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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순천 전통시장에서 행정통합 '소통'
강기정 광주시장이 순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웃장과 아랫장을 찾아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행정통합이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강 시장은 16일,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순천 웃장과 아랫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웃장은 국밥거리로 유명하고, 아랫장은 호남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알려져 있다.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조동옥 웃장 번영회장, 천세두 아랫장 번영회장 등 상인들과 만나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 경제권으로 통합되면 소비, 관광, 유통 등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특히 교통, 관광, 지역경제 정책을 연계하여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강 시장은 시장 상가들을 직접 둘러보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상권의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민생 부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했다.강기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 경제권으로 묶이면 지역 상권의 판이 함께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나아가 “행정통합을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소방, ‘산불진화 의용소방대’ 실전 훈련으로 초기 대응력 강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광주 산불진화 의용소방대’의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지난 1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서 ‘광주 산불진화 의용소방대 발대식’과 함께 ‘산림화재대응 교육훈련’이 시작됐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에서는 16건의 산림화재가 발생, 9.88ha가 소실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훈련은 산불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화재 진압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산불 취약 시기로 판단하고, 예방 활동과 함께 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올해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은 총 122명이다. 이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무등산에서 실제 산불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광주소방학교 훈련교관들이 직접 훈련을 지휘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진압 보조 역할 수행 요령, 등짐펌프 등을 활용한 방어선 구축 방법, 잔화 정리 및 주민 대피 요령, 화재 현장 안전 관리 등이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광주 산불진화 의용소방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고 본부장은 이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광주소방의 발 빠른 대응이 주목된다. -
광주시, 어린이 놀이시설 토양 집중 조사…중금속 오염 막는다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토양 오염 문제 해결에 나선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부터 '2026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조사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산업단지 인근 공장, 노후된 주유소, 토지 개발 지역 등 총 105곳이다. 이 지역들은 토양 오염 가능성이 높거나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됐다.작년 조사에서 오염 우려 기준의 70%를 넘었던 22곳도 이번 조사에 포함됐다. 지속적인 오염 추적을 통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조사 항목은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 8가지와 유기인 등 일반 항목 14가지, 그리고 토양 산도 등 총 23가지다. 꼼꼼한 조사를 통해 토양 오염 여부를 정확하게 판별할 예정이다.조사 결과, 오염 우려 기준을 넘는 지역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자치구에 통보한다. 이후 오염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토양 정화 책임자를 지정하여 정밀 조사 및 복원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지하수 오염과 같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토양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광양제철소서 철강산업 에너지전환 논의
광주광역시는 1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소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에너지 운영 현황과 향후 전력 수급 계획 등을 청취했다.이날 방문은 광주전남 통합을 앞두고 지역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 규제 강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포스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철 공정에서의 전력 사용 현황과 에너지 운영 상황, 향후 에너지 확보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간담회에서는 특히 철강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 전망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에 따른 산업계 대응 상황, 제철소 에너지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포스코 측은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한 발전 등 현재 운영 중인 전력 생산 방식과 향후 에너지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철강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산업 에너지전환이 중요하다”며 “향후 산업단지 에너지전환과 관련한 정책 동향, 지역 산업 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제철산업의 특성상 전기요금 할인만으로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며 “소형모듈원전과 청정수소 활용 등 종합적인 에너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 통합특별시장 후보 전원 '자치구 재정 강화' 공감대 확인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가 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8명의 예비후보자로부터 자치구 재정권 강화에 대한 질의서 답변을 받았다.협의회는 예비후보자 전원이 자치구 재정권 강화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공통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합특별시 출범 후 자치구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협의회는 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들에게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자치구에 대한 보통교부세 수준의 재정지원 약속 여부 및 구체적 실행 방안 등을 질의했다. 정부의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에 대한 입장 및 제도화 노력 방안에 대한 질문도 포함됐다.답변서를 분석한 결과, 8명의 예비후보자 모두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인지하고 있었다. 통합 이후 자치구 재정권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는 것이 협의회의 설명이다.특히 통합특별시 체제에서 자치구가 실질적인 기초지방정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재정과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다만 후보자들이 제시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과 추진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재정지원 방식, 정책 추진의 우선순위, 중앙 광역 기초 간 재원 배분 구조 등에 대해 후보자별로 서로 다른 구상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협의회는 이러한 차이를 "자치구 재정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 해석한 것이다.협의회 관계자는 "예비후보자 전원이 자치구 재정권 강화의 방향에 공감해 준 것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향후 통합특별시장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보다 현실적인 해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이어 협의회는 이번 답변 내용을 토대로 향후 통합특별시장 당선자와의 정책 협의, 중앙정부와의 제도 개선 논의 등을 통해 자치구 재정권 강화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
광주시, 노후 산단 구내식당 개선 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가 노후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구내식당 리뉴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는 앞서 전국 최초로 시행해 국정과제로 채택된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본촌, 송암, 소촌, 하남, 평동1·2차, 첨단 등 6개 노후 산업단지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20년 이상 된 노후 산단 근로자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선정된 기업은 구내식당 인테리어는 물론 노후 가전제품과 주방기기 교체 비용을 지원받는다.기업당 총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25%는 기업이 부담한다. 광주시는 공정한 지원을 위해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 후 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오는 5월부터 구내식당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시 투자산단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 설치 및 운영 신고를 마친 기업이다.김남천 투자산단과장은 “이번 사업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가장 밀접하게 느끼는 식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기찬 산업단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산구, 2026년까지 심폐소생술 교육 대폭 확대…"내 이웃을 살린다"
광주 광산구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민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교육은 물론, 상시 교육장 운영, 그리고 무인 체험 공간까지 마련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광산구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정기 교육이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무인 키오스크형 심폐소생술 체험 공간'이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찾아가는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광산구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까지 광산구장애인협회 활동 보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또는 광산구 보건행정과를 통해 가능하다.광산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된다. -
결혼식 비용 걱정 끝…광주 북구, 청년 부부 무료 결혼식 지원
광주 북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사업을 통해 예비부부 3쌍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하는 것. 평균 2100만원에 달하는 결혼 서비스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으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북구에 주소를 두고, 소득이 중위소득 13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북구는 소득 수준과 신청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부부에게는 웨딩홀 대관, 예복 대여,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 등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드레스 업그레이드나 식전 영상 제작 등 추가 옵션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결혼식은 9월부터 11월 사이 문흥동 까사디루체 웨딩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북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우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제출하면 된다.문인 북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청년 부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들을 위해 출산과 육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북구는 지난해에도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결혼식을 올린 주민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오치동 주민 김 모 씨는 "결혼 준비하며 스드메, 식장 대관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북구 지원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
광주 동구, 초등학생들의 맑은 동심 담은 시 문집 발간
광주 동구가 초등학생들의 순수한 감성이 담긴 동시 문집 '예쁜 말을 들려줬다'를 발간했다.'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진행된 '제5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의 결과물로, 43명의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43편의 동시가 실렸다.이번 시집은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겨울방학 프로그램 '시야, 어디야? 너 보러 또 왔어'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광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동시 시인과 함께 시 쓰기 활동을 펼쳐 완성도를 높였다.시집에는 길고양이, 동물들, 학용품, 엄마의 하루 등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학년별로 엮어 아이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동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쓴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냄으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 동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문학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한편, '제6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는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동구 내 작은도서관도 참여하여 더욱 폭넓은 인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광주 동구, 저장강박 의심 가구 '새뜻한 우리집' 사업 본격 추진
광주 동구가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새뜻한 우리집'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심리적 치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저장강박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쌓아두는 행동 장애다. 악취와 화재 위험은 물론 이웃 간 갈등까지 유발할 수 있다. 동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구 희망복지팀과 함께 통합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등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취약계층 주민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100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쓰레기 처리, 청소, 방역 등 물리적 환경 개선과 더불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 상담 및 치료도 병행한다.동구는 지난 5년간 저장강박 가구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2021년 3가구, 2022년 12가구, 2023년 9가구, 2024년 7가구, 2025년 8가구에 지원을 제공했다.올해 사업은 메리츠화재의 후원금 500만원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3월 28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목적은 단순한 물건 치우기가 아니다"라며 "대상자가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고, 무분별한 물건 축적을 막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 동구, 출근길 청렴 캠페인…공직사회에 청렴 물결
광주 동구가 최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동구 전 직원이 참여하여 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 실천, 우리가 먼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다짐했다.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담긴 간식을 나눠주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동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동구는 청렴 워크숍과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동구를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 동구, 2026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20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가 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와 손잡고 '2026년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소규모 미용업자와 경력단절 미용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기능 교육을 넘어 전문 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대한민국미용명장 1호 김진숙 명장, 광주광역시 미용명장 1호 이숙자 명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붙임머리, 경영 컨설팅, AI 마케팅 분야 전문가들도 합류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약 3개월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헤어아트, 트렌드 커트, 붙임머리 등 전문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 AI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동구는 참여자들의 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매장 운영과 홍보 마케팅 역량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한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명장들의 숙련된 기술과 현장 경험이 지역 미용인들에게 직접 전수되는 뜻깊은 과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소상공인 미용업자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역 뷰티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모집 대상은 동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규모 미용사업자와 미용 자격을 보유한 미취업자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또는 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산구, 침수 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가구당 최대 300만원
광주 광산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광산구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하천 범람으로부터 주택과 상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차수판은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일명 '물막이판'이라고도 불린다. 광산구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상가 등 건축물에 차수판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4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호우 피해 신고 이력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한다.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이다.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해 견적을 받은 후 사업을 신청하고, 선정되면 차수판 설치 후 정산이 완료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신청 희망자는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시민안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다”며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주 남구, 구립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1인 최대 7권까지
광주 남구 구립도서관이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한다. 기존 5권에서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들의 독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남구는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 등 관내 4개 구립도서관에서 이달 16일부터 확대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조치는 이용자들이 한 번 방문으로 더 많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학습 자료가 필요한 학생이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대출 권수 증가는 독서량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동시에 접할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자녀의 독서 지도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 및 청소년 도서를 함께 대출하는 경우, 확대된 대출 권수가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한편, 책 이음 서비스를 통한 통합 대출 권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1인당 30권으로 유지된다. 책 이음 서비스는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독서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