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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소방본부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며 '제2회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현장 구급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버영웅, 구급정책영웅, 차세대영웅 등 3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대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이버영웅에는 뛰어난 현장 대응 능력을 보여준 세종남부소방서 김성찬 소방사가 선정됐다. 그는 각종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구급정책영웅은 세종북부소방서 강상모 소방위가 수상했다. 강 소방위는 평소 정책 및 행정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구급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세대영웅으로는 세종북부소방서 장동훈 소방사가 선정됐다. 장 소방사는 평소 성실한 자세로 현장 활동에 임하며 동료들의 귀감이 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구급 인재를 육성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은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구급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리는 의미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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