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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주민 식탁 책임진다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서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생사, 식품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50명의 '먹거리 안전 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한다.이들은 앞으로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조리 환경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위생 교육과 맞춤형 위생 관리 컨설팅도 제공하여 영업자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서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주목한다. 골목 식당 위생 관리 컨설팅을 강화하고, 만화 카페, 애견 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과 무인 식품 판매 업소, 편의점 등 식품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발대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먹거리 안전 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 다짐 선서와 함께 업종별 위생 컨설팅 방법,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먹거리 안전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소규모 음식점, 식품 제조·가공업소, 집단 급식소, 식품 판매업 등 6021개 영업장에 위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
대구시, 3~5월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안전망 집중 강화
대구시가 봄철 자살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안내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와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이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을 느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민들은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상담 전화를 통해 무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언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위기 상담,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대구시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 기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군 지정 게시대 현수막, 상담 전화 안내 전단지,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하고, 버스정보안내기와 도시철도 행선 안내기 등 대중교통 안내 매체를 통해 자살 예방 메시지를 송출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대구도시개발공사 임대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상담 전화 정보를 안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통합공항 건설 속도…정부 지원사격 '총력'
대구시가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건설 사업의 정부 재정 지원을 위해 속도를 낸다. 2026년 정부 예산서 부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상반기 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방안 확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시정 주요현안 점검보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이 논의됐다. 통합공항 이전 재원 마련 대책,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현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우선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정부처 중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할 방침이다. 국방부에는 군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을 2027년도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와는 사업 본격화 시 필요한 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민간공항 부지 조성, 상하수도 가스 등 민 군 공동시설 통합 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위 수탁 협약을 추진한다. 2026년 국토교통부 예산 2억원이 교부되는 대로 보상에 필요한 사전절차인 지장물 조사도 신속히 착수할 예정이다.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연계해 광주시와 국가 지원 및 사업성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2019년 467만명 이상의 여객 수 회복을 목표로 국제노선 다변화를 추진한다.현재 16개인 국제노선을 올해 말까지 21개, 2027년 말까지 30개로 늘려 국제선 회복률 10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 전략 노선과 외국 항공사 유치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과 특수목적 관광 지원,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지역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나웅진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단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현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과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대구시, 사회복지시설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 실시
대구시가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을 위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를 대상으로 한다.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여 시설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대구시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24년에는 40개 시설 114건, 2025년에는 57개 시설 203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약 200건 이상의 검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신속하게 개선 조치를 안내하고 재검사를 실시한다. 시설의 먹는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정수기 위생 관리 요령과 먹는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무료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로 신청하면 된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먹는물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시설이 신청해 안전한 급수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13년 호흡의 정수,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 대구콘서트하우스 앙상블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역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공연을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대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의 무대다.2013년 부부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 박치상에 의해 창단된 ‘앙상블 쏘노’는 멤버 전원이 두 연주자의 제자이자 동료로 구성된 특별한 이력을 가진 단체다.오랜 시간 깊은 신뢰와 음악적 교감을 통해 다져진 이들만의 견고한 사운드는 국내 실내악계에서도 보기 드문 독보적인 강점으로 꼽힌다.특히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을 중심으로 박미선, 경희설, 배원 네 명의 핵심 멤버가 ‘앙상블 쏘노’를 대표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악 사중주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10년 넘게 다져온 이들의 호흡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프로그램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현악 사중주의 정수를 선보인다.1부에서는 러시아 낭만주의의 작곡가인 보로딘의 ‘현악 4중주 1번 A장조, 1악장’과 ‘현악 4중주 2번 D장조 3악장’으로 문을 연다.이어 지역 작곡가 김유리의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현악 3중주’가 연주된다.이 작품은 현대적인 음악 어법과 세 악기의 섬세한 음색 대비가 돋보이는 신작으로 지역 작곡가와 연주자의 협업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공연의 대미는 드보르작의 대표작 ‘현악 사중주 12번 Op. 96, 아메리칸’이 장식한다.미국 체류 시기의 민속적 선율과 밝고 생동감 있는 리듬이 특징인 이 작품을 통해 현악 사중주가 가진 풍부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동안 참신한 기획으로 관객과 소통해 온 앙상블 쏘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깊어진 예술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기회”며 “앞으로 이어질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목관 드림팀 '에올리아 앙상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깊이 있는 음악 선사
국내 최정상 목관 5중주단으로 평가받는 '에올리아 앙상블'이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플루트 윤혜리, 오보에 이윤정, 바순 곽정선, 클라리넷 채재일, 호른 김홍박 등 각 악기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목관의 드림팀'으로 불리는 에올리아 앙상블.2007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시작해 브람스 실내악 전곡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에올리아'는 바람의 신 에올루스에서 따온 이름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화려한 하모니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프란츠 단치의 '목관 5중주 B 장조 Op.56 No.1'을 시작으로 데네스 아가이의 '5개의 쉬운 무곡' 등을 연주한다.한국 작곡가 손일훈의 '목관 5중주', 사무엘 바버의 '여름 음악 Op.31', 훌리오 메달리아의 '남미의 벨에포크 모음곡'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손일훈의 '목관 5중주'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짧은 선율들이 겹치며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확신과 망설임, 장난과 진심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낸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에올리아 앙상블의 무대를 통해 목관 앙상블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DCH 앙상블 페스티벌 ‘에올리아 앙상블’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대구시, 성매매 없는 안전 도시 조성 위해 민관 협력 강화
대구시가 성매매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시는 지난 3월 12일 '성매매 방지 민 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 계획과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대구시는 2019년부터 유관 부서와 구 군, 경찰청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합동 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9개 구 군을 순회하며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민 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소방안전시설 관리 상태와 불건전 광고 행위도 점검 대상이다.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를 배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다.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통해 성매매 우려 환경 개선에 나선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 및 예방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 관 합동 점검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앞으로도 민 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성매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대구시, 통합돌봄 시행 준비…읍면동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대구시가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3월 27일 제도 시행에 맞춰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읍면동장 및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약 350명이 참여한다.3월 12일에는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및 지침 이해, 대상자 발굴 및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정보 시스템 활용법 등이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3월 13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동장 1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실행 전략 중심 교육이 실시된다. 읍면동장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기반의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하여 전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제도 시행에 앞서 행정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통합돌봄 제도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 핵심 복지 정책이다. 대구시는 이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읍면동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대구시는 제도 시행에 맞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봄철 미세먼지 사전 차단… 배출 사업장 70곳 특별 점검 나선다
대구시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산업단지, 대형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점검은 대구 도심 산업단지와 대형 공사장 등 먼지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구·군, 민간환경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감시에 나선다.합동점검반은 총 18개 조,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사전에 순찰을 강화한다.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오염 방지 시설의 비정상적인 가동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미가동, 불법 소각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 등이다. 건설 공사장의 경우 초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에 대비한 사전 준비 사항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행정 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봄철은 계절적 요인과 대기 정체 등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나쁨' 일수 또한 증가한다. 시민들의 야외 활동 증가와 신학기 시작 등으로 대기 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증가도 우려된다.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대구시 미세먼지 발생 특성을 고려한 저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대구소방, 봄철 산불 대비 진화 역량 강화 교육훈련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봄철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 진화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낙동강승전기념관과 앞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산불업무담당자, 산불대응전담대, 거점119안전센터 대원 등 280여 명이 참여한다.최근 산불 발생 시 소방의 초기 대응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교육훈련이 마련되었다. 산불 진화 장비 보강과 함께 현장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산불 현장 도착 즉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불 진화 중심의 전술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원들의 안전 확보 역시 중요한 목표다.교육은 산불 발생 및 확산 특성, 급경사 낙석, 연기 질식 등 산불 현장의 위험 요소 분석을 포함한다. 또한 험지 펌프차 기본 제원 및 기능 숙지, 진화 장비를 활용한 방화선 구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훈련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앞산 일원에서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현장대원들이 주불 진화 전술을 숙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험지 펌프차 운용 교육과 진화 장비 활용 훈련을 함께 실시하여 산불 진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진화 능력을 높이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대원의 전술 숙련도와 장비 운용 능력이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대구소방은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첨단 드론 등 산불 진화 장비를 보강할 예정이다. 엄 본부장은 “실전형 교육훈련과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구 지역 산불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기정 광주시장, 고유가 시대 맞아 주유소 긴급 점검 나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기 위해 직접 주유소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강 시장은 12일 북구의 한 주유소를 찾아 석유류 판매 가격과 수급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 거래 상황, 주유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제 유가 및 국내 석유 가격 급등에 따른 석유판매업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후에는 배정학 주유소 대표, 김홍균 한국석유유통협회 호남 충청지구회장, 성광호 한국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정유사 공급 가격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진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기름값 상승이 시민 경제에 미치는 연쇄적인 파장을 우려하며 업계의 자율적인 유통 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그는 “대외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인 만큼 업계의 가격안정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석유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광주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석유판매업소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5개 자치구,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석유시장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가짜석유 유통, 석유 품질 저하,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근거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주유소별 시료를 채취, 품질 검사를 진행한다.강 시장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석유류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품질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시민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광주시는 유가 변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
광주시, ‘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광주광역시는 봄철 재난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를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집중신고제는 시민 참여를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마련했다.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 해빙기 어린이 안전 축제 행사 등 4개 분야이다.주요 신고 사례는 불법 취사 소각, 전기시설 위험 포트홀, 축대 파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파손, 놀이시설 파손 행사장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안전관리 미흡 등이다.신고는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광주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이벤트는 1차 3월 16~29일 2차 4월 13~26일 3차 5월 11~25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광주지역 위험요소를 신고한 뒤 발급받은 신고번호와 경품 발송을 위한 개인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여러 건을 신고할 경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광주시는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차별 20명을 선정해 안전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안전꾸러미는 휴대용 경보기, 5단 양우산, 미니밴드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으로 구성했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여성플라자, 다함께돌봄센터 10곳과 성평등 교육 협력
세종여성플라자가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 아동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나선다.양 기관은 12일 세종여성플라자 혜윰에서 만나 성평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을 확대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고운남, 나성, 다정, 도담, 반곡, 보람, 새롬, 소담, 어진, 종촌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사, 양육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캠페인 등 협력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하며, 기관 간 시설 활용 및 교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지역 아동 돌봄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김영애 세종시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장은 "아동 돌봄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성평등 교육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세종시'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교육, 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