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한남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의 비교과 특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PEDIEN]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2월 17일 대전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HUSS’는 대학 내 학과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한남대는 로컬시너지 융합문학사을 구성하게 되며 국어국문창작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학과, 기독교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하게 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구성에 참여하고 지역의 산업체 수요를 조사해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융합인재 양성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구성하게 되는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한남대학교의 HUSS 사업에 함께 참여해 특강을 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성 주제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특강했고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성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며 아동, 청소년의 성에 대해 복지측면에서 어떻게 접근해 성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이번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청소년을 이해하며 복지로서의 성의 접근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
저출생 위기 극복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 신설
저출생 위기 극복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 신설 [PEDIEN]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전문 진료와 맞춤형 치료 제공으로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의료취약계층의 난임시술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대구시 난임지원 정책에 발맞춰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구의료원은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명존중센터 4층에 진료실·난자채취실·배아배양실·배아이식실·정액채취실·상담실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초음파기기·정액검사장비 등 10종 22점의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쾌적한 진료 환경과 양질의 난임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통합난임치료센터 추진을 위해 난임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난임 전문의 초빙을 완료했으며 향후 추진 일정에 맞춰 전문 간호사, 배아생성 담당인력 등 통합난임치료센터 운영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소득기준을 폐지해 모든 난임 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난임 시술비 급여 부분 본인부담금을 100% 지원, 유산방지 및 착상유도 비급여 주사제 비용도 추가 지원해, 시술 1회당 지원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의료원 통합난임치료센터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대구 지역 출생아 수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 뼘 쑥 자란 우리들의 이야기”
“한 뼘 쑥 자란 우리들의 이야기” [PEDIEN] 광주 광산구는 송정다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작품 전시회’ 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뼘 키우기 사업’ 성과물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 17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00여 개 아동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을 위한 꾸밈 소품과 기념 사진 촬영관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한뼘 키우기 사업에 함께한 지역 아동들의 성장 과정과 결과를 나누기 위해 전시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TG패션으로부터 의류 460장 기탁받아
대전 서구, TG패션으로부터 의류 460장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TG패션으로부터 남성 정장 세트 및 재킷 460장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받은 의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TG패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의류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의류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G패션은 남성 정장 전문 의류업체로 전국에 65개 지점이 있으며 대전에는 서구 정림점을 포함,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캠코CS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받아
대전 서구, 캠코CS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캠코CS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영기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올해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코CS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침체와 불안한 정세 속에서도 흔쾌히 성금을 기탁 해주신 ㈜캠코CS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의미 있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씨에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회사로 가계·기업·공공부문의 고객상담 및 고객관리 전문 기업이다. -
대전 서구,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공유재산의 전략적 관리와 활용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유형 및 공유재산 규모를 기준으로 8개 그룹으로 분류 후, 분석지표를 전문기관이 조사 및 분석·진단하고 행안부가 서면조사와 현지실사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진단해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 관리를 도모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운영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 및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유재산은 활용가치와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 개최
대전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분야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아동 관련 기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학대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의 아동학대관련 업무를 공유 후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구는 2020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 아동학대 신고 등 종합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필요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부평가에서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학대 신고와 의심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동학대 발생 사전 예방 및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개최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여성친화도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한 지역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2025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역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만년동이 2025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조성 방향과 다양한 사업 의견이 제시됐다. 서철모 청장은 “내년에도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다. -
대전 서구, 2024년 서구 수상자의 날 행사 개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빛낸 유공주민을 포상하고 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 유공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70여 개의 표창이, 오후 2부에서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100여 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퓨전국악 공연, 축사, 서구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수상자들과 축하객을 배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로를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서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빛공해방지 우수기관’ 3년연속 선정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2024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평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제5조에 따라 환경부가 2019년부터 해마다 17개 시·도의 빛공해 저감 실적에 대해 3개 분야 10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자치단체별로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눈다. 올해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항목 중 신규조명 설치 때 기관·부서 간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졌고 도로조명관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으로 빛공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빛공해 방지를 위한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서울·대구·부산과 함께 우수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광주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빛공해 유발 조명 개선, 빛공해방지위원회 운영 등 ‘빛공해 저감 도시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인공조명으로부터 시민 일상을 비추는 건강한 빛환경 조성, 효율적인 빛공해 관리체계 마련 등을 위해 ‘제3차 빛공해 방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빛의 고장 광주에서 더욱 빛나는 도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시민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공해 없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문학상에 윤삼현·박형동·강경화 작가 선정
광주문학상에 윤삼현·박형동·강경화 작가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4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수상자로 윤삼현 작가, 박형동 시인, 강경화 시조시인 등 3명을 선정, 19일 오후 3시 광주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일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심사위원회를 열어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자로 이들 세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예술창작지원금 1000만원과 광주시장상 상패가 수여된다. 광주문학상은 광주 출신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박용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삼현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분야로 등단해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장, 광주예술영재원 지도교수, 광주교육대 대학원 및 순천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윤 작가는 무등일보·전남일보 등 언론사 신춘문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시·동화·수필·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을 통해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현승문학상 수상자인 박형동 시인은 문학춘추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한 후 30여년 동안 ‘아내의 뒷모습’, ‘바보의 노래’ 등 창작활동을 했다.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교사로 명예퇴직한 박 시인은 전남문인협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전남문학상, 전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정소파문학상 수상자인 강경화 시조시인은 작품 ‘부화’로 시조시학 신인상을 받아 문단에 등단해 개인시집 ‘사람이 사람을 견디게 한다’, ‘메타세콰이어 길에서’를 발간했다. 금호문화 우수상, 광주전남무등시조문학 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는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을 통합 제정한 것으로 시·소설 등 문학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2000년 제정돼 2022년부터 광주시가 시상하고 있다. -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 역대 최대 257t 판매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 역대 최대 257t 판매 [PEDIEN] 일반시민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이 역대 최대실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15일 진행한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1만2000여명이 참여해 257t의 김장김치를 판매,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김장대전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실적으로 지난해 216t보다 19% 늘어난 것이다. 특히 김치 완제품 현장 수령과 택배 신청량이 지난해보다 40% 급증해 최근 소비경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광주도시공사 등 49개 기관과 단체가 44t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올해 김장대전 김치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으로 광주김치의 맛을 구현하고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 등을 광주·전남지역에서 공동구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과 김치통만 가져오면 손쉽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는 편리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사전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매일 2회 현장검수를 거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도 김장대전 인기에 한몫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는 김장대전 예약이 조기에 완료되고 완제품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품질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도 광주김치에 대한 시민과 단체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김장대전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김장철 외에도 언제든지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에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18.2t의 김치를 담갔다. -
광주시, 글로벌 도약 ‘명품강소기업’ 27개사 지정
광주시, 글로벌 도약 ‘명품강소기업’ 27개사 지정 [PEDIEN] 광주시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진 명품강소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제13기 명품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명품강소기업은 ㈜금명하이텍, 주식회사 다원물산, 다이나믹 디자인, ㈜마루이엔지, ㈜서치, ㈜승광, ㈜아이지스, 주식회사 아토모스, 주식회사 에듀야, 주식회사 이즈소프트, 현대기전테크㈜ 등 11개사이다. 재지정된 명품강소기업 16개사와 합쳐 총 27개 기업이 광주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명품강소기업은 기술혁신, 연구개발 투자,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을 선정한다.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광주시가 지난 9월 말까지 공모한 결과, 재지정 공모에 16개사, 신규지정 공모에 17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표, 현장평가를 거치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재지정 16개사, 신규지정 11개사 등 27개사가 최종 지정됐다. 이들 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R&D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 개선, 협업 지원 등 기업 성장 목표와 성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 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도 지원받게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명품강소기업은 단순한 성장을 넘어 지역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 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PEDIEN]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5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및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기관 시상과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에서 아이돌보미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이용자와 활동 아이돌보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사랑의 회복, 미래에 대한 희망’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8년도부터 활발히 활동 중인 수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버팀목이 되고 아이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격증 취득과 공부를 병행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