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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 중‘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구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발전 기여도, 민관협력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구는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향 모색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과 민관협력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심복지,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마2동,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대전 서구 도마2동,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PEDIEN]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분회는 6일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경중 분회장을 비롯해 여성분회장, 총무, 사무국 과장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추운 겨울, 돌봄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 청년성장프로젝트 후기 공모전 개최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 청년성장프로젝트 후기 공모전 개최 [PEDIEN]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후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협력해 15세~39세 청년의 활기찬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춘정거장은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진행된 9개 분야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별로 최대 5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미래를 향한 동력을 얻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성장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점검 추진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늘부터 24일까지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검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자체 점검을 추진하며 이 중 96개 공동주택 단지 주차구역 내 가연성 물건 적치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변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일시적·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반복적 물건 적치 등 주차장 기능 미유지 행위에 대해서는 철거 등 원상회복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기성동, 평촌동 화암사로부터 백미 기탁받아
대전 서구 기성동, 평촌동 화암사로부터 백미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 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촌동에 소재한 화암사로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화암사에서는 해마다 쌀, 후원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20포대를 전달했다. 주지 정암스님은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강 동장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아동보호 조직 및 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실적 등 총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서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보호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아동과 가족 간 면접교섭 강화 △시설 보호아동 역량강화교육 제공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 등을 추진해 보호 아동의 안전과 권리보호 수준을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적 돌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감으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와 안전한 복귀에 역량을 집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 전 과정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남구, 11일 갑진년 ‘최고 실버 가수왕’ 뽑는다
남구, 11일 갑진년 ‘최고 실버 가수왕’ 뽑는다 [PEDIEN] 광주 남구는 갑진년 한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9개월 일정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노래자랑’ 연말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노래자랑 결선 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갑진년 마지막 무대는 대회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으뜸효 남구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 연말 결선 대회에는 총 20팀이 무대에 오른다. 남구는 최종 결승전 무대에 진출하는 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 초까지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대로 방문,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9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을 통해 찾아가는 노래자랑 대회를 다녀간 주민은 330팀에 434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 예선 및 월말 대회, 상·하반기 본선 무대까지 각 단계를 거쳐 출중한 기량을 발휘하며 상을 받은 20팀이 옥석 가리기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선 무대에는 최고의 노력 실력과 팀워크를 갖춘 팀이 총출동하는 만큼 열띤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팀 선정은 대회 현장에서 섭외한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연말 결선 무대 입상자에게는 각종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으뜸효 남구 실버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구 관계자는 “결승전 대회 현장 및 유튜브를 통해 최고의 실버 가수들이 선사하는 가창 실력과 무대 몸가짐을 관람하면서 연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1년 실버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2022년 100세 노래자랑과 2023년 으뜸효 노래자랑, 2024년 찾아가는 노래자랑 등 매년 새로운 타이틀로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나도 남구 가수다’라는 이름으로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남구, ‘공예창작촌·양림문화샘터’ 전시작가 모집
남구, ‘공예창작촌·양림문화샘터’ 전시작가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지역작가들의 창작 활동 증진과 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빛고을공예창작촌과 양림문화샘터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작가를 동시에 모집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공예창작촌 빛결 전시작가 모집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빛결은 빛고을공예창작촌 내에 있는 143㎡ 크기의 전시 공간으로 선정 작가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무료로 작품 전시회를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평면,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단체이며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단체는 우대한다. 전시 희망 작가는 접수 기간 내에 빛고을공예창작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7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양림문화샘터에서는 전시작가 8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다. 지하 1층에 있는 64.7㎡와 29.2㎡ 크기의 2개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에 나서고자 하는 작가를 찾는다. 평면과 입체, 복합, 체험 프로그램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단체와 문화예술 보급·대중화를 위한 작품 전시전 계획을 하는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시 기간 중 작품 파손 및 훼손, 도난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상주 인원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양림문화샘터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받는다. -
문학평론가 신형철 교수, 광주시청서 ‘한강 특강’
문학평론가 신형철 교수, 광주시청서 ‘한강 특강’ [PEDIEN] 문학평론가 신형철 서울대 교수가 광주시청에서 ‘한강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시청 1층 시민홀 특설무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 축하행사 ‘광주에서 온 편지’의 사전행사로 ‘신형철 교수 특강’을 마련했다. 신 교수는 2005년 등단해 ‘몰락의 에티카’, ‘정확한 사랑의 실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등 꾸준히 산문집을 출간한 작가이자 우아하고 섬세한 문체로 다양한 문학작품을 평론하는 팬층이 두터운 문학평론가다. 신 교수는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재직 시절에 광주와 깊은 인연을 쌓았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광주’ 실현을 위해 광주시가 추진 중인 ‘인문도시 광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노벨상 시상식 일정에 맞춰 10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광주에서 온 편지’를 주제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신교수 특강과 함께 재즈·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 시민 500여명이 마음을 모으는 한강 작가에 축하편지 쓰기, AI로 복원된 ‘소년이 온다’의 ‘동호’의 축하인사 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신형철 교수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평론을 대중화한 문학평론가로 독자들은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힐링을 얻게 될 것”이라며 “특강과 함께 다양하게 진행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민생경제·시민일상 지키는데 최선”
강기정 시장 “민생경제·시민일상 지키는데 최선”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민생경제와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제 불확실성도 커진 만큼 내년 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해 민생경제를 보살피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금융시장 불안감이 가중되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지역 충격파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살피는 일을 놓쳐서는 안 된다 내년 사업 조기 집행 등 행정이 할 수 일들을 찾아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이 안정되고 차질없이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각 실국에서도 민생 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특히 “추운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 모여 나라와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보호는 행정의 제1 의무이다 시민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 시험능력 ‘우수’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 시험능력 ‘우수’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 식품·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의 평가 결과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됐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278개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의 정확도에 따라 ‘양호’, ‘주의’, ‘미흡’ 3단계로 판정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식품의 잔류농약, 영양성분, 잔류오염물질, 재조합 유전자, 대장균군 △의약품 및 화장품의 기능성분 △위생용품의 중금속이다.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 분야의 시험·검사 능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측정분석능력을 높여 유통 식·의약품의 철저한 검사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
광산구,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 [PEDIEN]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광산구는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복지와 건강기능 강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 성과로 꼽혔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복지 기능 강화 모형을 실현하고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광산형 건강+복지 모형’을 구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광산형 돌봄 사업 확장 △지역맞춤형 고용 협치 체계 운영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를 통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 등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추진한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올해 12개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8,45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거뒀다. 광주·전남 지자체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광산구가 유일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광산구의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과 혁신성이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또 한 번 입증됐다”며 “광산의 복지가 대한민국 복지의 기준이라는 책임감으로 시민 삶을 더욱 이롭게 하는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AI 대표도시 광주서 ‘인공지능인의 날’ 열려
AI 대표도시 광주서 ‘인공지능인의 날’ 열려 [PEDIEN] 올 한해 광주지역 인공지능 산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테크노파크 대연회장에서 ‘제4회 인공지능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박필순 광주시의회 의원, 김종민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 인공지능 관련 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에스오에스랩,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광주과학기술연구원 등 132개 인공지능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한 비영리 법인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변덕수 ㈜이노시뮬레이션 대표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또 임형규 ㈜에스오에스랩 부장, 배정환 전남대학교 교수, 이현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원 등 25명에게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에 앞서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KT AI연구소의 기술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화웨이, 네이버 클라우드, 알프스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AI 가전산업 기술동향 등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내년부터 시행될 AX 실증밸리 2단계 사업의 조율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인공지능산업은 미래광주를 책임질 핵심 전략사업으로 여러분들이 광주의 핵심이자 미래다. 앞으로도 광주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의 주체로서 큰 역할을 당부드리며 광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
광주시, 행안부 ‘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광주시, 행안부 ‘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PEDIEN] 광주광역시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이후 올해 재인증 공모에 도전, 다시 한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광주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추진했다. 민원인의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여권민원 대기현황 알림서비스를 구축, 광주시 누리집에 실시간 대기 현황을 표시하고 온라인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또, 효율적 공간 배치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독립된 시민고객맞이방과 대화방,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방문 민원인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열린청사를 조성했다. 민원서비스 현황을 꾸준히 점검해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 손명희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민원 서비스 혁신과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