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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제도시 순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속도 높인다
순천시는 지난 4일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국가 우주항공 분야 법 제도 개선과 예산, 정책 집행을 전담하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기관이다.최근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진흥원 설립이 공식적으로 반영됐다.현재 대전과 경남 사천, 전남 고흥 등 주요 거점들이 우주항공관련 기능을 분담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중심도시'라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관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순천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을 필두로 누리호, 차세대발사체사업에 더해 위성개발, 방위산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구축하며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이러한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확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련 행정 지원 인프라가 미흡했던 전남권에 국가차원의 신규 우주항공 행정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간 균형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산업과 삶의 기반이 함께 완성된 '남해안 우주산업벨트 중심도시'순천 순천은 우주항공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확장성을 뒷받침할 배후산업과 교통인프라를 고루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해룡산단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관련 소재 부품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부품 조달과 기관 협업이 용이하며 발사체 위성 산업의 신속한 공급망 구축에 강점을 지닌다.또한 순천은 광양제철, 여수국가산단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철강 화학 등 기반 소재 산업과의 연계가 가능하며 남해안권 항만 철도 고속도로망을 통한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 수출, 대외공급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순천시는 이미 2023년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우주항공산업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산업기반과 정주여건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산업기반뿐만 아니라 정주여건도 남부권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순천은 도심 속 정원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정주도시로서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을 중심으로 자연 생활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저탄소 도시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또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의 거점지로 생태 문화 역사 자산과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체류형 관광 최적지'라는 강점도 갖추고 있다.이러한 산업여건과 정주경쟁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케미칼,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이어져 지역산업 성장세의 가속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국가 우주항공 정책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 순천시는 이 같은 강점을 토대로 대전 - 경남 사천 - 전남 순천으로 이어지는 국가 우주항공 행정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정책 기획 연구, 행정집행, 산업진흥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가 우주항공 정책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입지계획 또한 구체적이다.순천시는 우주항공청의 2028년 진흥원 구축 목표에 맞춰 연향들 일원을 후보지로 제시하고 있으며 약 7만 규모의 부지에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업무시설은 물론 주거 문화 숙박 등 정주형 직접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해 해당기관의 조기 안착을 지원할 전망이다.그동안, 순천시는 2023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를 기점으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등 주요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력 거버넌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 더해 순천시 인공위성 개발을 본격화하고 누리호 6호기 및 차세대발사체 제작 조립,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에 집중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국가 우주항공 정책과 산업 일선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며 "순천은 산업 정주 환경 관광이 균형을 이룬 준비된 도시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최적지"라고 밝혔다. -
강진군, '봄철 산불조심주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강진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일 강진읍 오감통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6년 봄철 산불조심주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진군 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및 강진군산림조합 임직원 등 총 55명이 참여한 민 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산림 인접 지역 화기 사용 주의,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또한 강진군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홍보 전달지 배부와 강진군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 조합장은 “산림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진군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과 산림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 인력을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강진군,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 운영
강진군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만의 여유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을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여성친화도시 강진’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생활 속에서 실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강진군은 성평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자체로서 2026년에도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여성의 일상 회복과 지역 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은 읍 면사무소 회의실 등 생활권 가까운 공간에서 진행되며 발효식품 만들기부터 천연비누 천연세제, 천연염색, 천연화장품, 패브릭 에코백,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취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은 총 10회, 237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첫 회차는 지난 4일 작천면 수경당에서 ‘발효 된장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채율 강사가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여성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취미활동을 경험하고 지역 내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51개소 전국 최다 선정
전라남도는 2026년 전략작물산업화 전문생산단지 공모 결과 전국 최다인 51개소가 최종 선정돼 가루쌀 산업의 메카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공모 결과 전남도는 교육 컨설팅 분야에서 전국 130개소 중 38.5%에 해당하는 50개소를 확보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또한 고도화된 생산 인프라를 위한 시설 장비 분야에서도 전국 4개소 중 2개소를 선점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2개 분야 중복 선정된 곳을 포함해 총 51개소가 선정됐다.교육 컨설팅 분야에 선정된 50개 전문생산단지에 대해 가루쌀 재배기술 향상, 공동영농 체계 확립, 품질 및 조직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해 개소당 3천만원의 교육 컨설팅비를 지원한다.시설 장비 분야에 선정된 해남 ‘밝은영농조합법인’과 장성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에 대해서는 개소당 5억원을 투입해 가루쌀 전용 시설 장비를 확충함으로써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 가운데 해남 ‘밝은영농조합법인’은 교육 컨설팅 분야에도 이름을 올렸다.전남도의 2026년 가루쌀 재배 계획 면적은 3천754ha로 전국 8천175ha의 45.9%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다.전문생산단지에는 가루쌀 전용 품종인 바로미 2종자를 유상 공급하고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한다.또한 생산량 전량을 정부가 매입해 판로를 안정적으로 보장하며 ha당 20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지원한다.재배 농가는 농작물재해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며 전남도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전남도는 3월 중 보조금 교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전문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생산 유통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김수빈 해남 밝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전문생산단지 선정으로 가루쌀 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며 현장의 기대감을 전했다.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을 통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앞으로도 전략작물 중심의 농업구조 전환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남도, 3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보성 '다향울림촌'
전라남도가 3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산과 바다에 차향이 가득한 보성 ‘다향울림촌’을 선정했다.보성 회천면의 다향울림촌은 ‘차의 향기와 소리의 울림이 널리 퍼지라’는 뜻을 가진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녹차의 고장 보성의 특색을 살려 남해의 풍경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에 선정된 마을로 도시민이 농촌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데 적합한 마을로 인정받았다.가장 인기 있는 체험인 녹차족욕체험을 통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차를 한 잔 즐기다 보면,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고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보성의 명물인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준비됐다.달콤하면서도 녹차의 깊은 풍미를 느끼는 녹차초콜릿 만들기 체험, 녹차와 숯을 이용해 만드는 녹차 환 안대 만들기 체험 등 다향울림촌만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다향울림촌 5분거리에는 율포해수욕장과 해수녹차센터가 있다.율포해수녹차센터는 해수와 녹차가 만난 깨끗한 물로 녹차 해수탕을 운영하고 있다.뜨끈한 바닷물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유명 관광지인 만큼 주변에 편의점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회천수산물위판장이 근처에 위치해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다향울림촌은 전 객실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를 제공하며 편백나무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체험 프로그램 문의, 가격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다향울림촌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속해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 강화로 감염병 선제 차단
전라남도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개인위생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율을 높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안전지수 감염병 분야 개인위생 실천 지표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는 질병관리청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손 씻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손 씻기 실천 목표 설정 및 중점관리군 집중 개선 경로당 학교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 위생 취약시설 점검 감염병 유행 시기 집중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이다.22개 시군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관련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군별 실행 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지원한다.또한 손 씻기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시군 자체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운영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전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 개인위생 실천 항목을 반영해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사업 추진을 위해 위생 교육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도 편성했다.손 씻기 교육 스티커 및 홍보 물품 제작 배포를 통해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개인위생을 실천하도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힘이 되는 만큼, 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평경찰, 신학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전남 함평경찰서는 4일 신학기를 맞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함평경찰은 함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함평초등학교장 및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등 25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물품을 배부했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함평경찰서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도박 등 다양한 청소년 범죄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지역 수출기업 대외위기 극복 모색
전남도는 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내 수출기업 120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유관기관 합동 수출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 수출기업의 대외 위기 극복을 모색한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고물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에 수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 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전남도를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수출지원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KOTRA,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10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수출 지원사업을 설명한다.분야별 지원사업은 수출 금융, 보험, 해외 마케팅, 수출 컨설팅, 수출 물류, 해외 규제 대응 등이다.수출 기업은 설명회를 통해 기관별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기관별 상담 부스에서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경정비창'목포에 닻 전남 수리조선산업 도약 발판
해양경찰정비창이 7년 공사 끝에 4일 목포에서 준공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목포 시대 막을 올렸다.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해경정비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지역사회와의 결속을 다졌다.목포 신항만 허사도에 있는 해경정비창은 5과 정원 165명으로 기존 부산정비창까지 관할하는 본원 역할을 하며 5천 톤급 함정을 상가할 수 있는 플로팅도크와 쉽리프트, 안벽 등 대형 함정 정비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상가- 선박을 수중에서 육상으로 끌어올려 수리, 도장, 검사 등을 수행하는 과정 플로팅도크- 해상에서 선박을 건조하도록 고안된 바지선 형태의 대형 구조물 올해 45척의 함정을 시작으로 2028년 이후부터는 160여 척의 함정을 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는 해경정비창의 목포 안착을 계기로 수리조선, 기자재 업체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 지역 수리조선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해경정비창의 외부 발주 사업에 지역의 우수한 수리조선, 기자재 업체가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2025년 11월 전남도와 해경, 기업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해경정비창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전남도는 목포해양대 선박수리지원센터 등과 함께 수리 전문인력 양성, 장비 대여, 컨설팅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수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나아가 올해 산업부와 방사청 주도 함정 수리, 정비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역 수리조선 기업이 함정 수리, 정비사업에도 진출하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MRO- Maintenance, Repair, Overhaul 또한 함정 정비 시 필요한 엔진 등 핵심 기자재 업체를 적극 유치해 해경정비창 출범과 함께 수리조선 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방침이다.전남도는 정비창 상주인력과 외주 수리업체 관계자, 수리함정 승조원, 교육생 등 상당한 규모의 생활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문화적 활력을 극대화하는 데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정비창 직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단기 체류객을 위한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함정 정비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전남도 관계자는 “해경정비창과 전남도가 함께 내딛는 첫걸음은 지역 수리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정비창과 지역사회, 산업계가 손을 맞잡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도, 노지스마트농업 육성지구 2개소 전국 최다 선정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공모에 고흥군과 진도군이 최종 선정돼 전국 최다인 2개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생산-유통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것이다.고흥군은 양파 주산지인 풍양면 일원에 95억원을 들여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구축, 양파 생산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스마트농업 관리시스템 구축, 지능형 농기계 지원, 스마트 농업 교육장 조성 등이다.진도군은 대파 주산지인 군내면 일원에 95억원을 투입,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구축해 대파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주요 사업은 스마트농업 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 농업 기상관측소 설치,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다.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 양파와 진도 대파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노동력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국장은 “전남은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남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소방서 전남 최초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
나주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나주시 문화예술회관 공터에서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발대한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는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지원팀과 산불기동팀 2개 팀으로 편성됐다.이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 활동은 물론 민가 방어와 주민 대피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산불진화대는 전남 최초로 운영되는 "의용소방대 산불 전문 대응 조직"으로 지역 지리와 특성을 잘 아는 의용소방대의 강점을 활용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발대식 이후에는 나주시청,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산불진화 훈련도 실시됐다.훈련에서는 장비 운용법 교육과 임무별 역할 숙달,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남 최초로 출범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농관원 등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취소 제로화 '맞손'
전남도는 4일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율 제로화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 인증관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도 강화, 합동점검 등을 통해 인증 취소율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에 대한 교육, 홍보를 강화하고 농관원 전남지원은 인증 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전남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전남도와 농관원에 전달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율을 제로화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아에이치에스, 화순군에 5천만원 상당 간편식 기탁
화순군은 4일 신아에이치에스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춘양면에 소재한 신아에이치에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는 기업으로 아스콘과 레미콘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해당 기업은 지난해에도 3천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건강 간편식은 저소득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정현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현석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화순군 도곡면,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도곡면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도곡면 누리관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곡면청년회가 주관으로 200여명의 도곡면민이 참여해 병오년 한해의 건강과 가정의 안녕 등을 함께 기원했다.행사장에서는 부럼 찰밥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와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소원문 작성과 떡메치기 체험활동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밴드, 농악단, 드론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남삼차 노인회장의 고천문 낭독을 시작으로 기원제를 지내고 달집을 태우는 달빛 점화식으로 이어졌다.드론팀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은 가운데, 농악단의 흥겨운 가락과 면민들이 어우러져 달집 주위를 돌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이병권 청년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 수익금은 도곡면민을 위한 화순 관광 행사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수진 도곡면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