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똑똑한 우편함으로 복지 사각지대 촘촘히 메운다

군포우체국과 협력,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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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의왕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똑똑한 우편함’ 업무 협약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 복지서비스 대면 배달을 통한 생활실태 관리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군포우체국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똑똑한 우편함' 사업을 통해 40~60대 남성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편 서비스를 활용해 복지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돕는 새로운 시도다. 군포우체국의 촘촘한 우편망을 통해 고립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우편물 수령 여부와 생활 반응 등을 통해 이상 징후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판동 군포우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좋은 취지의 복지 사업에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군포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왕시는 군포우체국과 함께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정보 공유 및 복지 연계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똑똑한 우편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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