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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의 초석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준공하고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전국 최고 시설로 건립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마음껏 즐기면서 하나로 융합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식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월산 근린공원 반다비 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 3월에 첫 삽을 뜬 뒤 22개월여만이다.
준공식에는 김병내 구청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체육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사업비 163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전면 및 측면에 통유리를 설치한 수영장과 체육관이 들어섰고 조만간 카페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층은 자연 풍광을 감상하며 사색에 잠기는 명상실과 취미실, 다목적실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 지하 1층에는 체력 단련을 위한 헬스장과 다목적 용도의 공간을 추가로 배치했다.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곳곳에는 장애인과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건립 부지 선정부터 부대 시설 배치까지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이 묻어난다.
김병내 구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반다비 체육센터를 짓고 토지 구입비를 절약하기 위해 주말마다 직원들과 함께 관내 곳곳을 돌며 건립 부지를 찾는데 땀을 흘렸다.
월산 근린공원으로 선정한 이유는 광주시와 구청에서 소유한 땅이고 지대가 높아 무등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수영장을 1층에 배치하고 통유리를 사용한 점에서도 세심한 행정이 돋보인다.
대부분 수영장이 지하에 있어 습한 기운이 가득하고 소독 냄새에 따른 불쾌감을 최소화하려는 조치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토지 매입에 필요한 지출액이 발생하지 않아 사업비 163억원을 오로지 반다비 체육센터 시설에 투자할 수 있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무등산을 조망하며 1년 12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수영 등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오는 2월까지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3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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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로 사업비 전액 27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수소 청소차는 차량 가격이 9억원으로 기존 경유 차량 대비 6배 비싸지만, 운행 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청소 노동자의 작업 환경과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광산구는 올해 안으로 3대의 수소 청소차를 마련, 수완지구, 선운지구 등 비교적 최근 조성된 택지지구의 공동주택 종량제 봉투 수거 전담 차량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광산에서 운행되는 종량제 봉투 수거 차량은 21대로 수소 청소차가 투입되면 수거 효율화는 물론 증차 효과가 더해져 생활폐기물 수거와 관련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난 2023년 광산구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은 전년과 비교해 약 30% 증가했고 특히 종량제 봉투 수거 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가 많은 상황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부처 협업으로 공모한 ‘2023년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돼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수소 전기차 도입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은 물론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생활폐기물 수거 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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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군용비행장과 평동 군사격장의 보상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며 전년도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송정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송정1동에 접수처를 운영한다.
평동은 주민 편의를 위해 1월 중 평지경로당에서 접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1월 한 달간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자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대상 주민은 신청서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개인별로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세대원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할 시 세대 대표자 선정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직장의료보험 가입자는 재직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보상금은 5월 말쯤 금액을 결정·통보하고 지급은 8월 말에 할 예정이다.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 5,000원, 3종 월 3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전입 시기, 사업장 또는 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지급 보상금은 달라질 수 있다.
평동 군사격장은 1종 이상) 월 6만원, 2종 이상 94dB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4dB 이상 90dB 미만) 월 3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보상금이 줄어들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 확인은 군소음포털, 사격장 대책지역 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누락 없이 보상받아 정당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군 소음 보상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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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혁신도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발전기금 50억원 출연을 시작,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사업 등 혁신성장 허브를 본격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과 성과를 혁신도시가 들어서지 않은 광주와 전남 등으로 확산시켜 상생을 도모하고 공동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활용된다.
이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발전기금은 해마다 5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전남도-나주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2023년 조례 제정과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공인제작, 통장개설 등 기금조성 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금은 시·도의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 혁신도시와 연계해 전남도·광주시 공동 추진 사업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혁신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기금 조성을 계기로 공동혁신도시 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과 함께 혁신도시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생활 사회간접자본복합센터 등 복합문화 기반 구축,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대학-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상생협력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옥 광역협력담당관은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은 광주와 전남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발전기금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또다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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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응급의료,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과 등 필수의료 중심의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한다.
또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종료에 따른 요양병원의 의료공백 최소화와 직원 재취업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종료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소아과 오픈런, 산부인과 폐원, 응급의료 지연, 정신응급환자 진료 미흡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 공공의료정책을 필수의료 분야 의료취약계층 의료서비스 확대와 감염병 대응에 중점을 두고 공공의료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먼저 시립제2요양병원의 운영 종료에 따라 향후 병원부지 활용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립제2요양병원 부지가 도시계획상 사회복지시설 부지인 탓에, 요양병원을 폐업하면 의료기관의 재개설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또 노조가 요구하는 시립제2요양병원의 광주시 직영체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 동결과 인력 증원에 대해 행정안전부 승인이 필요한 사항인 데다, 의료법인 설립은 1년6개월 이상 장기간 소요되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입원환자는 지난해 12월1일 전원 안내를 통해 모두 전원조치한 상태이며 직원들은 광주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협력해 적극적으로 취업 알선에 나설 방침이다.
광주시는 앞서 수탁자 재공모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립제2요양병원의 정상화에 노력했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다.
시립제2요양병원은 2013년 개원 이후 10여 년 간 전남대병원에서 수탁 운영했으나, 전남대병원이 적자 누적을 이유로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수탁기관을 찾았으나 응모자가 없어 지난해 12월31일 자로 폐업 신고와 함께 요양병원 운영이 종료됐다.
광주시는 앞서 시립병원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 공공의료 장려금 지원 계획 수립 등과 함께 새 수탁자를 찾기 위해 2차례 재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한 법인이나 단체가 없었다.
또 운영 종료 상황을 막기 위해 노조와 상생방안에 대해 2차례 협상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시립제2요양병원 개원 이후 10여년 사이에 광주지역 요양병원 환경도 크게 변했다.
2013년 제2요양병원 개원 당시 광주지역에는 요양병상이 부족했으나, 2023년 6월 기준으로 광주지역에는 62개 병원에 1만4438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 1천명당 전국 1위이며 병상가동률은 67%에 그쳐 수요 대비 병상이 여유로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노인성질환 진료에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반면, 민간 요양병원에서 관리가 어려운 중증치매환자와 저소득층 지원사업은 시립제1요양병원이 맡고 있어, 노인성질환에 대한 공공병상은 충분한 여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광주시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시립정신병원·제1요양병원의 운영 종료사태는 발생하지 않도록 수탁자와 충분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립정신병원·제1요양병원 수탁자가 오는 4월30일까지 조건부 해지를 통보했으나, 정신응급 및 치매안심병원은 필수의료 분야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협의 중이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시는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필수의료영역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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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이 4일 폐지를 수집해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나삼오 어르신을 만나 감사 뜻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나삼오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산동의 한 경로당을 찾은 박병규 청장은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한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새해 많은 시민에게 큰 감명을 줬다”며 “오히려 저희가 도와드려야 할 상황에서 기꺼이 가진 것을 내놓은 어르신께 광산구청장으로서 감사하고 한편으론 죄송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더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준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을 잊지 않겠다”며 “절박하고 절실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고 소외된 분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광산구 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삼오 어르신은 최근 폐지를 주워 모은 32만원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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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치분권, 문화예술, 사회복지, 생명·안전 등 4개 유형에 대해 1단체 1사업당 400만~3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선정 단체 중 2023년 사업 포기단체, 종합평가 결과 미흡·부진 단체, 중앙부처·자치구 등 중복사업에 해당하는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부서에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중 광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내실화를 위해 개선방안을 올해부터 마련했다.
‘사업실행계획 작성 컨설팅제도’를 도입해 선정단체 추진사업의 공익성을 높이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5년 연속 지원받은 동일 사업에 대해 지원을 제외하는 ‘사업내용 기준 5년 일몰제’를 도입하고 전년도 평가결과의 반영을 강화하며 보조금 부정집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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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어린이집 보육공백 제로화를 목표로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대폭 개편해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2024년을 보육공백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집 보육공백 해소를 위해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등 재구조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병가, 교육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메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대체교사, 보조교사, 비담임교사, 어린이집 직접 채용 등 다양한 보육공백 지원 사업을 폈지만, 모든 어린이집에 형평성 있게 지원되지 않는 등 보육공백 해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안정적 돌봄이 가능한 비담임교사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광주시는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육교사 지원 사업의 기준과 통합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보육공백 해소방안은 모든 어린이집을 규모에 따라 비담임교사 지원 보조·연장 보육교사 지원 대체교사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중복 지원되지 않도록 맞춤형으로 시행한다.
먼저 비담임교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33개 어린이집에서 시행하던 것을 100개소로 크게 확대한다.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며 평소에는 보조교사로 담임교사 공백시 담임 업무를 수행하는 대체인력이다.
지원대상은 담임교사 5명 이상으로 보조·연장 보육교사가 1명 또는 전무한 어린이집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교사와 학부모 1만21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보건복지부, 광주시, 광주시의회에 아동의 안정적 돌봄을 위해 건의한 비담임교사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또 보조·연장 보육교사 2명 이상 지원이 가능한 560여개 어린이집에는 비담임교사는 지원되지 않지만, 직접 채용이나 보조교사 겸직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조교사는 영아반을 2개 이상 운영하면서 정원 충족률이 50% 이상이거나 장애아를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에, 연장보육교사는 연장반을 운영하며 정원의 50%를 충족한 어린이집에 지원하게 된다.
비담임교사와 보조·연장 보육교사를 지원받지 못한 소규모 200여개 어린이집에는 대체교사를 파견해 보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분리 운영하던 대체교사 파견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해 대체교사 지원업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1월 중 지원 계획을 자치구와 어린이집에 안내하고 2월 중 자치구에서 지원 대상을 확정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보육교사 지원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담임교사의 근로여건이 좋아지면 보육서비스의 질도 훨씬 향상될 것이다”며 “특히 무엇보다 어린이집 상근 비담임교사가 확대되면 병가·교육 등에 따른 갑작스러운 담임교사의 빈자리를 채워 보육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지역필수의료간담회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의 점진적 정규직 전환 등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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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 건립 중인 푸른길 브릿지가 이르면 설 명절 이전에 임시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8기 역점사업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푸른길 브릿지 건립 공사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남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영향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정이 상당 부분 지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공기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삐를 쥐고 푸른길 브릿지 건립에 나서고 있다.
푸른길 브릿지는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백운광장 일대를 사람과 문화, 자연을 아우른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전체 길이는 본선 205m와 경사로 146m를 합해 351m에 달한다.
본선은 남구청 2층에서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까지 백운광장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이며 푸른길 브릿지 본선과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 푸른길 공원 산책로는 각각 2곳의 지점에 경사로로 연결된다.
경사로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에 각각 81m와 65m 길이로 설치된다.
현재 푸른길 브릿지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 푸른길 브릿지 본선 205m 구간에 대한 상부 가설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설 명절 이전까지 푸른길 브릿지 본선 및 경사로 연결을 비롯해 교량 난간과 데크 포장까지 완료한 뒤 임시 개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가 지난 뒤에는 푸른길 브릿지를 환하게 비추는 야간 조명 설치 공사와 녹색 친환경 조경, 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브릿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 사업의 결과물을 22만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며 “나머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봄까지 푸른길 브릿지 건립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거리공연 등을 개최해 사람과 문화,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푸른길 브릿지는 남구청사 정문 앞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손꼽힌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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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시민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 문을 연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에 1인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 5팀이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국내 대표 지역 기반 민간 플랫폼인 ‘당근’과 협업해 추진하는 ‘당근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사업이다.
‘당근’ 앱을 활용해 광산구의 공간정보를 시민과 연결,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시민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1호점인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는 ‘입주형’으로 지난해 연말 모집을 통해 선발한 5개 창업팀이 둥지를 틀었다.
온라인 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한식업에 도전한 청년부터 캐릭터, 미디어 콘텐츠 연계 기념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려는 예비 창업가, 경력 단절 여성의 사업 참여를 돕는 기업 설립을 꿈꾸는 시민 등이다.
이들은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구상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며 각자의 목표를 향한 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마련된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인근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기업 운영 및 창업과 관련한 전문 자문, 맞춤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 창업팀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상거래 기반 주방용품 브랜드를 목표로 1인 창업에 도전한 청년 입주자는 “커피숍, 사설 공유오피스를 전전하다 지인의 권유로 광산형 구독오피스에 입주했는데 비용 부담도 적고 공간도 쾌적하고 혜택도 많아서 놀랐다”며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이런 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관형인 광산형 구독오피스 2~4호점도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대관형 공간은 광산공유센터, 소촌아트팩토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조성됐다.
모임이나 회의,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해 공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당근 내 ‘내근처’ 상단 막대 광고를 통해 장소별 소개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처음 입주한 5개 창업팀을 시작으로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난 2일부터 2~4호를 포함한 광산형 구독오피스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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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에서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 평가했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59개소 운영 업소당 최대 200만원의 소규모시설개선, 전기 안전점검 시행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3% 추가지급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4억 융자 지원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물가 안정,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 등 여러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물가 안정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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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전통시장·대형마트·영화관·여객시설·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설을 앞두고 광주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리 없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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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학관은 2024년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분야는 책놀이 및 전통놀이, 어린이 작가 양성, 글쓰기 교실 등 6개 강좌이며 운영강사 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 또는 신청 분야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이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광주문학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시·교육·창작·교류의 복합문화공간인 광주문학관은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기본 소양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로 운영된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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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신임 상임인권옴부즈맨에 전진희 전 울산시 인권센터장을 2일자로 임명했다.
전진희 신임 상임인권옴부즈맨은 울산광역시 인권센터장, 광주여성가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및 정책연구실 전담 연구원을 역임했다.
상임인권옴부즈맨은 광주광역시와 관계기관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 조사, 개선권고 등 인권구제 기능을 독립적으로 추진해 인권 체감도를 높이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진희 상임인권옴부즈맨은 “마땅히 존중받아야할 인권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광주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모범적인 인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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