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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대중교통 혁신 1주년을 맞아 운수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운수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어진동 행복누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의 대중교통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버스 체계 개편, 수요응답버스 확대, 공영자전거 '어울링' 서비스 개선, 그리고 '이응패스'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월정액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는 도입 이후 하루 평균 버스 이용률을 13% 증가시키고, 운송 수입을 14% 늘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 광역 도시를 연결하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생활권과 주요 거점을 잇는 7개의 내부 노선을 추가하는 등 버스 노선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민 수요에 기반한 노선 조정, 운수업계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 지역 상권과 연계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속적인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자율주행 셔틀을 시승하며 세종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교통 기술의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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