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8년 만에 매출 1000억 돌파…체질 개선 결실

인쇄
기자




FNC엔터 로고 가로 방송 제공



[PEDIEN] FNC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24억 원을 기록하며 8년 만에 1000억 원대 매출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40억 원 개선되며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강화 흐름을 이어갔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억 원, 9억 원으로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FNC엔터는 2022년 이후 매년 30~50억 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을 개선해왔다. 당기순손실은 증가했지만, 이는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김유식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선택과 집중, 사업 체질 개선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어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본격적인 수익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FNC엔터는 음악 사업에서 국내외 팬덤 확대와 신인 아티스트 성장에 집중하고, 앨범, 공연, MD 등 핵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드라마 제작 사업 성과를 가시화하고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수익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FNC엔터의 이번 실적 개선은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과 음악, 드라마,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향후 FNC엔터의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회일반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