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2년차 자율주행인증 구축·연구개발·인력양성 ‘결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성과 공유회 [PEDIEN] 광주시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 2차년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자율주행 인증 기반 구축, 핵심기술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3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광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부품 기술의 국산화와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광주광역시는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17~18일 전북 변산 소노벨에서 ‘2025년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여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보고회에는 광주시, LG이노텍㈜, 한국알프스㈜, DH오토리드, ㈜에스오에스랩, KT, ㈜에니트,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 20개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보고회 첫날인 17일에는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2차년도 주요 추진성과가 발표됐다.특히 ‘자율주행 안전 성능평가 인증지원센터’ 건립 상황이 공유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 9월30일 착공한 인증지원센터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4년 5종, 2025년 6종을 구축한데 이어 내년까지 총 21종의 자율주행 검증 장비를 구축해 시험·평가·인증을 위한 기반시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주요 참여기업들의 핵심 기술 연구개발 성과도 두드러졌다.에스오에스랩은 윈드쉴드 오염 및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인지가 가능한 엣지 임베디드 모듈을 개발했으며 ▲DH오토리드는 노면 반력모사 액추에이터와 안전성을 위한 이중화 전원시스템 등 핵심 구성요소를 개발했다. ▲㈜에니트는 차량과 교통 인프라 간 정보를 교환하는 로드사이드 유닛의 1차 시제품을 제작했다.광주산학융합원은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부품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특화교육과 R&D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했다.이를 통해 올해말까지 총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산학연 연계 현장형 심화교육 등 기업 맞춤형 교육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둘째날인 18일에는 한국광기술원 주관으로 자율주행 지능형 통신 및 전력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미래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율주행 인증지원센터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각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국정과제로 반영된 AI모빌리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기업들이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3년 7월 산업부 공모에서 자율주행 부품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진곡산단,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을 연계한 약 708만㎡ 규모 미래차산업 삼각벨트를 조성하고, 통합제어·인지·제어·통신 등 핵심기술 국산화를 앞당길 계획이다.광주시는 또 2024년부터 5년 동안 약 657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과 성능평가 기반시설 구축, 인력양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운마음 김장나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운마음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18명은 절임배추 준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챙겼다.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됐다.또 가구별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겨울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생활 환경을 살폈다.안정순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우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17∼18일 이틀간 충남 보령시 호텔 파레브에서 ‘2025년 세종시 의용소방대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세종시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의 대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첫째 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민호 시장의 특별강연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최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어 의용소방대원들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조직 운영 방향 논의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둘째 날에는 김보경 서원대학교 교수의 ‘위기 속에 빛나는 스피치의 힘’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말하기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강의 후에는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우수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공동연수가 마무리됐다.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라며 “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글의 숨결, 정원의 향기, 행정수도 세종' 만난다
지난해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선보인 세종시 전시관 모습 대외협력담당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행정수도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로, 올해는 ‘케이-밸런스 2025’를 구호로 한다.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행정수도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정원도시 등 3개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한글문화와 정원 속의 삶을 누리며 미래로 나아가는 행정수도의 미래상을 전국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행정수도’를 통해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으로 행정수도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
대구시, 굴착공사 대비 합동 훈련 실시…시민 안전 확보 총력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굴착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일 오후 수성구 범안삼거리 인근에서 대성에너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굴착 공사 중 증압 밸브 손상으로 인한 화재 및 산업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최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발생한 굴착기 사고를 교훈 삼아, 도시가스 배관 손상으로 인한 가스 유출 및 시민 대피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대구시, 대성에너지, 구·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수성소방서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되었다.훈련은 실전형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유관기관 간의 공조 체계와 긴급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종합상황실의 상황 접수 및 현장 대처 능력, 재난 단계별 대응 및 신속한 복구 능력, 상황 전달 능력, 인명 대피 및 구조 등 현장 통제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이호준 대구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 연습하여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조치와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굴착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세종 청소년, 지역 정원을 기록하다
출판기념회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5일 ‘세종 청소년을 담다’ 행사에서 ‘틴즈의 탐방도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는 청소년 주도하에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발전특구사업 ‘지속가능한 청소년 환경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틴즈의 탐방도감은 관내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원들을 재해석한 출판물이다.총 15명의 청소년들은 기획, 그리기, 내용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출판 활동을 펼쳤다.특히 멸종위기 2급 식물 노랑붓꽃을 만날 수 있는 고복자연공원과 세종 유일 노거수를 보유한 세종리 은행나무 역사공원, 국내 최대 규모 단일 건축물 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출판물에 이름을 올렸다.틴즈의 탐방도감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층 북카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안종배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도감이 시민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스마트농업 정책포럼 개최…K-스마트팜 실리콘밸리 조성 논의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논하는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관련 기업인과 투자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스마트농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K-스마트팜 실리콘밸리 조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포럼에서 제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대전시, 복수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펼쳐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복수초등학교에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사회적으로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전시는 등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캠페인에는 대전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서부경찰서, 대전복수초등학교, 복수동행정복지센터, 복수동 통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위험할 때 크게 소리치기, 위급 시 112에 신고하기 등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교육하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 의식을 높이도록 도왔다.더불어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대전시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범죄 시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문동 연두아이누리어린이집, 개원 10주년 기념해 성금 4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연두아이누리어린이집이 개원 10주년 및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을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전했다.오은하 연두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10년 동안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신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 원장은 성금 마련 과정에서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억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이근선 용문동장은 “아이들과 교사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두아이누리어린이집은 개원 10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따듯한 겨울나기 돕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의 후원금 200만 원과 장군면 소재 진영농산의 절임배추 600㎏의 후원을 받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됐다.한솔동지사협은 손수 담근 김장을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임재긍 한솔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에 동참한 진영농산과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대평동, 김장 나눔으로 겨울 추위 녹이는 따뜻한 손길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대평동에서 훈훈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지난 18일, 대평동지사협은 정성껏 포장한 김치 26상자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20가구와 관내 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치는 각 10kg으로 구성되어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된 재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재익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옥주 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대평동지사협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대평동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농업기술센터, 청소년과 함께 농업의 내일을 심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다정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4-H회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실시했다.4-H회는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통해 청소년에게 농촌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단체다.이날 교육은 청소년에게 농업의 가치와 직업적 비전을 알리고, 농업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7월 진행한 상반기 진로탐색 교육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청년4-H 회원이자 보타닉풀 대표인 정우용 강사가 농촌 활동 경험과 농장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함께 조직배양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하반기 연속 운영한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농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이해하게 됐다”며 “학교4-H회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농업 가치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재위탁 계약 체결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장면 [PEDIEN]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수탁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재위탁이 확정된 국공립어린이집은 △센트럴자이 하랑어린이집 △다온숲어린이집 △자연사랑어린이집의 3곳으로, 지난 8월 서구보육정책위원회가 시행한 성과 평가와 재위탁 적격 여부 심의에서 모두 적격 판정을 받은 시설들이다.구는 해당 어린이집 시설 소유자인 복수센트럴자이 입주자대표회의, 다온숲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수탁 시설이 향후 5년간 계속해 운영을 맡게 됐다.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으로 공보육 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위탁을 통해 앞으로도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대전시“대규모 불꽃축제 시민 안전 최우선”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는 11월 30일 개최 예정인‘한화이글스 불꽃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꽃‧드론쇼의 안전 확보 방안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주요 심의 내용은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화약류 관리 대책 등이다.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보완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전날 관계기관 합동으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축제 당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불꽃쇼는 많은 시민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한화이글스 구단은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대규모 불꽃‧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