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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지사협, ‘너나들이 짜글이’ 와 저소득 주민 지원 협약 체결
용문동 지사협, ‘너나들이 짜글이’ 와 저소득 주민 지원 협약 체결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요식업체 너나들이 짜글이와 지난 26일 저소득 주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용문동 지사협과 동 행정복지센터, 너나들이 짜글이는 협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격월 1회 무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용문동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너나들이 짜글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업체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용문동을 만들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동 지사협은 이외에도 위기 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등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활동 총결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활동 총결산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각 분과위원회와 협의회의 추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겸해, 그동안 애써 준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 시작 전 특별한 순서로 도마동에 소재한 상가 화장실 방화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대성 자문위원에게 서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제21기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발걸음이 2년 동안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명품 서구협의회를 함께 만들어 준 자문위원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21기를 이끈 이창종 협의회장님을 포함한 128명의 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의 뜨거운 열정이 지역사회 정착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멋진 마무리를 했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전서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한밭도서관, 영유아 독서 지원 ‘북스타트’ 시작
한밭도서관, 영유아 독서 지원 ‘북스타트’ 시작 [PEDIEN] 대전 한밭도서관은 대전 지역 3세부터 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행복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6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매개로 영유아와 보호자 간의 애착 형성을 돕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반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밭도서관은 발달 단계에 맞춘 책놀이 프로그램과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오감발달 책놀이’는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춘 그림책 활용법과 독서 지도법 등을 제공해 양육자의 책 육아 역량을 높인다. 참여 영유아에게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 친환경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 가 제공된다. 특히 제공되는 그림책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되어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보장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사업이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부모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평생 독서의 기초를 다지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자경위, 현장 중심 과학 치안 정책 제안 논의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커먼즈 필드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경찰관과 실무자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접목과 제도 개선 방안이 다수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기자전거, AI CCTV, 메타버스 기반 범죄 체험 시뮬레이션, AI 워터마크 추적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치안 모델이 제안되어 대전형 과학 치안 정책의 실증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단은 선정된 제안들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업, 시범 사업 추진, 과학 치안 공모사업 연계 등 후속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의 치안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신종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치안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대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의 잠재력을 깨우는 기회, 2025년 신규 스타기업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 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본 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으로 6월 19일까지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대구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모집 분야별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특히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대구의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격, 제출서류, 선정절차 등 상세한 내용은 공개모집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1단계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사전평가에서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층평가〔발표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7월 말 신규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 과제 기획, 사업화,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맞춤형 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기업의 성장단계와 혁신 역량에 따라 △혁신촉진형 △경쟁력강화형 △시장진출형 등으로 유형을 세분화하고 각 유형에 맞는 전략과제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개편했다. 또한, 기존의 기업별 전담 관리자제도와 전문 자문위원제도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문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제도는 전문가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파악된 현안에 대해서는 ‘스타기업 원포인트 신속지원’ 방식을 통해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사업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6월 10일 오후 3시 30분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 S6동 1층 지구관에서 2025년 신규기업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총 16개 상장기업이 배출됐으며 지난해에는 파워풀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3개 기업의 3년간 총 92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올해는 하이브리드 자문제도와 신속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유망기업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소방,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대전소방,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내 457개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선거 당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선거 장소로 사용되는 시설의 화재 및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통로 확보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실시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현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점검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선거 당일까지 투·개표소 주변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지속 실시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투표소 안전은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교통예보제’ 운영 우수사례 충남도와 공유
[PEDIEN] 대전시는 5월 27일 충청남도청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을 방문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기간 중 운영 중인 ‘교통예보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교통예보제의 정책적 배경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실효성 높은 교통관리 기법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예보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전시의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공사 구간 정보, 정체 예상 시간대 및 우회도로 안내 등을 TBN 대전교통방송의 정규 코너를 통해 시민들에게 매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사 관련 교통정보를 KBS, MBC, TJB, CBS 등 주요 라디오 방송사를 통해 송출하는 과정에서 대전시 교통정책과 공무원이 직접 나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행정의 현장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높이는 모범적인 소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교통 혼잡 구간 및 시간대를 사전에 인지해 출퇴근 경로와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실질적인 교통 분산 효과는 물론 정책 체감도 역시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예보제는 시민의 이동권을 보호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정교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빵빵~”대전빵차 시즌2…0시 축제 홍보 전국 누빈다
“빵빵~”대전빵차 시즌2…0시 축제 홍보 전국 누빈다 [PEDIEN]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대전빵차’ 가 시즌2로 돌아왔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2025 대전 0시 축제’ 붐업을 위해 기획한 대전빵차 전국투어는 5월 말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부산, 충주, 보령, 세종 등 주요 거점도시를 돌며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6월 21일 대전시립미술관 반고흐전, 6월 25일 세종 정부청사 공무원 대상 특별 홍보, 7월 12일 한화생명 볼파크 KBO 올스타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 머드축제 등 전국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즌2를 맞이한 대전빵차는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 성심당을 비롯한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한편 대전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꿈돌이라면’도 준비해 0시 축제 전국 홍보에 동참한다. 대전시는 빵차를 단순한 먹거리 제공 차량이 아닌 ‘이동형 도시 홍보 플랫폼’ 으로 활용하고 있다. ‘0시 축제’ 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랩핑된 투어버스는 시각적 주목도를 높이며 현장에서는 지역 유명 빵과 꿈돌이라면 증정, 룰렛·OX퀴즈·추억의 뽑기 게임, 꿈씨 굿즈 경품 이벤트, EDM 파티, 꿈돌이 탈인형 퍼포먼스 등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의 참여를 이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지역 상생형 마케팅, SNS 바이럴 확산,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 및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현장 동행, 그리고 대전 홍보대사 협업 등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시너지를 동시에 노린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대전의 정통 빵 맛과 캐릭터 상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잼잼도시 대전’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8월 열리는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 국민이 대전빵차를 통해 잼잼도시 대전의 진짜 매력을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투어의 열기가 8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여름휴가는 대전으로 숙박비 5만원 할인 혜택
여름휴가는 대전으로 숙박비 5만원 할인 혜택 [PEDIEN] 대전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13개 광역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대규모 관광 캠페인으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숙박 할인쿠폰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전지역 숙박시설 이용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쿠폰은 대전시 소재 숙박업소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매만 발급된다. 예약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 22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은 과학도시 이미지를 넘어 최근 ‘재밌고 재밌는 잼잼 도시’, ‘웨이팅 도시’로 불리며 MZ세대가 주목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전을 찾아 각양각색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국방벤처 기업 22개 사와 협약 체결
[PEDIEN]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5월 2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국방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19개 사, 연장 3개 사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하며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수는 전국 최다인 144개 사로 늘어났다. 이날 행사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현판 전달, 협약기업 기술소개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가온플랫폼 △대영엠엔에스 △비앤에프테크놀러지 △스텔라비전 △심스리얼리티 △에스엘엠 △에이알엔텍 △에이에스비 △에이치쓰리알 △오버레이 △오에이큐 △인스텍 △인터그래비티테크 △케이앤에스아이앤씨 △테라웍스 △티에이비 △피디솔루션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휴라 등으로 인공지능, 로봇, 확장현실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과제 발굴, 기술개발, 경영지원 등을 본격화하고 방위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첨단 국방 기술을 갖춘 유망기업들로 이들이 국방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축사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개발과 군 협력 확대 등 K-방산 수도로서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대전시의 예산 지원 아래 2011년 설립돼 현재까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 공모사업에서 대전 기업 17개 사가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등, 대전이 K-방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미래 Disease X 대응전략 심포지엄’ 개최
[PEDIEN] 대전시는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27일 대전 라마다호텔 로얄볼룸홀에서 ‘진화하는 감염병, 미래 Disease X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등 감염병 관련 기관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주제 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엄중식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와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송대섭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Disease X와 인수공통감염병의 동향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이광준 국립보건연구원 과장은 ‘기후변화와 인수공통감염병의 국내외 발생 동향 및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신종 감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민·관 협력 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심도 있는 지정토론을 펼쳤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진화하는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전략이 논의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일본, 미국, 독일 호주 4개국 취업의 기회… ‘2025 부산 글로벌 잡매칭 데이’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과 내일 양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5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2025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해외 취업 채용관 △글로벌 진출 기업 채용 상담관 △일본 오키나와현 관광업 취업상담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일본, 미국, 독일 호주 4개국 46개 기업 참가해 정보기술, 건설, 기술개발,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부산지역 청년 2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 채용관은 일본의 테크노프로아이티, 호주 시드니 면세점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해외기업들이 참가해 현장 채용 상담과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4~5월에 걸쳐 이번 행사에 참여할 해외기업에 대한 사전 입사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854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 글로벌 기업 채용 상담관은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인 오토닉스를 비롯한 부산 글로벌 진출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청년들이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와 직무 정보 등을 직접 접하고 글로벌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키나와현 관광업 취업상담관은 일본 관광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지 채용정보, 직무내용, 근무환경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시와 고용노동부 청년 정책사업 홍보 공간 △색상 자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직자들은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는 물론, 면접과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팁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행사 사전 예약은 마감되었으나,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2025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통해 청년들이 해외기업 채용 면접과 상담을 경험함으로써 국내외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현장 맞춤형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부산디자인캠퍼스’ 참여 청년 모집
[PEDIEN]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현장 맞춤 실무형 디자인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디자인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자인캠퍼스’ 사업은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디자인 특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부산디자인캠퍼스’ 사업은 크게 △글로벌 교육기관 온라인 기반 교육 △실무형 프로젝트 운영 △맞춤형 지원 △열린 강의로 구성된다.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를 선발해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등 세계적으로 검증된 교육기관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기업별 현장 밀착형 교육 및 실무 상담 운영을 통해 실무 경력을 제공한다.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지원, 참여 청년 디자인 교류망 구축 등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속 가능한 디자이너 양성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외 유망 디자이너를 초청한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디자인 특화 프로젝트' 운영이 가능한 참여기업 4개 사를 선정했으며 사업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이번에 모집한다. 디자인 특화 프로젝트는 △소형가전 및 생활가전 디자인 △스마트 디바이스 케이스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디지털전환 솔루션 개발 △복합문화공간 통합디자인 △온라인 이러닝 콘텐츠 고도화로 다양한 현장 밀착형 디자인 직무 실습으로 구성됐다. 현장실습은 6개월간 진행된다. 실습 기간 참가기업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 함께 선배 디자이너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생이며 만 39세 이하 부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 4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자격요건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부산지역 디자인 관련학과에서 매년 2천여명의 디자인 분야 전공자를 배출하고 있으나, 지역기업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인력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청년들이 부산에 정주하며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교육모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업재해 예방한다
[PEDIEN]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 14곳에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했다. 이번 장비 보급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급 품목은 전동운반차, 전동탈봉기 등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장비와 방독마스크, 내화학장갑, 냉각조끼 등 농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장비 보급으로 양봉 현장에서의 사고 위험과 근골격계질환 부담, 고령 농업인의 노동 강도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운 여름철 반복 작업이 많은 양봉 현장은 보호장비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보급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 외에도 다양한 농작업 안전지원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 효과 분석을 통해 지원 범위와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