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산속에서 시민 건강 돌본다
[PEDIEN] 광주 광산구는 장성 숲체원과 함께 산림치유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은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처방에 산림치유를 접목한 것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높이고 건강 데이터 기반으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당일형 산림치유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건강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조사를 실시했다.
스트레스 조사는 △신체화 반응 △우울 △분노 등을 분석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했다.
참여 전에는 88점 만점 중에서 39.59점을 나타냈고 참여 후에는 11.99점으로 27.6점이 감소했다.
또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 재참여나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광산구는 만족도 조사와 스트레스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산림치유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프로그램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당일형 △회기형 △1박2일 형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숲속에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자연물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아로마요법, 오감 자극 걷기 체험 등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건강관리소 이용자와 시민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사회적 처방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 증진을 물론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 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호가정을 아시나요”…글·사진으로 나타낸 호가정
[PEDIEN] 광주 광산구 동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호가정에서 제1회 ‘호가정을 아시나요’를 주제로 백일장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자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동 미래발전계획 실행 사업 중 하나다.
주민자치회는 호가정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애향심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글과 사진을 통해 호가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공모전 외에도 라탄 공예 등 만들기, 특산물 판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광산구 문화해설사가 호가정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해 호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상작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8월 동곡동 주민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류방용 동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의 손으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어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7
-
광주 남구, ‘강풍땐 흉기’ 옥외 간판 점검
[PEDIEN] 광주 남구는 여름철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점검에 나선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점검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규 허가와 표시 기간 연장 등의 방법으로 이미 점검을 받은 광고물은 제외된다.
안전 점검 대상 간판은 최근 2개년 동안 점검을 받지 않은 옥외광고물로 옥상에 설치한 간판 6개와 돌출 간판 18개, 벽면 이용 간판 16개로 파악된다.
대다수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 사이에 보행로 인근에 설치한 간판이며 이 간판 중에는 보행로 인근에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났지만 최근 2개년 동안 점검을 받지 않은 간판도 포함됐다.
남구는 1차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이 발견된 간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 문제가 심각히 우려되는 간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및 광고물 철거에 나설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강한 바람이 불면 간판의 경우 보행자의 생명·안전 뿐만 아니라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흉기로 돌변할 수 있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점검인 만큼 소유자분들께서도 먼저 자가 점검을 하는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7
-
광주 남구, 똑똑한 ‘공동주택 관리 상담센터’ 운영
[PEDIEN] 광주 남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와 효율적인 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상담센터 운영에 나선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25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부쩍 늘고 있는 입주민과 관리주체 사이의 갈등을 비롯해 입주자 대표회의 내부 분쟁, 주택 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 과정의 잡음 등을 없애기 위해서다.
남구는 센터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차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법률과 회계, 기술적 판단 등에 관해 무료 상담 및 자문 의견을 제공,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리비 절감, 아파트 관리·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 상담센터의 주된 방문 지역은 초창기 관리 체계 미흡으로 분쟁이 잦은 신축 아파트와 고질적인 민원으로 갈등이 반복 발생하는 공동주택, 관리 인력이 부족한 노후 임대 아파트 등이다.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상담은 월 2회 정기 상담과 수시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과 주택관리사 2명이 현장을 방문해 공동주택 장기 수선과 회계 처리, 단지별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정기 상담은 수요 조사 과정에서 센터 관계자들의 방문을 요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긴급 민원 발생으로 현장 방문이 시급한 공동주택에서는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거주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상담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7
-
‘책읽는 광주’, 하반기 지역서점 인증제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서점 보호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서점 인증제’ 신청을 오는 7월 11일까지 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광주시에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지역서점’ 으로 인증해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하반기 인증에는 신규 서점뿐만 아니라 인증이 만료되는 기존 인증서점 80곳에 대한 재인증도 함께 이뤄진다.
인증 요건은 △광주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서점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서점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는 서점 △겸업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이다.
인증기간은 심의 완료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재심사를 거쳐 재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은 도서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도서 구매 때 우선 계약 대상이 된다.
또 광주시가 추진하는 지역서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과 계약을 우선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신청은 재인증 대상 서점의 경우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신규 인증의 경우 7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다.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내부 회의를 통해 7월 중 인증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서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제도”며 “신규와 기존 서점 모두 빠짐없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7
-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PEDIEN] 광주광역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청소년 자율공간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17
-
관저1동,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여름 호우 대비 환경정화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일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낙엽,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등은 빗물받이를 막아 배수를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관저동 1913번지 일대 상가 밀집 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주변의 잡초 제거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수명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관저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
대시봉, 둔산3동 저소득 장애아 가정에 새집 선물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시봉 회원 30여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장애아 가정을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달 16일 전했다.
해당 가정은 둔산3동 위기가구발굴단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인 장애아동을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서 지원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동 복지팀은 둔산3동 자원봉사회로부터 대청소 봉사를 지원받았으며 대시봉으로부터는 도배·장판 시공과 가구 구입 및 설치비용 1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다.
또한 대시봉 회원들은 휴일을 반납한 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이대무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둔산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봉사를 해주신 대시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둔산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둔산3동, 어르신 맞춤형 평생교육‘7080 은빛 청춘 대학’ 개강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7080 은빛 청춘 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7080 세대 어르신들에게 배움을 통한 삶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총 3일씩 진행된다.
참가자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기수별로 25명씩 선발했으며 프로그램은 3개의 교육 과정과 4개의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형식 회장은 “이번 교육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강하시는 분들께 유익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이 외에도 이야기와 꿈이 있는 산책로 마을 축제 등 총 8개 사업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다.
2025-06-17
-
관저1동 주민 참여로 산책로 명칭‘달빛산책로’등 3건 확정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주민자치회는 관저1동 원앙마을 1단지, 대자연마을, 원앙마을 4단지 인근에 새롭게 조성될 ‘주민 건강 산책로’의 공식 명칭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지난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관저1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설문을 통해 다수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6월 12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고 같은 날 소규모의 시상식이 열려 선정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달빛산책로’, ‘느릿느릿길’, ‘관저누리길’로 관저1동의 특색과 산책로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다.
각 명칭은 새로 조성될 건강 산책로의 공식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향숙 관저1동 주민자치회장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명칭 선정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수명 관저1동장은 “기존 산책로는 통행에 불편이 있었지만,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건강한 보행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대전 서구, 3년 연속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 나선다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목원대학교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 대전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하는 교육 훈련 사업으로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 및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밀 정확도 유지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서구는 2023년부터 목원대학교와 함께 36명의 방위산업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대전 지역 취업률이 현저히 증가해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 등에 따른 방위산업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방위산업은 AI, 자율시스템, 통신, 사이버보안 등 향후 미래 핵심 첨단기술과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궂은 날씨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7
-
만년동 주민자치회, 전통식품 체험 및 나눔 행사 추진
[PEDIEN] 대전 서구 만년동 주민자치회는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소재하고 있는 마을기업 쌍지팡이협동조합을 방문해 전통 식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사과 고추장과 전통 간장을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만년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전통 식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계승하고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뜻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전통 식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했다.
장권윤 회장은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 식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만든 고추장과 된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수영 만년동장은“귀한 시간을 내어 항상 만년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6
-
대전 서구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 3기 첫걸음
[PEDIEN] 대전 서구 가장동은 지난 14일 가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가장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위촉장 및 배지 수여, 임원 선출, 향후 활동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운영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향후 △마을 탐방 △대학생 멘토링 △환경캠페인 △정기회의 △국회의사당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덕하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미래 주민자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
800여 종사자 참석한 장기 요양인 한마당 행사. 헌신에 존경과 감사
[PEDIEN]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배재대학교 21C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5 대전광역시 장기요양인대회’에 참석해, 지역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전의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과 함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서 청장은 “사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장기 요양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은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돌아보고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연예
-
1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20년 만에 만난 父와 살벌한 대치 ‘팽팽한 긴장감’
-
2
Baby DONT Cry, 오늘 ‘엠카’ 음방 신고식…‘완성형 퍼포먼스’ 예고
-
3
임현정, 오늘 정규 6집 발매…오랜 침묵 끝 선보이는 ‘음악 자화상’
-
4
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수라간 견습궁녀로 변신
-
5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두 번째 유럽 투어 개최…5개 도시 공연
-
6
‘메스를 든 사냥꾼’ 진가은, 베테랑 법의조사관으로 변신…박주현 조력자 역할 톡톡
-
7
임현정, 정규 6집 프로듀서진 인터뷰 공개 “예술적 신뢰로 완성된 음악”
-
8
딕펑스, 3일 EP 시리즈 마지막 ‘Spectra : RGB’ 발매
-
9
이재욱, 日 팬미팅 성료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은 팬들”
-
10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오늘 전격 데뷔 ‘핫 루키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