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진동, '방축애 이어진마켓'으로 친환경 소통의 장 연다

주민과 농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11월 1일 방축천 일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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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방축애이어진마켓_포스터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 어진동이 다음 달 1일, 방축천 음악분수 광장에서 '방축애 이어진마켓'을 개최한다.

어진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주민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마켓에는 주민, 농가, 체험 부스 운영팀 등 총 21개 팀이 참여한다. 각 부스에서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여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긴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화분 만들기, 환경 보호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줍킹' 이벤트를 통해 환경 정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문화 예술 자원과 연계한 공연과 다양한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이어진마켓은 도시와 농촌,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진동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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