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가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연장 운영한다. 도는 3월 28일부터 평택과 연천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구조된 야생동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의 생태와 구조, 치료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급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신청자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5348명이 참여했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야생동물 구조 현장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교육 만족도가 98.9%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예약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