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AI 시대 '시대정신'과 공직자의 책임감 강조

급변하는 시대, 세종시가 시대정신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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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1월 직원소통의날(운영지원과)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시대정신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3일 시청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시대 변화를 읽고 선도하는 공직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시장은 역사적으로 국가의 흥망성쇠가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시대에 뒤쳐진 국가들이 몰락한 사례를 들며,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가 시대정신을 선점하고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도 예산 수립과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시대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세종시가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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