계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는 16개 구·군에 총 76곳이 운영 중이다.
마을간호사와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마워요, 애썼어요, 수고했어요'라는 표어 아래, 한 해 동안 마을건강센터가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와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2025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과 발표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건강골든벨 △주민 건강 소모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산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발생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특·광역시 최초로 추진된 '노쇠예방 건강 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노쇠예방 건강 업 사업’은 노쇠 예방을 위해 신체·마음·사회관계망 영역을 다루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노쇠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노쇠군 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오전 11시부터는 시청 1층 로비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업, 환경, 마음’을 주제로 한 체험 공간에서는 △노쇠측정 및 맞춤형 체조 배우기,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맞춤 색상 찾기, 타로 상담, 손 글씨 배우기 △꽃다발, 비즈 브로치,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성과공유의 날은 참여자 모두가 이웃, 마을, 부산과 함께 더 건강한 미래를 다짐하며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다”며 “시와 마을건강센터가 협력해 '15분 건강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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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우수기관 선정 등 감염관리체계 구축
[PEDIEN]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 참여 기관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해, 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현장자문 전후 점수를 반영해 평가했다.
평가는 감염관리 10개 영역에 대한 43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무량수요양원’ △우수기관, ‘애광노인요양원’ △장려기관, ‘실버웰요양센터’, ‘정다운어르신의집’, ‘해운대실버홈’, 총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사업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감염취약시설 32곳을 방문해 감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했다.
감염관리 항목별 평가 지표 중 △감염취약시설 체계 및 직원교육) △입소자 관리) △방문객 관리) △세척실 관리 및 소독·멸균관리) △손위생모니터링) △약품관리) △청소·환경관리) △세탁물 관리) 등의 평가 항목에서 점수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설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향후 현장자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구·군, 시설과 함께 감염관리에 대한 성과를 비교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평가·환류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감염관리에 대한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감염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구·군 보건소와 지역사회 복지시설 연계를 강화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을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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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해 '메디컬 ICT 융합센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관계를 증진해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주요 대학, 의료·건강관리 기업,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지원사업 성과발표 △우수기업 사례발표 △전문가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는 총 5명이 선정됐다.
시장 표창은 △㈜에스티원 윤용준 대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임예라 차장 △㈜쉬즈엠 김보성 대표가, 부산경제진흥원장 표창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가 받는다.
이후 △㈜쉬즈엠 김보성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판로개척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건양대학교병원 김종엽 교수의 ‘디지털 헬스산업의 혁신과 도전 : 한계극복을 위한 로드맵’ 강연 △엘비스 이진형 대표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분야 명사 특강’ 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분야 기획과제 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의료수학 생태계 조성사업 △산·학·연·병 협업 교류망 마련 등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올해 △기획과제 지원 4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4건 △산·학·연·병 협력 연구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이베이 무역관 협업으로 수출상담회를 신규 개최해 지역기업 6개 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일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4 메디컬 재팬 도쿄 전시회’에 지역기업 6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은 향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할 미래 신산업으로 산·학·연·병 주체 간 상호 협력이 필수다”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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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 개최
[PEDIEN]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며 우수 지역인재에 대한 시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우수 지역인재, 4개 대학 상생협력 사업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증서 수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은 지난 2022년 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됐으며 이전 공공기관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부산지역 정보기술 및 상경 계열 3, 4학년 재학생 460명에게 지원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이 부산지역 기업에 입사해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한 경우, 취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인재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의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5회로 총 82개 팀이 공모전에 접수해 최종 9개 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팀에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 관련 부서를 통해 추진 가능성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대학주도의 자율적 협력체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에 기여해 그 의미가 크다.
사업단은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정과제와 사업단 자체로 선정한 자율과제 중, 사업단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택해 공모했다.
시는 지난해 장기형 과제로 △[동서대]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2’ △[부산가톨릭대] ‘노인의 문화·여가 삶을 위한 오픈캠퍼스 구축’을 선정했고 올해 단기형 과제로 △[동서대]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과 맞춤형 재활·식이서비스 프로그램’ △[부산보건대] ‘셉테드 지원 동매마을 안심마을 만들기’를 선정해 총 4개 사업단을 1~2년간 지원했다.
시는 부산지역인재 장학금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만,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은 아쉽게 올해로 종료하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의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인재의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 상생협력 사업의 지역사회 기여 사례를 공유·확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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