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서 국제 투자 유치 나선다

스마트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등 투자 매력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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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인베스트코리아 써밋 2024'에 참가하여 국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로, 전 세계 투자자,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등 세종시의 핵심 투자 거점을 소개한다. 또한, 도시의 전략 산업 육성 기반과 투자 혜택을 종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인공지능,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 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제 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해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세종시가 투자처로서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세종시가 국가 미래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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