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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나서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주변에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꽂고 현충원 내 정화 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안치용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도록 호국영령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태극기 꽂기 및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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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아닌‘언제든’ 대비 대전 서구청 합동 소방 훈련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서구청 광장에서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함께 전 직원 대상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청사 지하 1층 원인불명의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상황 전파·화재 대피·진압 등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체계와 임무를 점검했다.
또한 모의 화재를 직원이 소화기로 직접 진압하는 등 초기 소화 장비와 피난기구 사용법을 익히기도 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우리 모두 ‘설마’ 가 아닌 ‘언제든’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을 준비해야 함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는 지난 4월 전 직원 대상 재난 대응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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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 박태근 회장, 박장규 총무 및 서연진 과장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는 2020년도부터 매년 영양제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한 어린이 영양제는 서구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8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장기 아동의 발육 불량 개선 및 면역력 증강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건강 유지를 위해 따스한 마음을 보태주신 대전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서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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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호응 속에 마무리
[PEDIEN] 대전 서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2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제12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둔산 샘머리공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 및 관련 단체, 내빈 등 약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가 마련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가 예술로 피어나는 뜻깊은 자리”며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자립과 표현의 기회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 대전·충청권 최초로 개소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이념 확산, 권익옹호, 제도 및 환경개선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선택권과 자기 결정권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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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운영
[PEDIEN] 광주 남구가 지역 자치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운영에 나섰다.
남구는 23일 “지방재정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지방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해당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는 정도를 분석해 반영하는 제도이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사업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반대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남구는 지난해 11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뒤 2025년 본예산에 해당 예산을 반영했다.
올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 규모는 남구 전체 예산인 6,204억원 가운데 2.5% 수준인 153억원 정도이다.
남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업을 감축 사업과 배출 사업, 혼합 사업, 중립 사업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구청에서 추진하는 전체 994개 사업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친환경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 등 46개로 집계됐으며 배출 사업과 혼합 사업은 모두 합해 40개였다.
나머지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이나 배출과 관련이 없는 중립 사업이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 46개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분석을 시행했는데, 지방재정 66억원을 투입해 거두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1,218톤에 달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가면서 오는 2026년부터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며 “현재는 전체 예산 대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 비중이 낮지만 앞으로는 해당 비중을 확대해 감축 효과도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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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흉물이 휴게공간으로. 용문동 빈집 정비사업
[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용문동 빈집 정비사업’을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문동 빈집 정비사업은 시비 보조금 포함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빈집 매입·철거 후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용문동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같은 해 하반기 해당 토지를 매입한 후, 주민 의견 수렴 및 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착공, 3개월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빈집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동네의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이곳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동기구 설치 △지압 보도 설치 △화단 조성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주민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빈집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탄방동 빈집 정비사업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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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해설과 함께 온가족 행복콘서트 ‘알고보니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계 ‘작은 거인’ 김봉미의 강렬한 지휘와 재미있고 유쾌한 해설로 마련된다.
특히 바이올린·클라리넷·아코디언·성악 등 다채로운 협주곡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숙한 클래식 선율이 한무대에서 펼쳐진다.
첫 순서는 새들의 노래, 산들바람의 상쾌한 속삭임, 부드러운 봄볕을 선율로 그린 전원 무곡이 연주된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친숙한 비발디의 작품 ‘사계’ 중 ‘봄’ 1악장이 울산시립교향악단 지성호 악장의 협연으로 울려 퍼진다.
이어 하프의 스타카토로 밤 12시를 알리는 짧은 도입부가 인상적인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와 영화 ‘아웃 오브 아메리카’에 삽입되어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울산시립교향악단 손기영 수석 협연으로 감상한다.
또한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빈 고전음악에서 유행했던 경쾌하고 율동적인 터키풍 음악 양식을 반영한 베토벤의 ‘아테네의 유적지’ 중 ‘터키행진곡’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독주곡을 편곡한 ‘터키행진곡’을 함께 비교하면서 즐길 수 있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다채로운 분야를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기악 협연뿐만 아니라 성악곡도 마련된다.
프랑스 민요 선율을 바탕으로 대중에게는 동요 ‘반짝반짝 작은별’로 너무나 친숙한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를 울산시립합창단 홍지연 소프라노가 선사한다.
또 어머니의 자장가를 연상시키면서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은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를 울산시립합창단 김정권 테너 수석이 함께한다.
후반부에는 특유의 감수성과 예술성으로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이 무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탱고 선율이 살아있는 피아졸라 리베르탱고와 집시풍 선율과 강한 감정표현이 특징인 로망스 양식의 러시아 민속음악 ‘검은 눈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가족을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선율에 해설을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오케스트라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기악·성악·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를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이번 무대를 이끌어 줄 마에스트라 김봉미 지휘자는 여성 최초 헝가리국제지휘자콩쿠르 수상·독일 슈트가르트 바흐 오케스트라 지휘·예술의전당 그랜드오페라 지휘 등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작은 거인’ 으로 불리고 있다.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베이징 초청 공연, 말레이시아 국왕 초청 한·말 교류 콘서트, 케이비에스교향악단, 대전시향, 부산시향, 창원시향, 포항시향, 진주시향 등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와 뉴서울필하모닉, 시흥교향악단, 헤럴드필하모닉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는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음악감독, 이탈리아 아슬리코 국제 콩쿠르 아시아 본부 위원장, 부산 오페라 하우스 시즌 음악감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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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청년 분야 시정 정책방향 제시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박지홍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5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열린다.
이날 박지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됨에 따라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2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은 각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 2명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청년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과 시정 자문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청년정책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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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시체계 강화
[PEDIEN] 울산시는 이슬람 하지 성지순례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 및 수막구균 감염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메르스는 국내에서 2015년, 2018년 이후로는 없으며 울산에서는 발생자가 없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중동지역 방문자는 감염병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대상으로 누리집,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국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방문과 관련된 수막구균 감염증 사례가 다수 보고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는 출국 10일 전까지 수막구균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동지역 방문자는 귀국 후 2주 이내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즉각 연락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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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강화 지원사업’ 실시
[PEDIEN] 울산시가 폭염 대비 관내 산단 영세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에어컨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혹서기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폭염 대비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영세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과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소기업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과 전문가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지난해의 경우 냉방조끼와 안전모 통풍내피 등을 지원했으나, 참여 기업체의 만족도 조사에서 보다 실질적인 온도 저감 장비를 요청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으로 지원 물품을 변경하고 예산도 당초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국가·일반·농공산업단지 내 종업원 수 30인 이하 소규모 등록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울산안전발전협회에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울산시 누리집 내 ‘산단안전 자료실’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업체가선정되며 산업단지별 형평성을 고려해 단지별 최대 2개 기업체까지만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체에는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1대를 90%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기업체는 총금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또 근로자 대상 혹서기 안전교육도 1회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울산안전발전협회, 울산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례적인 폭염이 예보되는 가운데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기업의 작업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산업단지 내 많은 영세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영세기업체에 혜택이 가도록 예산 증액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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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27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전·세종 대전방송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방송이 주관하는 것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매칭데이에 참가하는 세종시 기업은 스위트 바이오, 대명연마, 에스와이코리아, 도아협동조합 등 4곳이다.
스위트 바이오는 정통 그리스 방식으로 제조한 프리미엄 고단백 발효유인 ‘그릭데이’ 요거트를 대표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명연마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등에 최적화된 다양한 연마지를 선보인다.
자동차 세차용품 전문기업인 에스와이코리아는 강력한 분사압과 배터리 분리형 충전 방식 등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세차용 전동 분무기, 폼 분무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아협동조합은 전의초수 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브랜드 ‘도아숩’의 화장품 등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베트남은 세종시의 주요 수출국이자, 앞으로의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중요한 해외시장”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는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수출상담 35건을 진행해 약 6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 12건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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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남부소방서가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세종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솔동의 한 음식점에 소방기관 명의로 27만원의 도시락 주문이 접수됐으나 약속된 시간이 되자 주문자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업주는 결제를 위해 119안전센터를 찾아 해당 사실을 알렸고 뒤늦게 소방기관 사칭 범죄임을 알아챘다.
영업주는 주문자와 통화 후 소방기관의 공식 문서처럼 위장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를 문자로 받았다.
다음 날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지만 주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세종남부소방 확인 결과 해당 구매자는 소방기관 소속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주는 경찰서에 업무방해죄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세종남부소방서는 이와 같은 사칭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기 범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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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30.48㏊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은 도로·하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3㏊이하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이다.
시는 주민의견청취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농업진흥구역 22.99㏊, 농업보호구역 7.49㏊ 등 26구역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했다.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따라 다양한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 등 시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제 대상 토지는 세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농업진흥지역은 1992년 우량농지의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농지법’에 따라 도입됐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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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이제 전용봉투에 배출하세요
[PEDIEN] 세종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장에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봉투를 한시적으로 무상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는 무색투명한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분리해 전용 수거함·봉투에 배출하는 제도다.
그러나 투명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류를 혼합배출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 투명페트병 수거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300ℓ 용량의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봉투 4만 5,000매를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장에 각 30장씩 배부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봉투에는 투명페트병만 담아야 하고 유색 페트병 등 일반 플라스틱은 별도 분리배출해야 한다.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섬유·식품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일 예정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깨끗이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 이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실천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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