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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후 선수,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서 은·동메달 쾌거
배선후_선수_경기모습(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배선후 선수가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SK바이오텍의 기업 연계 선수인 배선후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25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 참가했다.전국에서 70명의 선수와 30명의 지도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배선후는 1,000m 파이널에서 2분 56.934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500m 파이널에서는 1분 29.045초로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가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배선후 선수의 이번 메달 획득은 SK바이오텍의 기업 연계 후원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덜어준다…하반기 지원 재개
홍보포스터 (사진제공=대전광역시) [PEDIEN] 대전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임대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업체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미 상반기에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재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시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액이 8천만원 미만이어야 한다.대전시는 제출 서류 심사를 거쳐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은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방법 및 기타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만 개소 이상의 소상공인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임대료 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해 농식품 우수성 알려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인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종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조치원 복숭아를 주재료로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는 ㈜기우리다와 ㈜사일로, 그리고 직접 재배한 생강으로 무가당 생강추출액을 생산하는 ㈜산내들푸드 등 세종시의 대표적인 농식품 업체들이 참여한다.이번 박람회 참가는 세종시 농식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연계된 농식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세종시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세종시는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를 통해 세종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민호 세종시장, 한중지사성장회의 참석…세종시의 미래 비전 공유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서울에서 열린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하여 중국 지방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세종시의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국의 장시성, 상하이시 등 5개 지방 정부와 한국의 세종시, 인천광역시 등 6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했다.최 시장은 회의에서 세종시의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 완성 계획, 스마트시티 및 정원도시 조성 구상을 발표하며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세종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와 정원도시 건설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최 시장은 “한중 지방 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이 다가오는 APEC 정상회담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각 도시의 특장점과 발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회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한중 공동발표문에 서명하며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해외 지방 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샨시성, 구이저우성과 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체육, 청소년,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인증패 수여
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PEDIEN] 대전시가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대전아이파크시티1단지와 노은한화꿈에그린1단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직접 인증패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이 시장은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협력적인 노력이 모범관리단지 선정의 배경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웃 간의 배려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이 대전시의 주거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번 인증패 수여는 단순한 포상을 넘어,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종과학콘서트, 과학 지식과 즐거움이 한자리에
세종과학콘서트(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과학과 예술, 체험을 융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다음 달 1일과 8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6월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로 기획됐다.1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유튜버 궤도가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 과학 대중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궤도는 과학문화 확산의 중요성과 과학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며, 과학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8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과학과 공연 예술이 결합된 '사이언스 허어로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족 과학 퀴즈, 종이 로켓 날리기,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세종시는 이번 콘서트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산불 예방 위해 주말마다 경보 사이렌 활용
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PEDIEN] 대전시가 가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시는 11월부터 12월 14일까지 산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한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이번 홍보 방송은 판암2동, 산내동, 석교동 등 산림과 인접한 12개 지역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을 통해 진행된다. 주말(토, 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산불 예방 메시지를 송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이번 홍보 방송을 통해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귀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시는 현재 71곳에 경보 사이렌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들은 평상시에는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활용되며, 이번 산불 예방 홍보처럼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될 예정이다. -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주대와 손잡고 성인진로상담사 양성
광주광역시 시청 [PEDIEN] 광주광역시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인진로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광주 RISE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의 진로 전환, 경력 개발, 재취업 등 생애주기별 진로 과제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상담 인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성인진로상담의 기초, 상담 도구 활용, 자료 개발, 실습 및 피드백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수료자에게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되며, ‘생애설계진로상담사 2급’ 취득과 연계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광주대 RISE사업단의 인프라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학문적 기반과 현장 실무를 연계한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수료 후 선발된 상담사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진로상담센터 등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진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송형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법 개정 후 성인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진로상담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진로 지원 체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 JB금융그룹과 AI 금융 융합 허브 조성 협력
공동전산센터 구축 투자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JB금융그룹과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융합 허브 조성에 나선다.양 기관은 첨단3지구 AI융복합지구 내 공동전산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AI와 금융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AI 중심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JB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분야의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공동전산센터는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하는 연구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유치 등 AI 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금융 융합 허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JB금융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광주시, 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 성과 공유…취업 자신감 향상
일경험드림 집중참여형 성과공유회 [PEDIEN] 광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 3개월간의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성장을 격려했다.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정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7900여 명의 청년이 이 사업을 통해 직무 경험을 쌓았다.이번 18기 사업에는 400명의 청년이 참여, 집중참여형 참가자 80여 명이 성과공유회에서 그간의 경험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특히 우수 활동가로 선정된 곽진규, 김건이, 박준후, 안주희 씨는 무대에 올라 사업 참여를 통해 배운 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이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안전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주택 청약 및 부동산 관련 강연과 해외 취업 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유익함을 더했다. -
동곡동,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한 가을 소풍 '우리들의 블루스'
_도시락 점심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 동곡동이 최근 특별한 가을 소풍을 개최했다. 동곡동에서 활동하는 '1313 이웃지기' 활동가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을 초청해 남구 승촌보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이름의 가을 소풍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려운 독거 가구의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승촌보 일대에서 보물찾기와 영산강변 산책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동곡동은 이번 소풍이 어르신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촘촘한 마을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광산구,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 열어 자원순환 체험 기회 제공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 웹자보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30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주차장에서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장에서는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 공간, 제로웨이스트 소분샵, 재활용·재사용 나눔장터, 자원회수시설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 공간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육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소분샵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물비누를 제공한다.또한, 지역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교환·판매가 이루어지는 나눔장터와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과 안정성을 알리는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광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활용 문화를 체험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살리는 ‘새활용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산구, 종량제 봉투 속 음식물 쓰레기 혼입 특별 단속 실시
광산구 종량제 봉투 음식물 혼입 특별 단속 (사진제공=광주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생활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혼합 사례에 대한 특별 단속을 최근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상가 밀집 지역과 원룸촌 등 쓰레기 배출 취약 지역 28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청소행정과 직원을 중심으로 12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광산구는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 혼입을 막기 위해 음식물 혼입 시 미수거 스티커를 부착하고, 혼입 배출자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최근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단속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광산구는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광산구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가 섞여 배출되면 악취 민원 발생은 물론, 쓰레기 처리 효율도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별 단속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
대전 서구, 전 직원 대상 소방 훈련 실시…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
대전 서구 소방 훈련 장면 [PEDIEN] 대전 서구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서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김낙철 부구청장의 지휘 아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소화 장비를 활용한 훈련이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훈련에서는 화재 유형별 초기 대응 방법 교육과 함께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이를 통해 직원들은 화재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김낙철 부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덧붙여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