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한민국 도약' 이끄는 촉매제 자처…한·일 정책연구회서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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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_한일_지역정책연구회_정책기획관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방분권형 국가전략의 중심이자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 5일 세종시청에서 제31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시의 역할과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시장은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으로 인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대독했다.

이번 연구회는 세종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방자치 30년의 성과 평가와 미래 정책'이라는 주제 아래,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이 지방자치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진영 논리 양극화 등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언급하며 세종시 건설이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집중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역설하며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회에서는 일본 측 전문가들도 지방분권 개혁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디지털화, 공공-민간 협력, 광역 협력 등 미래 지방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내부의 힘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경제 재생을 실현하는 방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최지민 센터장은 생활기반 중심의 실질 분권과 권역 단위 협치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장민주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로서 수행하는 역할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일 전문가들은 지방자치의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과제를 논의하며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구회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를 지방분권형 국가전략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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