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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시가 농협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에서 농협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푸른세종 특별보증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홍순옥 농협은행 세종본부장,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세종신보에 특별출연한 10억원을 바탕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지원되며 시는 특별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특별보증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세종사랑 운동의 취지에 맞게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기업에는 1,000만원의 추가 한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생력 강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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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년의 눈높이로 다양한 정책 발굴한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100명을 오는 3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대구청정넷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 제안·모니터링,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정책참여기구다.
올해 제7기를 맞는 대구청정넷은 슬로건을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칠가이 밈을 활용한 ‘칠전 7기, 정책에 미chill다’ 로 선정하고 정책 탐구 및 교류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구에 거주, 재학, 활동하거나 일하는 19세~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청년정책학교’라는 교육과정을 거치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이수자에 한해 대구청정넷 위원으로 위촉된다.
신청밥법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대구시청년센터 공고문의 구글링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시청년센터 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청정넷은 지난해 ‘광역 청정넷 위원장 협의체’ 최초 구성을 주도하고 기초 지자체까지 확대한 전국 교류회, 시-구·군 청정넷 교류회, 대구-광주 교류회를 개최하며 전국 청년활동리더 간의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청년정책 관련 토론 및 워크숍에 참여하고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의 6개 분과별 청년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학교나 직장 등에서 잠시 벗어나 대구 청년으로서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며 “대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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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PEDIEN]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따라,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자가 정비, 취급 조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3월 관내 농촌지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15회의 순회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전문인력 2명이 일정에 따라 농촌 현장에서 실시하며 소모성 부품 4,000점 정도를 순회교육 차량에 비치해 운영한다.
최근 농업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한 기계 취급조작 방법, 안전사용 수칙 등의 교육을 강화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그리고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순회교육과 병행해 안전사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기종별 소모성 부품 위주로 기계당 15,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지원 및 사전점검으로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농기계 33종 129대로 임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2개월간 임대료 50%를 한시적 감면 지원해 농업인 경영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적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기계 안전 사고와 관련해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번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또한 농업인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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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 ‘2025년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전 울산시민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사고 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올해 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로 1년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이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자전거 사고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울산시가 일괄 보험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거주 구군에 상관없이 동일한 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총 775건의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해 6억 205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됐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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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구군에서 운영해 오던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을 올해부터 울산시가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사업은 지난해까지 5개 구군에서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 효과를 높이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울산시가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기간제근로자 8명을 채용하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주택가 나무관리 사업은 단독 주택, 소규모 공동주택에 식재된 수목의 관리가 필요한 주택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울산시청 해울이콜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상지를 방문해 수목의 가지치기, 제초, 예초,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및 녹화에 관한 상담 등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 속 정원 문화가 확산되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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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발생 신고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집중 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은 항생제 내성 의료 관련 감염병의 한 종류로 울산의 경우 신고 건수가 지난 2020년 237건에서 지난해 750건으로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거의 없고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사업을 추진해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한 체계 마련 및 요양병원 직원 교육, 적극적인 감시활동, 감염환자 및 병원체 보유자 신속한 격리, 환경관리, 유행 발생 중재활동 등이다.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함께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집중 관리사업은 의료기관 및 감염병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구성했다”며 “의료기관 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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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이동 편의를 도와줄 ‘2025년 다둥이 행복빌림차 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빌림차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연 1회에 한해 차량 및 안전 의자 대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 ㈜엘리스가 수행하며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기금 예산을 통해 추진된다.
울산시 다둥이 행복빌림차는 지난 2021년 4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3년 3자녀, 지난해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가구 수도 지난해 150가정에서 올해부터는 200가정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빌림차 이용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울산시 누리집 알림창에서 네이버 온라인 형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 무늬 스캔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5~11인승의 차량과 안전 의자를 무료로 대여받아 최대 3일간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둥이 행복빌림차를 이용해 보다 편리한 가족 단위 여행으로 자녀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의 문화 및 여가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행복하고 든든한 출생·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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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유잼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5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법정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이해 울산시 고유문화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도시 울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울산시의 문화·예술사업을 별도 관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3개 분야 34개 사업을 연계해 총 158억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현하는 지역성 분야에는 △구군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구군 특화사업 △문화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특화콘텐츠 발굴 및 제작을 위한 문화도시 창작콘텐츠 활성화 계획 △울산 청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프로그램 발굴 등에 11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거점에서 시작되는 문화 자치 기반 분야에는 △ 광역특화사업인 울산문화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거점 공간을 위한 ‘문화공장 ’, 유휴공간 연계창작 공간 ‘예술공장 ’ △문화예술 기부를 위한 기반 운영 등에 12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함께 협력하는 문화의 힘 협치 분야에는 △ 문화도시 활동 기획과 행정·민간·기업 간 매개 역할을 할 전문인력 발굴,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자발적 참여 및 시민 주도형 협력체계 구축 위한 시민홍보단 운영 및 동호회 활동 지원 등에 6억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국 유일 광역 문화도시의 이점을 살려 구군과 전국 문화도시·문화관광재단, 해오름 동맹 등과의 문화 분야 초광역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또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공연장 대관료 지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울산아이문화패스 등 울산시 문화예술 23개 사업을 연계해 지역 문화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차를 맞이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우리시 문화·예술사업’을 연계해 울산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속가능한 문화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참여와 향유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 발전 도모 및 문화창조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3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30억원, 5년간 총 1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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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봉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울산 지역 국가주요시설의 주요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드론을 통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이 요구돼 왔다.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불법 침입과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관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동감하고 상호 협력해 주요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하는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연결망 구축 △불법드론 탐지 시 대응 △대드론 체계 구축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권역형 대드론 체계가 구축되면 무허가·불법 드론의 접근, 침입 및 테러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작전사령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국가중요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효과적인 대드론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여러 나라의 전쟁에서 드론이 치명적인 공격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울산시민의 자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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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녹색환경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PEDIEN] 부산시는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지역 환경보전과 환경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부산지역 환경분야 최고의 영예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환경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기업에 주어진다.
‘부산녹색환경상’은 △개인 △단체 △기업, 총 3개 부문으로 본상 3명과 대상 1명을 선정해 부산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자연친화도시,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사회 조성 등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노력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부산으로 소재지가 되어 있는 단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후보자는 부문별로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교육감·학교장, 구청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시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4월 서면심사와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5월 초 환경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6월 5일에 열리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녹색환경상’은 지난 25년 동안 9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우유팩을 수거해 재생 종이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집에 스케치북 등을 기부해 온 ㈜대흥리사이클링이 대상을 받았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을 실천해오신 분들과 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공로가 있는 기업이 '부산녹색환경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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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영어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본격 시작
[PEDIEN] 영어도 놀이처럼 스토리텔링부터 만들기까지 재밌게 배우는 영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가 부산의 더 많은 어린이와 함께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을 부산 전역 6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4~7세 부산 거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창조 혁신 수업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지난해 42곳에서 운영된 결과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받았다.
이에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들락날락' 브랜드와 영어 교육 콘텐츠를 다양한 시설에 제공하는 들락날락 프랜차이징 확대에 따라, 보육시설과 공공형 어린이카페 등 3곳에서 오는 5월부터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기수제로 기수당 정규수업과 스피치 특별반 운영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정규반과 단체반으로 나뉘며 유아반의 경우 반별 강사 수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려 교육효과를 높인다.
또한 상, 하반기 두 차례 성과발표회도 개최해 학습 성과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반별 10~12명 정도로 구성되며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스피치 특별반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로 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작품 전시, 율동 발표, 스피치 대회 등을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뽐내며 어린이들의 체득형 영어 학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동 중심, 내용 중심 및 부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부산시 자체 개발 영어교재 'English Waves'를 사용하고 부산 글로벌 영유아 영어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를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프로그램의 품질을 강화해 부산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올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오는 3월 11일부터 1기 수강생들의 모집이 시작되며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집, 운영 일정 등은 '들락날락'별로 다르므로 세부 사항은 각 '들락날락'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15분도시 핵심 시설인 '들락날락'을 기반으로 부산에서 자란 모든 어린이가 영어 교육 걱정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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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모집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14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4천746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사업은 자동차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시민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비 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해보다 1천680대 증가한 4천746대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으로 친환경 차량과 영업차량은 제외된다.
제도 참여 전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5단계로 감축 실적이 있는 차량에 최소 2만원~최대 10만원으로 구분해 올해 12월경에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마감되지 않을 경우, 2차 모집이 진행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에 관한 문의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대수는 8천109대로 그 결과 2천201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됐으며 3억 7천6백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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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9세 청년이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PEDIEN] 부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 막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지급금액은 국비 외 지방비 매칭 여부에 따라 지자체별로 10만원에서 15만원이 지원되며 시는 15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거주 19세 인구 2만 4천510명 중 36.2퍼센트인 8천881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및 발급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발급을 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이 회수된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중 1곳을 선택해 각 예매처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하면 된다.
해당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업그레이드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단,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과 중복 신청이 되지 않는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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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 34명과 지방 세정 발전에 공헌한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수상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 이상을 성실히 낸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광안대교와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우대금리 적용)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율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납세자를 예우하는 자리로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숨은 영웅이다 시정 발전에 이바지해 오신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우리시는 성실납세가 더 빛을 발하기 위해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민이 성실하게 낸 세금을 원동력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 시민의 일상에 변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세금 내는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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