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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금정수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임명
[PEDIEN]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
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다.
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 노동조합 임시총회 소집권자 지명 의결, 근로조건 심사·중재·해석·권고·자문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제주도는 금정수 위원장이 고용·노동·기획·직업능력·산재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 조직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제주지방노동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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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 거점도시로 대전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출범
[PEDIEN]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던 ‘대전영상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심의·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축으로 영상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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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13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심사 평균 처리 기간도 10일에서 3.3일로 단축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2024년 동안 울산시는 총 625건, 3,800억원 규모의 계약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공사 157건 2,340억원을 심사해 146건에 93억원 절감 △용역, 물품 등 468건 1,460억원을 심사해 173건에 42억원 절감 하는 등 총 319건에서 심사요청액 대비 약 3.5%인 135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계약심사 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물품 분야가 2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212건, 공사 157건, 설계변경 6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약심사 절감액은 공사 분야가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억원 증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용역·물품 등 다른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울주군 창업기반시설 건립공사 중 과다계상된 가설컨테이너의 설치개수 조정 및 철근가공을 현장이 아닌 공장가공으로 변경하고 자연석재 및 냉난방기 등의 자재를 사급에서 조달 구매로 변경하는 등 공사비 절감에 노력해 3억 1,266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야음테니스장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공사에서는 공사현장정리 항목을 삭제하고 불필요한 특허공법을 건설공사 표준품셈 공종으로 변경해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률 또한 22.5%를 달성해 재정 건전성을 높였다.
해안산책로와 경관시설을 설치하는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에서는 단순공정에 따른 시공상세도 작성 수량을 조정하고 불필요한 품질시험비를 삭제하며 철근가공 및 조립 타입 변경으로 5억 9,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지역업체의 참여비율 및 작업여건 등을 고려해 남구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의 차량운행비 및 현지사무원 투입계획 조정 등으로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유류대 및 운반거리 조정으로 울주군 두서면 복안천의 3개 지구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에서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울산시는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은 제거하는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마감공사 등 3개 사업에서는 누락된 안전관리비, 품질관리비 총 3,800만원 반영했고 해상물류 통합성능 검증센터 건립공사 등 9개 사업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 총 3천600만원을 증액하는 등 총 7,400만원의 안전 관련 예산을 증액하도록 의견을 제시해 안전성 책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외 34개 사업에 대해서도 입찰참가업체의 유사실적,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 사업수행능력평가 결과 적정여부를 검토해 기술배점 정정, 계산식 착오 수정으로 확인해 사업의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했다.
김영성 감사관은 “현장 여건과 특수성을 반영한 적정한 공사 방법 및 자재 선정을 유도하는 등 합리적인 원가심사로 예산낭비 요인을 큰 폭으로 줄였다”며 “앞으로도 계약심사 사항에 대한 이행실태 등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발주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공사에 누락되기 쉬운 안전관리비, 품질관리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발주부서 담당자들의 계약심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하고 업무연찬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토목, 건축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원가분석자문회의를 수시 운영해 필요시 계약심사의 전문성 확보와 신기술 등 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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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오는 1월 24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소 659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순찰과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후에는 2월 5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업체 및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전화번호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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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울산특화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체류 중심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특전 지원 제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특전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관광호텔업체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여행비용 중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세부 지원 항목은 △숙박비 △버스비 △체험비 △철도·항공비 △기업·기관 방문 지원 △홍보비 등으로 각 부문별로 지원 조건에 따라 해당 여행사에 차등해 특전을 제공한다.
이중 강화되는 부문은 철도·항공비 부문이다.
이는 케이티엑스-이음과 아이티엑스-마음 울산 정차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만원 지원에서 올해부터 최대 2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으며 숙박비·버스비와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6억원에서 1억원 증액된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지원을 통한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행업체가 특전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울산광역시관광협회에 사전 신청을 통해 세부 지원 사항을 협의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절차는 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특전 지원으로 울산시 관광업계가 더욱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케이티엑스-이음과 아이티엑스-마음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판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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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와 재정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을 역임한 안종준 의료정책특별보좌관과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을 역임한 이상봉 재정정책특별보좌관 등 2명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7년 1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9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추가로 2명이 위촉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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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지명정보 표준화를 위한 2025년 지명정비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울산연구원 울산역사연구소가 수행한다.
총 사업비는 2억 2,500만원으로 올해는 1,365건의 지명을 대상으로 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구, 남구, 동구, 북구를 포함한 1,334건의 지명 정비가 완료됐다.
주요 사례로는 동구의 ‘상여바위’로 고시된 지명이 ‘배밀돌’로 변경된 사례와 북구 어물동의 ‘방영’과 ‘정골’ 이 중복 고시되어 있어 1객체 1지명 규정에 위배되는 사례 등이 있었다.
올해는 언양읍과 삼남읍 등 울주군 6개 읍·면지역의 지명 정비가 새롭게 시작된다.
정비 대상은 국가기본도에 사용되고 있으나 공식 지명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명, 도시개발과 토지이용 현황 변동을 반영하지 못한 지명, 고시되었으나 정확한 위치 정보 및 유래가 없는 지명 등이 포함된다.
정비 과정은 시대별 지명정보와 고문헌을 수집·조사하고 지역주민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조사 이후 자문·검토위원회의 검토를 받아 지명을 정비한다.
정비가 완료된 지명은 구군 지명위원회 및 시 지명위원회에서 지명을 결정한 후 국토교통부 고시를 거쳐 지명유래집으로 편찬·발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명의 유래, 역사, 그리고 전통 등의 특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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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안전체험관, 외국인 유학생 소방안전교육
[PEDIEN]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17일 광주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배우는 등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몽골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240여명이 참여했다.
산악·지진·화재·생활·호우 등 여러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5개국 763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과 이론을 결합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적응과 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학생과 시민들이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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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국·시립묘역 등을 이용하는 시민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영락공원 등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지도와 교통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시립묘지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설 당일 30회 증차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을 경유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다만, 시내버스·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운행은 이용자가 적어 올해 설 연휴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광주시 주요 혼잡지역의 교통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광주송정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과 망월·영락공원 등에 광주시·자치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함께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활동을 펼친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주차장과 250여개 공공기관·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붙임2 참조’불법 주·정차 단속를 완화하는 전통시장은 △동구 대인시장·산수시장·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서부시장 △남구 무등시장·봉선시장·백운대성시장 △북구 말바우시장·두암시장·운암시장·동부시장·서방시장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송정5일시장·우산매일시장 등 16곳이다.
하지만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버스전용차로 등은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유지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위치는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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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2동 지사협, 명절맞이 식료품 꾸러미 지원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 나눔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과 동장,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떡국떡, 사골국, 김, 소고기죽, 과일 통조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가정 25세대에 전달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늘 함께하는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때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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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 소플러스 서대전점으로부터 생필품 전달받아
[PEDIEN]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소플러스 서대전점으로부터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오정열 대표는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정열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관저2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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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점검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마큰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제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과, 재난안전과, 위생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소방서 민간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소화전, 방화셔터 등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라며 “설 연휴 동안 구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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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안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카페제빵공작소, 단이숯불갈비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페제빵공작소는 매일 대상자들에게 빵을 후원하고 단이숯불갈비는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태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소와 추가로 MOU를 체결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도안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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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17일 설맞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700여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2025-01-1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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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유농업으로 관광 위기 극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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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2025년 새롭게 태어난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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