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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음식특화거리 집중 점검…쾌적한 환경 조성
음식특화거리 현장점검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특화거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동곡동 꽃게장백반거리를 포함한 특화거리의 맞춤형 관리를 통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광산구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음식특화거리 지정 업소의 참여 여부를 확인하고, 특화거리 참여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광산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렴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음식특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광산구 관계자는 음식특화거리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특화거리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
광산구,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가을 축제 만든다
쓰는 새활용 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가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광산구는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먹거리 공간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행사장 곳곳에 반납함을 배치해 순환 체계를 실현했다.이번 ‘34회 광산구민의 날’기념행사에도 다회용기와 다담컵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축제에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지난 9월에 개최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7만 7,345개, 18일에 개최된 2025 광산 세계야시장에서 2만 7,700개 다회용기를 사용해 총 10만 5,000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이를 통해 축제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폐기물 절감하고 축제 참여자에게는 다회용기 사용 인식 개선이라는 효과가 나타났다.광산구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를 이용하면서 축제가 쓰레기 없는 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전반에 다회용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이야기꽃도서관, 그림책 골방 열어 시민에게 사색과 위로를 선물
그림책골방 웹자보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그림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깊이 있는 사색을 제공하는 '그림책 골방'을 11월부터 운영한다.그림책 골방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그림책 필사, 소묘,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감성적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공간이다.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아늑한 공간에서 시민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림책 속 문장들을 통해 위로받으며 쉼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 공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1인당 하루 2시간(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이며,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1인과 동반해야 한다.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골방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조용하고 다정한 친구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도서관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독서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그림책 골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광주 남구, 봉선동 먹자골목 간판 새롭게 디자인한다
봉선동 먹자골목 전경 (사진제공=광주남구) [PEDIEN] 광주 남구가 봉선동 먹자골목의 간판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행정안전부의 '2026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 봉선동 먹자골목이 광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남구는 확보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수요와 개선 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봉선동 먹자골목은 정일품 사거리를 중심으로 약 310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이 지역의 간판을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개선할 방침이다.특히,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들을 정비하고, 깔끔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포당 벽면 이용 간판을 1개씩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건물 구조상 굴곡진 위치에 있는 점포는 추가 간판 설치를 허용할 예정이다.새로운 간판 디자인은 주민협의회 대표단, 옥외광고 전문가, 그리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 디자인단에서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역 디자인단은 오는 11월에서 12월 사이에 구성될 예정이다.남구는 내년 초부터 사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거주민, 업주, 건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5월경에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간판 설치 작업은 6월부터 9월 사이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개성 없는 간판들이 사라지고, 먹자골목의 특색을 살린 통일감 있는 간판이 설치되면 골목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시, 국토부 교통안전평가 '최우수'…특·광역시 1위 달성
교통안전 캠페인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광주시는 실적, 효과, 개선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세부적으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교통안전교육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 달성률 107.3%, 교통문화지수 만점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인구 10만 명당 사고 건수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율 역시 높게 평가되어 개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광주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시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
대구시, 이륜차 불법 운행 근절 위해 합동 단속 나선다
주요단속_예시_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PEDIEN] 대구시가 이륜자동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대구 시내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이 잦은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구시,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이 합동으로 참여한다.단속 대상은 전조등 불법 튜닝, 소음기 개조, 안전 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행위다.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안전 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원상 복구 명령이 내려진다.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지난 3월 합동 단속에서는 총 29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당시에는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등화 장치 임의 설치나 변경이 주된 위반 사항이었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주행 중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대구시에 신고된 이륜차는 2023년 120,486대에서 2024년 120,020대로 소폭 감소했다. 이륜차 교통사고 역시 2023년 1,054건에서 2024년 900건으로 감소 추세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약속했다. 또한 모든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문화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팔공산 단풍절정, 시내버스 증차로 교통편의 UP!
2025년_단풍철_팔공산_운행노선_안내문 (사진제공=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올해 팔공산 단풍절정이 예상되는 11월 첫째·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급행1번’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한다.증차 차량은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급행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 162회에서 190회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된다.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 △갓바위 방면 1개 △파계사 방면 2개와 △맞춤노선 2개 등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특히 행락객이 많은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되는 ‘팔공2번’과 ‘팔공3번’은 팔공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지난해 단풍철의 급행1번 버스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21.6% 증가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번 단풍철에 급행1번 노선의 혼잡도를 줄이고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팔공산 버스 노선 및 운행 정보는 대구광역시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단풍철에 대구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정신건강 회복 지원 지역사회 연계 가을 나들이
대전 서구, 정신건강 회복 지원 지역사회 연계 가을 나들이 [PEDIEN]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오츠카제약 및 국제 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공장 견학 및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정신질환자의 사회 참여 및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비롯해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화성의 한국오츠카제약 공장을 방문해 의약품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정신질환 치료제의 생산 절차와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로 이동해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동물 먹이 주기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휴식과 교류의 날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한국오츠카제약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공헌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대전 서구,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성료
대전 서구,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성료 [PEDIEN] 대전 서구는 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의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과 ‘상시 컨설팅’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에는 서철모 청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어진 특강 ‘스타트업의 정부지원사업 공략법’에서는 정부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창업·경영 역량 진단검사와 사업계획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핵심 과제와 개선 방향이 도출됐으며 전문 상담사들은 기업별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약 두 달간 이어진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경영전략, 사업모델 개선, 마케팅, 재무관리,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 참여기업 대표는 “진단 컨설팅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를 얻었다”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PEDIEN] 대전 서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및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관광·서비스 상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가능 업체이다. 선정 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 지역 연계성 △기업 안정성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 능력 등 종합적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12월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달 4일부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대전 서구, 취·창업 성공 자활 참여자에 최대 150만원 지원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부터 저소득 자활근로자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가 자활근로사업 참여 후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생계급여를 더 이상 지원받지 않을 정도로 소득이 향상된 경우,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원, 총 12개월 이상 근속 시 100만원을 지급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이후 자활근로사업 참여 이력이 있고 △민간기업 취업 또는 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며 △생계급여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한 주민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구는 신청자의 자활근로 이력, 탈수급 여부, 근속기간 등 지급 요건을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자활성공지원금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을 실현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며 “자립을 준비 중인 주민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방송광고 송출로 판로 지원 나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방송광고 송출로 판로 지원 나서 [PEDIEN]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3개 기업의 방송광고를 TV와 라디오로 송출한다. 이번 방송광고에서는 마을기업 ‘장태산도자기마을’ 이 MBC TV 토막광고를 통해 지역 공예와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예비사회적기업 ‘테바소프트’ 와 ‘눈꽃처럼협동조합’ 이 MBC FM 및 AM 라디오 광고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광고 기업과의 사전 콘텐츠 회의 및 기획 협의를 통해 각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메시지를 반영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확산을 통한 공익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추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방송광고 송출은 서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긴밀히 협력해 만들어낸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공공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깜짝 감사 이벤트 진행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깜짝 감사 이벤트 진행 [PEDIEN] 대전 서구는 11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깜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대전 서구에 기부한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제도”며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분이 서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지체장애인과 함께 세상 보기 나들이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지체장애인과 함께 세상 보기 나들이 [PEDIEN] 대전 서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서구 적십자봉사회는 외부 활동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체장애인 60여명과 함께 태안군 네이쳐월드 및 가을꽃박람회를 관람했다. 일정은 서부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성금 500만원을 통해 기획됐다. 봉사원과 참여자들은 팀을 이뤄 담소를 나누며 자연경관과 각양각색의 가을꽃을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정서적 교류의 날을 보냈다. 정명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자들의 웃음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서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8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나눔과 사랑의 밥차 운영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