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 '우수상' 수상 쾌거

적극적인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 홍보로 2024년 대비 실적 200% 증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하남시 시청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보건소가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 확진검사비 지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청각학회가 주관한 '제21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다. 사업 실적이 2024년 대비 200%나 증가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이 고도 난청, 4~6명이 중등도 이상의 난청을 겪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에 가까운 언어 발달을 기대할 수 있어 조기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하남시는 이를 위해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생 후 1년 이내 영아에게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 본인부담금과 재검 판정 영아의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난청 확진 아동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청기 지원 연령을 기존 만 5세에서 만 12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양측성 또는 일측성 난청의 경우 개당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보건소장은 "선천성 난청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자보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