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립수목원, 3월 17일부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절기별 맞춤형 해설 제공
광주시립수목원이 3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과 식물 등 자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절기'를 주제로 한다. 전문 숲해설가가 계절 변화에 따른 숲의 생태와 자연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해설을 제공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이 키우는 작은 변화 초록이 쑥쑥', '열매가 툭 잎 하나에 담긴 숲의 약속' 등이 준비되어 있다. '수목원의 계절 알리미', '수목원의 사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수목원 곳곳을 거닐며 숲속 식물을 직접 관찰한다. 절기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2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협동조합 메아리숲생태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우리나라 절기를 주제로 한 맞춤형 해설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숲과 자연을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공동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똑똑한 로제트'도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하루 2차례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건강 돌봄 새 거점’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3호점 개소
광주 광산구가 건강을 매개로 공동체를 복원하는 거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3호점을 열었다.수완, 우산, 송정 3대 권역을 잇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광산구는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광산구는 17일 행복나루노인복지관 3층에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는 첨단 기기를 활용해 시민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이에 맞춘 사회적 처방을 제공하며 시민의 질병 예방,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민선 8기 핵심 과제로 '100세 시대 지역사회 건강관리'기반 조성을 추진해 온 광산구는 건강을 시민 삶과 관계의 문제로 바라보며 전국 최초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확충해 왔다.현재까지 1호점 2호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이용자는 4000명 이상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 돌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이날 문을 연 3호점은 광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특히 광산구는 3호점 조성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수완, 우산, 송정 3대 권역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모바일 앱 등으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 건강관리소에서는 체성분, 근력, 균형 능력 등 총 16종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다.인공지능이 건강 측정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 보고서를 제공하며 분석 결과에 따라 사회적처방 대상자를 선정해 운동, 영양, 산림치유, 공동체 활동 등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한다.처방 이후에는 광산구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양성한 '건강 활동가'가 처방 실천을 돕는다.건강관리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이동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광산구는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기능을 확대하며 데이터 기반 예방적 돌봄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광산구 관계자는 "3대 권역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이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건강 돌봄 체계를 더 단단히 하겠다"라며 "시민 스스로 건강과 돌봄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전환으로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서구,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록별밤 북리딩'으로 마음 치유
광주 서구가 독서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상록별밤 북리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심리전문가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전문성을 높였다. 상록도서관의 BI인 '쉼이 있는 휴'와 연계, 인간관계 갈등이나 자존감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이 목표다.한은경 심리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강은호 작가의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수업'을 함께 읽고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독서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고, 부정, 분노, 슬픔, 수용의 감정 과정을 차분히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에는 전문 조향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조향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향으로 표현하며 오감을 활용해 마음을 돌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독서와 심리, 감각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치유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서관이 가장 가까운 마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두레청 한수영 대표, '서구아너스' 가입…3천만원 기부 약정
광주 서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이 등장했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가 '서구아너스'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한수영 대표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향후 5년간 총 3천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한 대표의 나눔은 어제가 오늘 시작된 것이 아니다. 무려 15년 이상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천원국시 나눔냉장고에 과일을 지원하거나, 주거 빈곤 아동의 공부방 조성을 위한 바자회에 청과물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한수영 대표는 “이번 서구아너스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한 한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청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는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2024년 1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117명의 회원이 총 45억여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서구는 '복지틈새 제로,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콘서트,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광주 동구, 2026년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본격 추진
광주 동구가 2026년까지 추진하는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했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동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추진될 주요 지원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기업들이 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특히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구 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동구는 그동안 사회적경제를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앞으로 동구는 중앙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기조에 발맞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연대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광산구, 14만 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광주 광산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14만 997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열람은 토지 관련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할 기회다. 4월 6일까지 진행된다.개별공시지가는 광산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의견 제출은 광산구청 부동산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기간 내 확인 후 이상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광산구청 부동산지적과 도로명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4월 30일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
월곡2동, '돈 워리 세계대학' 개강…다문화 소통의 장 열린다
광주 광산구 월곡2동이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슬기로운 월곡살이를 위한 돈 워리 세계대학'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 프로그램은 '달빛 어울림'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교육과 교류, 축제를 잇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월곡2동의 다양한 국적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돈 워리 세계대학'은 마을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룸촌 주민 대표와 1313 이웃지기 등 지역 활동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 사례와 소통 노하우를 공유한다.특히 이주민 운영 식당과 공방을 활용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마을 안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와 문화를 접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수강생은 선주민과 이주민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0일까지다.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혜연 월곡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예산을 확보해 만든 사업인 만큼, 마을 강사와 지역 식당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세계대학'을 시작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월곡2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광주, 책으로 만나다”
광주 동구는 130년의 광주 역사를 돌아보고 전남과 광주가 '전남광주특별시'로 다시 태어나는 원년을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동구 인문학당에서 '책으로 만나는 광주 '을 연다고 밝혔다.동구 인문학당은 매년 세 차례 책 주제 전시를 진행하는데, 이번 전시는 그간 12회에 이어 열세 번째 전시다.전시에서는 광주 관련 도서 1500여 권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광주는 1896년 나주에 있던 전남관찰부가 광주로 이전한 이후 호남권의 중심 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130년이 지난 이후인 2026년 '전남광주특별시'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시에서는 광주의 역사를 집대성한 주요 자료들이 공개된다.먼저, 1966년 최초 발간된 광주시사 는 조선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광주의 역사 문화 정보를 망라한 책이며 박선홍 선생의 필생의 역작 광주 1백년 은 광주의 역사와 인문을 폭넓게 담은 '광주학'백과사전으로 평가받는다.1983년 창간한 금호문화, 1984년 창간한 예향, 1995년부터 30년 넘게 발행 중인 대동문화, 2002년부터 매월 발간 중인 전라도닷컴 등 지역 잡지 500여 권도 전시되며 '남풍', '들불', '광주', '일과 놀이', '금호문화', '예원'등 지역 출판사가 펴낸 도서를 통해 1980~90년대 광주의 출판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광주 지역 각급 학교 교지 수백 권도 볼 수 있다.'문성', '동신', '진흥', '인성', '광덕', '서석'등 학교명을 딴 교지와 함께, '탑', '샘', '닻', '매', '흙'처럼 개성 있는 한 글자 이름의 교지를 통해 시대별 교육 청소년 문화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5 18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도 대거 선보인다.한강 작가가 소년이 온다 집필을 위해 정독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오월민중항쟁사료전집, 한때 금서로 지정돼 지하에서 읽히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초판본, 5 18의 전개와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은 사진집 등 수백 권이 준비돼 있다.전시 기간 중 주제 강연도 마련된다.오는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광주 130년의 얼굴 광주인물열전'에서는 독립서점 '소년의 서'대표이자 동구의 인물 1 2 편집자인 임인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 장재성 장매성 남매, 일제강점기를 치열하게 살아낸 최혜순 최영욱 심덕선 김필례, 평생 광주 사랑을 실천한 박선홍, 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바친 윤상원 등 광주 정신을 이룬 인물들의 삶을 조명한다.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광주가 '전남광주특별시'로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광주를 담은 다양한 책들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5년 연속 선정…'배움과 성장' 기회 확대
광주광역시 북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북구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천여만원을 확보했다. 구비 포함 총 1억원의 예산을 장애인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이다.'장애인 평생학습 자원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 경제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4개 분야 1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인적자원 활성화, 지역자원 활성화, 취향 탐색, 지역교류 활성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며 사회 진출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토종 작물 관리사, 수어 통역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제품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영상 촬영 및 편집, e-book 음성 녹음 등 디지털 및 AI 기술 활용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북구는 29개 평생교육 전문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청년 주거 안정 위해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 운영
광주 광산구가 부동산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를 운영한다.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광산구는 이달부터 4월까지 호남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등 4개 대학교에서 이동형 상담소를 운영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추천 전문 공인중개사가 상담을 맡아 임대차 계약 전 계약서 검토,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안심 계약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가가 실제 계약 현장에 동행하여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광산구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셋집 구하기 점검표'가 담긴 주택임대차 안내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한다.광산구는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 운영과 더불어 민관 협력을 강화, 전세사기 예방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광산뮤직온페스티벌 등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현장에서도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광산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많은 청년들이 '찾아가는 안심상담센터'를 이용하여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비만·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효과 '탁월'
광주 남구에서 운영 중인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와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지표를 눈에 띄게 개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남구는 비만 탈출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인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를 운영,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주민 80명이 참여했다. 주 3회 운동에 참여한 결과, 참가자들의 체지방률은 32.6%에서 31.5%로 낮아졌고, 허리둘레 역시 84.45cm에서 81.05cm로 줄어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오병통치교실'도 인기다. 요가와 근력 운동, 영양 관리를 통해 주민 84명의 건강을 관리했다. 프로그램 참여 결과,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혈압 등 5가지 건강 위험 요인 중 1가지 이상 개선 효과가 나타난 비율은 56%에 달했다.특히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병행했을 때 건강 개선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남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상반기 '건강 올리GO 체중 내리GO' 및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45명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5층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남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광주 서구 시설공단, IBK기업은행 금호점과 공영주차장 활성화 협약 체결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이 IBK기업은행 금호점과 손을 잡았다. 3월 13일, 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금호동 공영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기업은행 금호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기업은행 금호점 이용 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영주차장의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정용욱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번 협약은 공영주차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금융기관과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 모델을 통해 공단의 경영 효율성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번 협약의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향후 협업 대상을 민간 기관까지 확대하여 상생 협력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하나은행 등과 손잡고 호남권 거점 기업 키운다
광주광역시가 하나은행,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았다. 지역 중소기업 융자 지원을 위한 '광주 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이번 협약은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6일 진행됐다. 민·관·공이 협력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 유동성을 공급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거점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 업체에 최대 5억원 한도의 융자를 지원한다. 2~4%의 이차보전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점산업 창업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에 400억원을 포함, 총 19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40억원을 출연한다.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양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감면한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광주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할 방침이다.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보증기관,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중소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문학관, 문학상주작가 공개 모집…5월부터 활동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이 지역 문학 창작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학상주작가’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까지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문학관과 같은 문학 시설에 일정 기간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하는 동시에 시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광주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광주문학관이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등단했거나 개인 창작집을 1권 이상 발간한 문인으로, 시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문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 박람회에 접속해 광주문학관을 선택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문학관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상주작가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광주문학관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수행하고 시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학 창작 환경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 문학계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광주문학관의 이번 문학상주작가 공모는 침체된 지역 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