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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광주광역시는 2024년에 복지·돌봄, 여성·보육, 경제·일자리, 청소년·청년 등 7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돼 보다 많은 광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확대 구축된다. 실제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8578가구까지 확대·설치한다. 이 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경로당 냉·난방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주거급여 등이 확대 지원되고 최중증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 찾아가는 일상생활 전문가 교육·상담 등 복지·돌봄을 위한 지원 사업들이 새롭게 시행된다. 만 2세 미만 아동 보육을 위한 부모급여 지원금이 인상된다. 기존 70만원, 35만원 지급됐던 부모급여가 각각 100만원, 5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8000원의 단가로 지원됐던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이 9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영유아보육료, 한부모가족·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등 여성·보육을 위한 제도와 시책들이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인근 반경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 인근 반경 30m 이내 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난임시술비 지원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광주시 거주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진단자를 대상으로 1회당 최저 2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급됐던 난임시술비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광주시 거주 난임진단자라면 누구에게나 지원된다. 아울러 정신건강 고·중위험군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 시 펫보험 가입비를 1년 간 전액 지원하는 ‘안심 펫 보험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며 모든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2만8240명에서 3만2370명으로 늘어나며 일자리 유형에 따라 월 27만~59만4000원까지 지급됐던 수당이 월 29만~63만4000원까지 인상된다.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공익직불사업 직불금을 인상, 소농직불금은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지급된다. 또,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기업당 100억원에서 200억원까지 확대되며 자발적·비자발적 퇴직자들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내일전환 고용안전지원센터를 개소해 위기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서비스와 직무교육·훈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밖 청소년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기관 훈련비를 지원하고 광주시는 학교밖 청소년의 교육, 문화체험 등을 위한 교육진로활동비를 분기별 9~12세 10만원, 13~18세 1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구직 활동에 필요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응시료 지원 시험 대상에 국가공인자격증 95종 필기·실기 종류를 추가해 20만원 한도 내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되고 있는 자립수당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된다. 무인공유자전거 ‘타랑께’가 운영시간과 이용요금 등을 개편해 운영을 재개한다. 타랑께는 정거장 10개소를 대상으로 350대가 설치,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1시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이거나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는 업소를 지정하고 성과급을 지급하는 자원순환 우수업소 지정 사업이 새로 시행된다.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이사비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최대 월 30만원의 민간임대주택 임차료와 긴급주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이사비가 지원되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2년동안 전액 지원한다.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변경된다. 기존 연 세액의 7% 범위에서 산출한 금액을 공제했는데, 2024년부터는 5% 범위에서 공제된다. 또, 문화재 관리체제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되고 입주자대표회의 공개 근거 조항이 신설되며 공동주택 관리업무 감사 요청 인원이 변경되는 등 투명한 단지 운영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된다. 정원석 정책기획관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도와 시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광주은행, 위니아 ‘딤채’ 위기극복 함께한다
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협력업체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이상채 영업2본부 부행장, 강대옥 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전개 중인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취지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노조와 협의를 통해 위니아 정상 가동과 협력업체의 신속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해 딤채 사주기 운동 동참에 적극 나섰다. 광주은행은 1억8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공장도 살리고자 시·정부·금융권 등 모두가 원팀으로 뛰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광주시는 ‘지역 제품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 동참해주신 광주은행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새해 선물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손 잡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장에서 김치냉장고를 전시하고 시청 1층 시민홀에서도 전시·판매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제품인 ‘위니아 딤채’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광주시, 대기·폐수 배출 등 120개 업체 적발
광주광역시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20개소를 적발해 사용중지, 개선명령, 과태료 7600만원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또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초과배출부과금 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례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의 훼손방치,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무허가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 대기·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이다. 광주시는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광주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무허가 특별단속을 지속해 실시한다. 먼저 2024년 1월초까지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업체 약 50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홍보를 통해 사업장의 무허가 배출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며 2월부터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안내 공문 발송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적발 위주보다는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무허가 특별점검은 대기·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는 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대상이며 지역 대표적 배출시설로는 대기배출시설인 도장시설, 폐수배출시설인 수용성 절삭유를 사용하는 금속가공시설 등이 있다. 대상 시설과 인·허가 관련 절차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조치를 하고 환경시설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환경관리가 이뤄지도록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설·공정 진단 등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관련법 위반행위가 적발되지 않도록 사업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2023 대한민국 인재상, 광주청년 3명 선정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선발 프로그램인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광주 청년 3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3명의 지역인재 지원서를 신청받아 지역심사를 통해 6명을 중앙심사로 추천했다. 올해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분야 수상자는 김정서 하유라, 신승준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으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한다. 해마다 전국의 대학생·청년일반 50명, 고등학생 50명 총 100명이 선정된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396명의 인재가 선발됐다. 김정서 학생은 미국 버클리대 및 본교에서 지질매개체가 안구의 선천, 적응성 면역반응과 신경퇴행에 미치는 영향 및 칼슘이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연구에 참여했다. 또 발달장애인에 대한 운동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영유아 학습 놀이 보조활동 등에 참여했다. 하유라 학생은 왼손이 결손인 중증 지체장애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수학기초 학습지도와 급식 배식, 다문화·탈북자·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한 멘토링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승준 학생은 몸이 불편하거나 치매가 걸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본인의 꿈과 목표를 이루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집중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올 한 해 광주시는 전 공직자가 담당 업무의 재난 행동지침을 숙지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행동지침에 따라 즉각적인 초동 조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침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숙달 훈련을 강화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41개 재난·사고유형에 전체로 현장조치 행동지침을 확대해 훈련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초동조치와 대응, 수습 절차를 현장감 있게 숙달하고 관계기관과 시민의 공동체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대형 화산 폭발, 댐 붕괴, 항공기 사고 등 과거에 발생한 적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아 훈련으로 실행되지 못했던 재난유형에 대해서도 훈련을 시행해 촘촘하고 세밀하게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춘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와 함께 공무원과 시민, 관계기관의 협치가 일궈낸 쾌거다”며 “안주하지 않고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41개 현장조치 행동지침에 대한 ‘재난대비 수시훈련 가이드북’을 제작해 22개 행동지침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했다. 또 재난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조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상황별 대응절차 개인별 임무·역할 숙달 훈련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한 위기단계 판단 능력 훈련 등을 통해 현장조치 행동지침을 최적화했다. -
광산구 청렴 노력 결실,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
광주 광산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629개 공공기관의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한 광산구의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2022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과 갑질 근절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광산구는 전체 항목에서 광주 자치구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은 가운데,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가 지난해 2등급보다 높은 1등급을 기록했다. 청렴노력도 1등급을 받은 것은 광주 전체에서 광산구가 유일하다. 내부 직원과 민원인이 느끼는 청렴도를 측정한 내외부 청렴체감도는 3등급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부패, 부정행위는 어떤 이유에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완고한 공직자들의 결의와 실천이 종합청렴도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안주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 행정, 흔들림 없는 공정한 행정,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29일 퇴임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9일 퇴임한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22년 7월 강기정 시장이 취임 이후 민선 8기 첫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임명됐다. 김 부시장은 1년 6개월간 문화경제부시장직에 재임하며 국회의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국회와 정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답보해 있던 광주의 주요 현안을 빠른 속도감으로 풀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시장은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창업과 실증도시 강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영산강 Y프로젝트 등 굵직한 현안을 공직자들과 함께 앞장서 왔고 ‘광주군공항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인공지능 2단계 사업·AI영재고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등 주요 현안 국비를 확보해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국비 확보 당시 광주시 핵심 산업 정책인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의 마중물이 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2단계’와 ‘AI영재고 기획용역 사업비’ 등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막판 진통 끝에 확보, 광주시의 소중한 미래 씨앗을 심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국가 지원을 명시한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에 있어서도 김 부시장의 역할이 컸다. 국회 국방위원회 활동때 쌓은 군사·국방문제 인적 네트워크와 여야를 넘나드는 소통·협상력으로 정부·국방위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또한 역대 최악의 가뭄위기,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 IMF 이후 26년만의 재정위기 극복 등 유래 없는 위기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빛났다.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로 위니아 딤채 지역협력 업체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직접 판매운동을 벌이며 지역사회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흥행몰이에도 직접 나서는 등 리더의 솔선수범 자세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신세계백화점 터미널 복합개발, 어등산 그랜드스타필드 등 일명 ‘복합쇼핑몰 3종세트’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갈등 관계를 직접 중재하고 공공성·투명성·신속성에 기초한 성공적인 협상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민선 8기 광주시는 짧은 시간에 큰 변화를 만들었고 가까운 미래에 열매를 맺게 될 씨앗들을 하나하나 심을 수 있었다”며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얼마나 많아질지 알 수 없다 우리가 뿌렸던 그 씨앗이 열매 맺게 될 때 광주시민들께 더욱 풍성하게 결실로 돌아올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문화경제부시장의 소임을 내려놓고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자 한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밝혔다. -
광주시, 옛 전방·일방 사전협상 마무리…개발절차 본격화
광주광역시는 28일 ㈜휴먼스홀딩스제1차피에프브이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일반공업지역 29만6000㎡ 규모로 전방㈜과 일신방직㈜이 2020년 평동산단으로 이전한 후 유휴부지로 남아있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사업자 측에서 광주시에 5899억원을 공공기여로 제공하는 대신 일반공업지역을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변경하게 된다. 협상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 공장용지를 복합쇼핑몰·특급호텔·업무시설용지 등 전략시설 상업시설·주거복합시설용지 등 사업성 확보시설 역사문화공원·학교·공공용지·도로 등 기반시설로 변경한다. 광주시는 공공기여로 토지가치 상승분의 54.45% 수준인 5899억원을 확보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사업 및 시민 체감사업 등에 사용한다. 그동안 광주시는 협상대상지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자 측과 11회에 걸친 협상회의,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공모, 도시계획 변경 전후 토지감정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일련의 협상절차를 진행했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은 지난 2019년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 이후 두 번째 사례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공공이 큰 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민간이 수립한 개발 계획안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도시계획, 건축계획 및 공공기여계획을 종합적으로 협의 조정해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하고 사업계획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협상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고 건축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이번 협상을 통해 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도시전략시설 유치, 근·현대 산업유산의 보존, 합리적인 계획이득 환수 등 공공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시민 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이후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종합청렴도 2년 연속 대전에서 가장 높았다
대전 서구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광역시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6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업무관계자,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을 점수화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서구는 2020년, 2021년 4등급에서 민선 8기에 접어든 후인 2022년 2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했으며 올해도 2등급을 유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와 청렴노력도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가 없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내·외부 체감도가 향상되며 지난해보다도 높은 점수로 2등급을 달성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구는 직원 청렴 역량 강화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골든벨,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 청렴 사진 공모전, 청렴모아 부패ZERO 캠페인 등 효율적인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공직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토대로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종합청렴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감사원 “부당한 점 없어”, 새로고침 공익감사 청구 ‘불수용’
감사원이 “부당한 점을 발견할 수 없다”며 광산구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의 공익감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새로고침 노조의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종결 처리한다고 통보받았다. 이와 관련, 새로고침 노조는 지난 11월 광산구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해 ‘감사권 남용 부당 징계’ 등을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하지만 감사원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광산구의 특정감사와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서 ‘위법 부당한 점을 발견할 수 없다’고 종결 처리했다. 감사원은 이를 포함해 새로고침 노조가 공익감사를 청구한 총 3건을 모두 각하, 기각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감사원 결정으로 광산구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새 이사장과 함께 정상화·혁신을 위해 자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조속히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내 “청룡 승천하듯 지역경제도 비상할 것”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8일 갑진년 새해 구정과 관련, “청룡이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듯 지역경제도 힘차게 비상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한 이웃을 위해 마음까지 보듬는 으뜸 효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통한 에너지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주택과 상가 등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확대하는 밑그림을 제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의 새해 신년사에서 가장 도드라진 분야는 경제였다. 2024년 국내·외 경제 성장률 둔화와 국제정세 불안,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사회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는 정책을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판단해서다. 그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 민선 7~8기부터 지역경제의 토대를 닦았다”며 “대촌지역 국가·지방산단과 문화·디지털 산업 전진기지인 송암산단, 빠르게 발전하는 백운광장은 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3대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지방산단과 송암산단은 남구의 더 큰 변화를 이끄는 양대 산맥으로 주목했다. 국가산단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에너지 지식산업센터, 전남대 산학협력단 R&D 클러스터가 연이어 들어서고 지방산단은 조성 공사 마무리로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송암산단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기존의 자동차 정비 중심에서 문화·디지털 기반의 미래자동차 애프터 마켓으로 변모하는 점을 들었다.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체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7979센터와 으뜸 효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비롯해 1인 가구와 아동, 장애인, 어르신까지 수혜 대상자의 마음을 보살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다비 체육관 개관과 문화예술단 운영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한 남구 재생e 50+’ 프로젝트와 자전거 치유샵 등 전략 사업 추진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지원하는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들의 생활 자전거를 무료로 정비하는 치유샵 운영 등 인프라 구축도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백운광장과 내년에 문을 여는 사직동 시간우체국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광장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이고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도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특히 백운광장은 만남의 장소이자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난다”며 “시간우체국과 함께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광산구, 아동 보호 안전망 ‘최우수 도시’ 우뚝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과 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4개 분야, 11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변호사, 의사, 아동 관련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 보호조치 등 안건을 아동 인권을 최우선에 두고 논의하는 체계를 갖췄다. 보호아동에 대해 분기별로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결속력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 관계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동 보호 체계를 더 촘촘하게 강화하는 한편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청년 1인 가구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선정
“안 쓰는 물건, 옷 골라내고 수납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니까 사는 공간을 깔끔하게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혼자 사는 입장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광산구 특성화 지원 사업인 ‘광산 청청 잇수다’의 공간정리 자문에 참여한 청년의 소감이다. 광주 광산구는 올해 ‘청년의 꿈과 삶을 잇다’를 구호로 추진한 ‘광산 청청 잇수다’ 사업이 광주시 평가에서 ‘1인 가구 특성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1인 가구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홀로 사는 청년의 안정된 삶, 사회관계망 구축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나’, 청년이 희망하는 미래를 꿈꾸도록 돕는 ‘꿈’, 청년 간 교류·소통을 활성화하는 ‘우리’,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뒷받침하는 ‘삶’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했다. ‘나’ 잇수다는 공간정리 자문, 건강 점검,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상담을, ‘꿈’ 잇수다는 사회생활·업무 예절, 노동법 교육, 1:1 맞춤 재무상담, 청년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괜춘 이야기 공연’ 등을 진행했다. ‘우리’ 잇수다는 청년이 음식을 매개로 소통하는 밥상모임, 다양한 취미활동을 운영하고 ‘삶’ 잇수다에선 소통교육, ‘갓생살기 프로젝트’로 청년의 성장을 지원했다.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 총 10개 프로그램에 400여명의 청년이 참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소통과 연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 광산 청청 잇수다의 가장 큰 소득이었다”며 “청년의 꿈과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사회적 기반이 더 강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입학 축하·소망 응원’ 새 책가방 지원
“여러분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응원한다. 목표를 향해 더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 광주 남구는 갑진년 새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드림스타트 자녀에게 새 책가방을 지원한다. 남구는 27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 가운데 내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희망의 책가방을 제공한다”며 “새 학기 새 출발에 나서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가방을 받는 아이들은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 8명과 중학교 입학생 29명이며 이들 학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새 가방이 제공된다. 새 학기를 맞아 새 가방을 지원하는 이유는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필수용품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책가방은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배송되며 지원 대상 학생은 드림스타트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새 가방을 받으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자신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를 책가방에 담아 학업에 정진하도록 새 학기 선물을 마련했다”며 “희망 책가방과 함께 활기찬 출발에 나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